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4/12/02 (6)
"서울매일, 인천 여*야 정치 마당 스토리"
해수부는 ‘인천신항 배후단지(1-1단계 3구역, 1-2단계) 민간개발 고집하는 이유 밝혀라’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인천경실련)은 12월 2일 성명을 내고 “해양수산부는 인천신항 배후단지 ‘민간’ 개발을 중단하고, ‘자유무역지역’ 지정을 확대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1월 27일, (가칭)인천신항스마트물류단지(주)와 ‘인천신항 항만 배후단지(1-1단계 3구역, 1-2단계) 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 지정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25%를 출자한 GS건설(주) 등 6개사가 참여했는데, 1-1단계 2구역 개발사업을 주도했던 HDC현대산업개발(주)도 20%를 출자하며 참여했다. 해수부는 인천과 부산 등 항만도시에서 지적된 항만 배후단지 민간개발의 항만 사유화 논란을..
인천교육감 추천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이 미래 글로벌 인재 장학금 전형으로 진로에 도움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025학년도 해외대학 인천광역시 교육감 추천 전형 선발을 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형으로 진학이 가능한 대학은 △겐트대(인천글로벌캠퍼스) △한국조지메이슨대(인천글로벌캠퍼스) △산동대(중국) △호주테잎퀸즐랜드대 △인도네시아국립대 △국립대만대 △대만국립청화대 △한국뉴욕주립대(인천글로벌캠퍼스) 등 8개 대학이다. 특히, 겐트대와 한국뉴욕주립대는 미래글로벌인재장학금 전형으로 사회통합대상자(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 아동복지시설 재원자)에게 입학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은 12월 27일까지 각 고등학교에서 공문으로 접수하며, 인천시교육청은 1월 초 자체 심사를 거쳐 선발된..
‘안보특구 옹진군 개편, 5도서에 유엔군 주둔 주민안전 보장, 백령 카페리호, 연평신항 건설’ 5도서 옹진군 복귀 비대위원회(이하 비대위)는 12월 2일 오전 용산 전쟁기념관 6.25 상징탑 앞과 오후 옹진군청 정문 앞에서 5도서 주민 생존 대책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들 비대위는 최근 북한의 김정은이 서해상에 국경선을 새로 긋겠다고 광분하고 있고 6.25 휴전협정 후에도 현재까지 서해 5도서(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연평도 소연평도) 해역을 43차례 침범하는 등 제1연평해전, 제2연평해전, 대청해전, 백령도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사건까지, 크고 작은 450건 이상의 무력도발을 자행했다고 밝혔다. 주민들로 구성된 5도서 비상대책위는 “화약고가 된 5도서 해역에서 살고 있는 주민들은 다음과 ..
추첨 결과 1번 최병길, 2번 강현철, 3번 이인재, 4번 임경환, 투표 통해 3명 이사회에 추천 인천대학교 총장추천위원회(위원장 이호상 일본지역문화학과 교수)는 지난 11월 7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진행한 총장후보자 모집 결과 4명이 지원했으며, 12월 2일 총장후보대상자 확정을 위한 총장후보지원자 4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기호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첨에 따라 기호 1번 최병길(인천대 도시환경공학부 교수), 기호 2번 강현철(인천대학교 명예교수), 기호 3번 이인재(인천대 경제학과 교수), 기호 4번 임경환(인천대 생명과학부 교수) 순으로 결정됐다. 앞으로 총장예비후보자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검증과 합동연설회 및 정책토론회를 거쳐 정책평가(투표)를 통해 3명의 후보자를 선발하여 이사회에 ..
인하대병원 소아 중환자실(5병상) 수술실 갖춰, 유정복 시장 ‘아이들이 건강한 인천 만들 것’ 인천을 포함한 경기 서북부권 최초로 인하대병원 소아중환자실이 문을 열었다. 그간 인천의 소아 중환자들은 가장 가까운 분당까지 가야 했지만, 인천에 소아중환자실이 생기면서 어린 환자들은 물론 부모들의 부담도 한결 덜 수 있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12월 2일 인하대학교병원에서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 소아중환자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아중환자실은 인천과 경기 서북부권(의정부시, 양주시, 연천군, 포천시, 김포시, 부천시, 고양시, 파주시) 소아 중증 환자에 대한 전문적 진료와 체계적 관리를 위해 마련됐으며, 총 5병상의 소아중환자실과 소아 수술실을 갖추고 있다. 2024년 4월부터 11월까지 약 8..
2일 국제평화지원단에서 환송식 갖고 3일 출국, 특별한 사연과 이색 경력을 지닌 장병 눈길 아프리카 남수단에서 유엔 평화유지활동(PKO)을 수행할 남수단 재건지원단(이하 한빛 19진) 환송식이 12월 2일 국제평화지원단에서 열렸다. 이날 환송식은 한빛 19진 참모장 김종우 중령을 포함한 221명의 파병 장병과 가족·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곽종근 특수전사령관 주관으로 진행됐다. 한빛 19진은 오랜 내전으로 국토가 파괴된 남수단의 재건 지원과 민·군 작전을 위해 3일(화) 출국해 내년 8월까지 8개월 동안 남수단에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부대는 앞서, 지난 10월 23일 편성식을 시작으로 7주간의 파병 준비를 완료했으며 특히 유엔 PKO 교육, 재건 지원 작전에 필요한 공병·수송·정비 등의 주특기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