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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매일, 인천 여*야 정치 마당 스토리"
“혁신과 가치를 창출하는 'IFEZ2.0 시대'를 열어 세계 초일류 도시로 도약할 것” 강조 올해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모태라 할 수 있는 송도국제도시 매립(1994년 9월) 착공 30년이 되는 특별한 해로 송도 앞바다를 매립해 조성된 우리나라 1호 경제자유구역(2003년)으로 지정되며 인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지난 1년 동안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쉼 없이 달려왔다.”며 “IFEZ 20sus 성과를 기반으로 미래 20년을 준비하면서 ‘글로벌 톱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초일류 국제도시 조성에 역할을 하고자 주력했다,”고 밝혔다. 취임 1주년을 맞는 윤원석 청장은 19일 본 기자와의 대담을 통해 “그동안 바..

► 영종구·검단구 임시청사 결정, 자치구 출범 사업비 적극 지원 ► 조정교부금 특례, 시비 지원 등 통해 자치구 재정 부담 줄이는데 최선 ► 교통망 확충, 핵심 사업으로 지역별 맞춤형 발전 및 미래 비전 마중물 ► 인천시·3개 구 자치구 출범 준비 공동협력 협약 체결, 성공적 출범에 합심 2026년 7월 새롭게 출범하는 영종구와 검단구가 사용할 임시청사가 정해짐에 따라 인천시가 개편 자치구 출범에 필요한 사업비를 적극 지원한다. 유정복 시장이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시행 498일이 남은 2월 1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김찬진 동구청장, 강범석 서구청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자치구 출범 준비 상황에 대해 언론브리핑을 진행했다. 지난해 1월 법률 제정으로 인..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산다.’ 시설개선·특성화 육성 등 사업에 172여억 원 투입 인천시가 다양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선다.소규모 자영업자와 지역 주민들 간의 경제적 상호작용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이에 단순한 상업 공간을 넘어 지역문화와 역사를 담은 소중한 자산이기도 한 전통시장을 매력적인 공간으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겠다는 것이 인천시의 전략이다. 시가 올해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에 투입하는 예산은 총 172여억 원으로, 크게 안전하고 편리한 전통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시설개선 지원사업(101억 5,000만 원)과 상권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성화육성 지원사업(45억 2,400만 원) ▲경영현대화 지원사업(25..

‘경제자유구역 확대 지정 통해 인천이 미래 산업의 글로벌거점으로 도약하는 행보 이어갈 것’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2025년 주요 정책사업 추진을 통해 인천이 ‘글로벌 톱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초일류 국제도시 조성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신년 포부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2003년 국내 최초 경제자유구역 지정 이후 20년이 넘는 동안 상전벽해의 변화를 거듭해 일궈낸 성과 지표를 토대로 “랜드마크 건설과 국제학교·글로벌캠퍼스 건립 등을 통한 글로벌 인재양성으로 '글로벌 벤치마크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미래성장 도시'로서 금년도 상반기, 인스타 III 준공을 기점으로 스타트업 혁신생태계 구축의 제2라운드를 시작할 예정이다. 윤 청장은 “글로벌 초격차 바이오 클러..

“구민들의 희망을 하나로 모아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힘차게 도약할 것”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2025년은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룬다.’는 유지경성의 마음가짐으로, 구민들과 했던 약속을 끝까지 지키기 위해 더 열심히 발로 뛰며 최선을 다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할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 구청장은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는 참으로 어려웠던 시기로 지속적인 경기침체 등 서민경제는 얼어붙었고, 혼란스러운 국가상황으로 국민의 불안감은 커졌으며 나라의 미래는 불확실한 위기와 혼돈상황의 연속이었다.”고 회고했다. 그러나 “주민들의 삶을 돌보는 지방정부의 역할과 책임은 한시도 멈출 수 없는 만큼, 쉼 없이 달려 온 우리 연수구는 2025년 인천을 대표하는 미래 도시로 거듭나 개청 30주년을 맞는다.”며..

‘동심동덕(同心同德)’ 자세로 군민과 함께 힘차게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 문경복 옹진군수는 2025년은 660여 공직자 및 군민들과 함께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옹진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며, 항상 도전하는 마음으로 변화와 혁신의 문을 두드리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지난해를 돌이켜보면 “북한의 기습적인 NLL 인근 포사격으로 백령, 대청, 연평 주민들이 갑작스럽게 대피하는 아찔한 순간이 있었고, 영흥 선재대교 변압기 화재로 영흥면 전 가구가 정전되는 초유의 사건도 발생했었다.”고 회고했다. 문 군수는 “대통령 탄핵 가결, 경기 침체로 인한 예산 감축, 이례적인 폭우‧폭설 피해 및 무안공항의 여객기 사고 등 불가항력적인 여러 시련과 위기가 공존하는 정말 다사..

“구민 모두 자랑스러워하는 지속가능한 미추홀구를 함께 만들어 갈 것”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2025년 우리 미추홀구의 5년 후, 10년 후 미래를 그리며 더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구정을 운영할 것”이라는 각오를 다졌다. 이어 “지난해 미추홀구는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덕분에 많은 성과를 이뤄냈으며, 여러 숙원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돼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새해에도 구민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섯 가지 핵심 과제 실현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먼저 구민들의 건강한 생활 지원을 위해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확대하고 하수도 정비, 방범용 CCTV 확충, 통합관제센터 운영 등을 통해 구민의 안전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원도심 재개발·재건..

“새로운 미래, 더 큰 부평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차준택 인천 부평구청장은 신년 인터뷰를 통해 2025년은 지난 6년 반 동안 준비하고 추진해 온 사업의 성과들이 나타나는 시기로, 어느 해보다 해야 할 일들이 많아 그 어느 때보다도 비상한 각오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룬 성과는 지역 발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구민들과 저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준 공직자들의 덕분으로 감사한 마음 깊이 새기며, 구민들의 안전한 일상이 침해받지 않고 더 나아가 삶의 질이 나아질 수 있도록 주요 역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차 구청장은 계속되는 경기 침체 및 어려운 재정 여건으로 녹록치 않은 상황이지만 구민들에게 약속드린 사항을 지키고 ‘새로운 미래, 더 ..

“학교 현장지원 강화를 기반으로 한 읽걷쓰 교육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해 만들 것” 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은 지난 6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5년도 인천교육 철학과 비전을 발표하고 “학생들이 원하는 꿈과 희망,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더 큰 학교’, ‘더 큰 교육’, ‘더 큰 변화’를 추구하고 한 단계 더 변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인천교육 공동체 모두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포기 없는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성장경로와 지원체제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학교현장 지원 강화를 기반으로 한 '읽걷쓰' 교육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서로 가르치고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 한 해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올바로 교육을 위해 체험 중심의 인성과 자연을 배..

“지방의회 정치인의 최대 목표는 민생 안정과 시민 행복이 본연의 역할” 2025년 새해를 맞아 본보는 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의 인터뷰를 통해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과 활동상을 짚어봤다. 그는 지난 6개월 인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가진 역량을 모두 쏟아 부으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정 의장은 취임 후 “협치와 의회 위상 강화, 그리고 일하는 의회라는 목표를 실현하고자 동료의원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의회의 본연의 역할인 집행부 견제와 정책 감시를 충실히 이행하려고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지역구 현안이나 의정활동 애로사항은 각종 간담회, 토론회 등을 통해 의원들과 주기적으로 소통하고, 또 항상 열려있는 의장실을 통한 시민과의 대화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