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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매일, 인천 여*야 정치 마당 스토리"
개항광장 보안펜스 철거, 시각적 개방감과 접근성 및 환경개선 통해 시민들의 공간으로 조성 인천광역시는 상상플랫폼과 개항광장 일대의 조경과 주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개항장 명소화 시범사업’ 조경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개항광장을 보다 시민 친화적인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특히 접근성을 개선하고 개방감을 강조해, 개항광장을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했다. 우선, 보행 환경 개선을 통해 주출입구 동선을 개선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보안펜스 철거를 통해 개항광장의 시각적 개방감을 크게 확장하고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녹지공간도 새롭게 정비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녹지 위에 앉음벽..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인천광역시 도시공원 및 녹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 통과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김유곤 의원(국·서구3)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도시공원 및 녹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7일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늘어나고 있는 반려동물 양육 트렌드에 맞춰 도시공원의 동물놀이터 설치 근거를 마련하고, ‘인천광역시 병영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병역명문가에 대한 도시공원 입장료 등의 감면 사항을 신설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현재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그대로 적용하면 10만㎡ 이상의 근린공원에만 동물놀이터를 설치할 수 있는데, 동구와 계양구는 10만㎡ 이상의 근린공원이 없어 동물놀이터 설치가 불가하다. 이번..
관내 어린이놀이시설에서 골프 연습, 성적 수치심 유발 등 행위를 제재하는 법적 근거 마련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인천지역 내 어린이놀이시설에서 안전 위협 및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행위에 대한 제재를 가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재동 의원(국·미추홀구1)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근 상임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어린이놀이시설의 주기적인 안전점검과 위생 점검에 대한 사항을 규정하는 한편, 어린이놀이시설에서의 골프 연습 등 어린이 안전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행동과 성적(性的) 수치심을 일으킬 수 있는 행위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어린이놀이시설에서는 주로 낙상 등의 ..
제3보급단, ‘부평의 백년대계 책임질 마지막 남은 땅, 재도약 위한 인천시 의지와 결단’ 필요 인천시 제3보급단 개발에 대하여 부평구의회에서 시민들이 원하는 개발계획으로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부평구의회 제266회 임시회 중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영훈 부평구의원(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은 제3보급단 민간사업자 공모 유찰을 지적하면서 “부동산경기 악화, 고금리, 원자재가격 인상 등 현재 3보급단은 아파트 개발로만 비용을 전부 감당하기에는 민간사업자도 사업성이 떨어져 힘들다.”고 지적하며 “제3보급단은 부평구에서 개발될 수 있는 마지막 땅으로 중장기적으로 미래를 보면서 주민들이 원하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개발로 전면 재검토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최선호 부평구 도시재..
2028년 3월 1일 개청하게 되는 인천고등법원은 인천시 전체와 부천시, 김포시 구역 관할 ‘인천고등법원 설치’를 간절히 바랬던 인천시민들의 염원이 이뤄졌다. 국회는 28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법제사법위원장 대안)’을 원안 의결했다. 이 법안은 인천고등법원을 설치해 해당지역 주민들의 항소심에 대한 사법서비스 접근성을 제고하는 한편 대전·대구·광주에 회생법원을 설치해 주민과 기업들이 도산사건과 관련한 전문적인 사법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받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천고등법원은 2028년 3월 1일 개청하게 되며 인천광역시 전체와 부천시·김포시 구역을 담당한다. 따라서 약 340만 명의 시민들이 양질의 법률서비스 혜택을 받게 됐다. 현재 고등법원은 ..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평대로‧부흥로‧장제로‧경원대로 일대 2천여 명 참가 인천경찰청은 오는 11월 30일(토) 오후 시간대 도심권에서 민주노총 대규모 집회‧행진이 예정돼 있어 부평대로‧부흥로‧장제로‧경원대로 일대에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부평대로(부평대로 우리은행~문화의거리 입구3)에 집회준비로 통제가 시작되면서 16:00까지 부평대로에서 2,000여명이 참가하는 집회‧행사가 진행 될 예정이다. 특히 14:30~15:50경에는 부평대로‧부흥로‧장제로‧경원대로 일대에서 많은 인원이 하위차로를 이용하여 행진할 예정으로 도심권 교통정체가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인천경찰청에서는 도심권 일대 교통 혼잡과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집회‧행진장소 주변..
한정수 대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및 지역사회 출산 장려를 위해 기부활동에 동참’ ㈜필라스인터내셔널 한정수 대표는 11월 28일 인천 미추홀구청을 찾아 1억1천600만 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육아용품을 전달받은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사단법인 학산나눔재단 지정 기탁 과정을 거쳐 취약계층 출산가정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한정수 대표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며 후원 물품을 준비했다.”라며, “지역사회의 출산 장려를 위한 기부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영훈 구청장은 “갈수록 심화하는 저출생 문제에 공감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기부 물품은 꼭..
육상은 나무전도·간판탈락·미끄럼사고, 인천국제공항 항공기 결항·지연, 여객선 뱃길도 끊겨 인천지역에서 지난 11월 27일 0시부터 28일 오전 6시까지 내린 첫 눈이 역대급 폭설로 기록되면서 곳곳에서 미끄러지고 쓰러지고 무너지고 눈길 피해가 속출했다. 28일 인천시와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03시를 기점으로 인천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돼 비상1단계 운영에 들어갔으며, 오전 6시 육상에서는 나무전도, 간판탈락, 구조물 낙하 등이 이어지고 여기저기 차량 미끄럼사고가 발생했다. 인천지역 대설특보가 내려진 지난 27일 오후 1시 40분 지대본은 비상2단계 운영에 들어갔다. 28일 06시 기준 인천지역에는 옹진군 연평면이 25.8cm로 가장 많이 내렸고 중구 전동 25cm, 부평구 24.6cm, 연수구 23.4..
보건복지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주관 행사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특별상 수상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27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기업 사회공헌 부문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로, 사회공헌활동 실적을 바탕으로 환경, 사회적 책임, 투명경영의 20개 지표 심사를 통해 인정기업을 선정한다. 공사는 5년(2020~202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단수준에서 최고등급인 ‘Level 5(사회공헌 조직문화를 구축해 활동성과를..
전국시도교육감協, ‘재정확보 등 구체적 기준과 절차 없이 보육사무 교육청 이관’에 우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유보통합에 대한 국가수준의 재정 확보 및 이관의 구체적인 기준과 절차 없이 시·도, 시·군·구에서 관장하던 보육 사무를 교육청으로 이관하는 유보통합 3법 개정안에 큰 우려를 표명했다. 유보통합은 유아교육과 보육의 격차를 해소하고 모든 영·유아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현 정부의 핵심 정책으로 지난 30년간 풀지 못한 국가적 난제로, 현재 제공하는 유아교육과 보육사업의 연속성 확보를 위한 방안 마련이 전제되어야 한다. 협의회는 27일 입장문을 내고 이번에 발의된 ‘영유아보육법’,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등 유보통합 3법 개정안이 재원의 안정성을 확보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