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4/12/14 (3)
"서울매일, 인천 여*야 정치 마당 스토리"
인천시의 적극적인 노력과 국민권익위원회 중재를 통해 송도역사 복합개발이 가속화 될 전망 인천광역시는 송도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인천발 한국고속철도(KTX) 직결사업 간 이견이 인천시의 적극적인 노력과 국민권익위원회의 중재를 통해 극적으로 타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송도역세권 도시개발의 핵심인 송도역사 복합개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송도역세권 복합개발은 2016년 3월부터 송도역을 교통 환승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인천발 한국고속철도(KTX) 계획과 연계해 추진됐으나, 사업성 확보 문제로 사업 주체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난항을 겪어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천시는 국토교통부 및 국가철도공단과 지속적으로 협의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중재로 총 8차례의 회의를 진행, 국가철도공단과 ..
대체건조 중인 신규 병원선 내년 4월 완공, 옹진군 6개면 연중 2박3일 연 44회 순회 진료 인천광역시는 의료취약지인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해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신규 병원선 대체건조사업을 2025년 4월 완공하고 5월부터 출항한다고 12일 밝혔다. 김학범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이 밝히고 “신규 병원선은 내년 5월부터 기존 노후 병원선(인천531호)를 대체해 인천시 옹진군 6개 면을 연중 2박 3일(주 1회), 연 44회를 순회 진료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1999년 6월 건조된 인천531호는 25년 넘게 옹진군 섬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으나, 노후돼 안전문제가 우려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도 한계가 있어 인천시는 126억 원을 투..
7개 교직단체와 협의 거쳐 12명으로 구성된 진상조사위원회 운영 통해 사망의혹 집중 조사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1일 7개 교직단체와의 협의를 거쳐 진상조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대한 합의를 이뤘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청과 교직단체는 지난 11월 22일과 12월 2일 두 차례의 회의에서 진상조사위원회와 조사단의 역할에 대해 집중 논의했고, 이후 교육감 간담회 등을 거쳐 합의에 도달했다. 진상조사위원회는 12명으로 구성되며, 교직단체 5명, 유족 측 2명, 교육청 5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위원장은 교육청과 교직단체 대표위원이 공동으로 맡는다. 진상조사단은 위원회에서 추천한 외부 인사 3명과 감사관실 직원으로 구성되며,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외부 인사 중심으로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