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4/12/15 (8)
"서울매일, 인천 여*야 정치 마당 스토리"
1층 신경외과·흉부외과 및 외래진료실, 2층 심뇌혈관센터, 3~5층 정신건강의학과 등 갖춰 인천광역시는 지난 13일 인천의료원 본관 1층 로비에서 ‘별관동 준공 기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장성숙 시의원을 비롯해 김학범 인천시 보건복지국장, 강경희 보건의료정책과장, 임미숙 동구보건소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인천의료원 별관동은 필수의료 중심 진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약 4년간 146억 원을 투입해 본관 후면부에 지상 6층(3,134.13㎡) 규모로 증축됐다. 주요 시설로는 ▲1층 신경외과, 흉부외과 등 외래진료실 ▲2층 심뇌혈관센터 ▲3~5층 정신건강의학과 진료실 및 병동 등이 마련됐다. 김..
‘국회의 결정과 민심을 존중하며 치열한 내부 반성을 통해 혁신하는 당이 될 것’ 강조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은 지난 12월 14일 보도자료를 내고 “국회의 탄핵안 가결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국회의 결정과 민심을 존중하며 앞으로 치열한 내부 반성과 민심 청취를 통해 혁신하는 인천시당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손범규 시당 위원장은 “민주당에도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내려질 때까지 불필요한 정쟁은 그만두고 국민의힘과 협력해 국정 안정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손 위원장은 “시민여러분께서 겪으신 불안과 혼란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드리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면서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계속 반성하고 시민들의 민생안정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여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 정순학 기자
헌법재판소 “헌법적 질서와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특검은 진실을 끝까지 규명해야” 강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지난 14일 성명을 내고 “국회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가결을 환영하며 이를 계기로 헌법적 질서와 민주주의가 바로 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이번 탄핵안 가결은 위헌적 계엄령 선포로 헌정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한 대통령의 행위에 대한 국민적 심판이자,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2월 3일 국회에서 야당이 대통령 탄핵안을 발의하고 예산안을 삭감한 상황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심야에 기습적으로 계엄령을 선포했다. 이는 헌법이 정한 계엄 선포 요건, 즉 전쟁이나 내란과 같은 비상사태를 명백히 위반한 행위이다. 특히 군 병..
인천시의회 교육위 이용창 의원 5분 발언 통해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위한 대책 마련’ 촉구 인천시의회 제299회 2차 정례회가 열린 지난 13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이용창(국힘, 서구2)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초등학생과 청소년들의 정서적 위기와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굴하고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용창 의원은 “인천은 지속적인 신도시 개발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원도심 지역에서는 복잡한 가정환경과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특히 결손가정에서 자라는 학생들의 정신건강적인 문제와 사회적 고립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의회 후반기 교육위원장을 맡아 의정활동을 하면서 극단적인 선택..
통장연합회와 주민자치협의회 등 지역 내 사회단체, 주민 400여 명 참여 강력반대 성명 발표 인천 미추홀구단체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13일 인천시청 애뜰광장 내 바닥분수 광장에서 ‘인천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에 강력히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번 집회에는 미추홀구 통장연합회, 주민자치협의회 등 지역 내 사회단체 주민 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미추홀구 박영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지역의 현실을 반영하지 않은 이번 조례 개정에 대해 강력 반대 입장을 담은 성명을 발표했다. 집회 참여자들은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대중 의원이 발의한 공공주택사업자에게 매도하기로 약정을 체결한 공공 매입임대주택 중 전용면적 30제곱미터 미만인 세대에 대해 세대당 주차대수를 0.5대로 강제 적용하는 내용의..
12월17~18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인천디지털교육페스티벌’서 미래 교육방향 제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월 17일부터 18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인천디지털교육페스티벌’에서 2025년 도입 예정인 AI 디지털교과서를 공개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12개 출판사가 참여해 AI 디지털교과서 전시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AI·디지털교육 우수 사례와 수업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발맞춰 초등학교 3학년 이상 학생들에게 태블릿PC와 노트북을 보급하고, 학교 인터넷 속도 증설 등 디지털 교육 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교사들의 AI·디지털 기반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도 확..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연평면과 북도면 도서지역 주민간담회 및 주요사업장 점검 등 활동 옹진군의회는 지난 11월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지난 12월 13일까지 26일간 열린 제246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4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심사 특별위원회는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조례안 및 동의안 심의 등의 활동을 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제2차 정례회 기간 동안에는 연평면, 북도면 도서를 각각 방문해 주요사업장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간담회를 열어 군민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 각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
유정복 시장, 연말 보통교부세 확정 시 3년 연속 국비 6조 원 초과 예상 최대 규모 예산확보 인천광역시는 2025년도 예산으로 사상 최대 규모의 국고보조금 5조 8,697억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올해 확보한 5조 4,851억 원보다 3,846억 원(7.0%) 증가한 규모로,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5조 원을 초과하는 국비를 확보했다. 특히,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정부예산안이 증액 없이 감액만 반영돼 국회에서 통과되는 유례없는 상황에서도 전년도보다 더 많은 국비 예산을 확보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된다. 이번에 확보한 주요 국비사업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3,630억 원,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연장 793억 원 ▲인천발 한국고속철도(KTX) 350억 원 ▲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