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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매일, 인천 여*야 정치 마당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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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 적극적인 노력과 국민권익위원회 중재를 통해 송도역사 복합개발이 가속화 될 전망 인천광역시는 송도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인천발 한국고속철도(KTX) 직결사업 간 이견이 인천시의 적극적인 노력과 국민권익위원회의 중재를 통해 극적으로 타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송도역세권 도시개발의 핵심인 송도역사 복합개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송도역세권 복합개발은 2016년 3월부터 송도역을 교통 환승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인천발 한국고속철도(KTX) 계획과 연계해 추진됐으나, 사업성 확보 문제로 사업 주체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난항을 겪어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천시는 국토교통부 및 국가철도공단과 지속적으로 협의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중재로 총 8차례의 회의를 진행, 국가철도공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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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건조 중인 신규 병원선 내년 4월 완공, 옹진군 6개면 연중 2박3일 연 44회 순회 진료 인천광역시는 의료취약지인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해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신규 병원선 대체건조사업을 2025년 4월 완공하고 5월부터 출항한다고 12일 밝혔다. 김학범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이 밝히고 “신규 병원선은 내년 5월부터 기존 노후 병원선(인천531호)를 대체해 인천시 옹진군 6개 면을 연중 2박 3일(주 1회), 연 44회를 순회 진료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1999년 6월 건조된 인천531호는 25년 넘게 옹진군 섬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으나, 노후돼 안전문제가 우려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도 한계가 있어 인천시는 126억 원을 투..
7개 교직단체와 협의 거쳐 12명으로 구성된 진상조사위원회 운영 통해 사망의혹 집중 조사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1일 7개 교직단체와의 협의를 거쳐 진상조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대한 합의를 이뤘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청과 교직단체는 지난 11월 22일과 12월 2일 두 차례의 회의에서 진상조사위원회와 조사단의 역할에 대해 집중 논의했고, 이후 교육감 간담회 등을 거쳐 합의에 도달했다. 진상조사위원회는 12명으로 구성되며, 교직단체 5명, 유족 측 2명, 교육청 5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위원장은 교육청과 교직단체 대표위원이 공동으로 맡는다. 진상조사단은 위원회에서 추천한 외부 인사 3명과 감사관실 직원으로 구성되며,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외부 인사 중심으로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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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경제단체 45곳과 지역상품 우선구매 협약 통해 구매 의무화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인천광역시의회가 지역상품 우선구매를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역기업과 소상공인, 지역민 등이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하는 뜻 깊은 행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10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지역 내 공공기관과 경제단체 등 주요 기관 45곳과 함께 지역 상품 우선구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의회·인천시가 주최하고 산업경제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협약식을 계기로 인천에서 생산된 상품은 지역 내 공공기관에서 적극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을 도모하게 된다. 또 지역기업·소상공인·경제단체에서는 물품 품질을 향상 등 공정거래 환경 조성 및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적극 협력하고 지..
인천대 총장추천위원회, 검증소위원회 열고 자격심사 통해 4명 총장후보대상자 모두 선정 인천대학교가 제4대 총장 선출을 위한 총장예비후보자 4명을 선정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인천대학교 총장추천위원회(위원장 이호상 일본지역문화학과 교수)는 최근 검증소위원회를 개최하여 총장후보대상자를 대상으로 제출서류 심사 등 자격심사를 실시해 검증요건의 심사를 통과한 4명에 대하여 총장후보대상자 확정과 동시에 이들 모두를 총장예비후보자로 선정했다. 총장후보대상자가 5명을 초과하지 않아 총장예비후보자 정책평가는 따로 열지 않고 검증요건을 통과한 총장후보대상자 4명을 모두 총장예비후보자로 선정한 것이다. 선정된 총장예비후보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호추첨 결과 기호 1번 최병길 (인천대 도시환경공학부 교수), 기호 2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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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해양교류의 역사와 해운․항만의 발전, 바다와 관련된 문화예술’ 전시 수도권에 처음 설립되는 해양문화시설인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12월 11일 개관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바다를 만나다, 미래를 마주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개관식에는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등 각계 인사 및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의 개관을 축하했다. 인천시 중구 월미도에 위치한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지상 4층에 연면적 1만 7천여㎡의 규모로 건립됐다. 박물관은 “교류의 바다, 연결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우리나라 해양 교류의 역사와 해운․항만의 발전, 삶의 터전으로서 바다와 관련한 문화예술을 전시한다. 주..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성 높이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및 에너지 절약 실천 인천도시공사(iH)는 최근 인천광역시로부터 ‘2024년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 추진실태’ 평가에서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 절약 실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iH는 창립 이후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열, 태양광, 연료전지 등의 신재생에너지를 도입, 2021년부터는 친환경 ESG 경영을 강화하며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4년에는 인천광역시로부터 지역 신재생에너지 전담기관으로 지정돼 지속가능한 에너지 절감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 iH는 인천을 대표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가속화하여 인천광역시의 탄소중립 목표 조기 달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공유자원의 개발 ..
정해권 의장, 엄중한 시기에 인천시민의 안전과 민생이 최우선으로 공무 국외출장 전격 취소 인천광역시의회가 현 정부의 비상계엄과 탄핵정국에 대비하기 위해 연말 공무 국외 출장 일정을 전격 취소했다. 10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정해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7명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 총 12명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태국 방콕시의회 초청으로 교류 활동이 계획돼 있었으나, 최근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 정국 등의 상황을 고려해 전격 취소를 결정했다. 이번 초청 방문은 우호 교류 협정 체결에 따른 상호 초청 방문으로 추진됐으며, 인천시의회는 방콕시의회를 찾아 양 도시 의회 간 교류 협력사업 확대 방안 논의, 방콕시 주요 기관 및 현장 방문 등으로 구성됐다. 하지만,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비..
집회참가 예상 인원 1,000여명으로 인하로·남동대로 일대 하위차로 행진으로 교통정체 가중 인천경찰청은 오는 12월 9일(월) 저녁시간대 도심권에서 대규모 집회‧행진이 예정(집회참가 예상 인원 1,000여명)되어 있어 인하로‧남동대로 일대에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18:00경부터 인하로(터미널4~농산물시장4, 약 150m)에 1,000여명이 참가하는 집회‧행사가 진행 될 예정이며, 특히 19:35~20:30경에는 인하로‧남동대로 일대에서 많은 인원이 하위차로를 이용해 행진할 예정으로 도심권 교통정체가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인천경찰청에서는 도심권 일대 교통 혼잡과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집회‧행진장소 주변에 교통안내 입간판 설치 및 경인교통방송과 실시간 교통상황을 공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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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대형건축사업에 예산이 집중돼 구민들에게 돌아갈 사업예산이 크게 축소될 위험” 경고 인천 미추홀구의회 제285회 정례회가 열린 가운데 지난 6일 2차 본회의에서 이수현 의원은 ‘미추홀구의 재정상황과 관련, 심각한 문제’를 지적하며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에게 대책을 따져 물었다. 이 의원은 구정질문에서 “미추홀구의 재정상황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며, “특히 4대 대형 건축사업(신청사 설립, 다목적체육관, 수봉산 스카이워크,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뉴딜)이 구의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안겨줄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 의원은 이들 사업에 미추홀구 예산이 집중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이로 인해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사업 예산은 크게 축소될 위험에 처했다”고 경고했다. 그는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