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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매일, 인천 여*야 정치 마당 스토리"

가스시설 개선사업(전)가스시설 개선사업(후)시비 1억9백만 원 투입 1,970가구에 타이머콕 설치, 300가구 용기 고무호스·금속배관 교체 인천광역시는 시민의 가스 안전을 강화하고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자 올해 12월까지 가스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장치인 ‘타이머콕 보급’과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타이머콕 보급’은 가스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안전장치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올해 1억900만 원의 전액 시비를 투입해 1,970가구에 타이머콕을 보급할 계획이며, 주요 지원대상은 65세 이상 독거노인, 치매 환자, 장애인 등 가스 사고에 취약한 가구다. ‘LPG용기 사용가구 ..

인천시교육청과 유엔평화대학, 평화교육 전문가 양성과정 개발 및 평화교육 행사 공동 협력 콜롬비아 교육부의 공식 초청을 받아 지난 4월 5일부터 13일까지 6박 9일 일정으로 콜롬비아 및 뉴욕을 방문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지난 11일 미국 뉴욕에서 유엔평화대학과 평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평화교육 전문가 양성 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평화교육 행사 공동 개최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8월 유엔평화대학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도 교육감의 콜롬비아 방문 중 뉴욕에서 직접 만나 결실을 맺었다. 유엔평화대학은 1980년 유엔 총회의 결의에 따라 코스타리카에 설립된 평화교육 고등기관으로, 전 세계적으로 평화와 지속 가능한 ..

철거 후 주택 지붕개량에 최대 1,000만 원, 200㎡ 이하 창고·축사 등 철거비는 전액 지원 인천광역시는 노후 슬레이트에서 발생하는 석면비산으로부터 시민의 건강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주택과 창고, 축사 등 다양한 건축물의 슬레이트 지붕재나 벽체를 철거하고, 슬레이트 철거 이후에는 주택 지붕 개량에 대해서도 추가 지원을 제공한다. 주택 슬레이트 철거의 경우 1동당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우선지원 가구는 철거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철거 이후 지붕을 새로 개량하는 경우 1동당 5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추가로 지원받을 ..

인천경찰청-인천시청-중구청-인천공항공사 합동으로 공항 법질서 확립 및 이용객 안전 확보 인천경찰청은 4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인천시청, 중구청, 인천공항공사와 합동으로 인천국제공항 내 무등록 유상운송행위에 대한 단속을 시행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우리나라의 첫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의 법질서를 확립하고, 범죄예방 등 이용객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된다. 특히 택시 등록을 하지 않고 렌트카나 자가용을 이용해 유상으로 승객을 운송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이러한 행위는 과다요금징수 등 사소한 문제에 그치지 않고, 강도 등 강력 범죄로 이어질 수 있어 국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줄 수 있는 범죄이다. 이에 인천경찰청은 4월 중순경 유관기관 합동..

올해 주요 사업 보고와 상수도 행정의 핵심 과제에 대한 논의 및 다양한 의견 제시 등 소통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0일 ‘2025년도 제1회 건강한 수돗물 만들기 위원회’를 열고 올해 주요 추진사업 보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건강한 수돗물 만들기 위원회’는 2019년 적수 사태를 계기로 인천시 수돗물 정책의 신뢰 회복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설치된 자문기구로, 수돗물 생산과 환경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들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는 2020년 출범 이후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인천시 상수도 행정의 주요 핵심과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섬 지역 급수시설 현황, 문제점 및 대책 ▲옹진영종수도사업소 신설에 따른 인력 ..

4월 15일부터 접수, 인천지역 미래 성장기업 및 유망 소상공인에 최대 2억 원 대출 지원 인천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은 국민은행(경인지역영업그룹)과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 내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 및 유망 소상공인에 대한 신용보증을 지원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 침체 및 자금시장 위축 상황에서도 혁신적이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들의 안정적인 자금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에 총 16억 원의 보증재원을 특별출연하고, 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총 240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공급한다. 이를 통해 인천 내 유망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은 최대 2억 원 이내의 운영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국민은행이 추천한 인천 소재 ..

스포츠브랜드 잠스트의 환경보호 프로젝트로 아웃도어 인플루언서들과 나무심기 캠페인 진행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4월 13일(일) 옹진군 소이작도에서 청년들과 함께 나무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스포츠 보호대 브랜드 잠스트와 함께 소이작도를 비롯한 인천 섬 지역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자연친화적 여행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소이작도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배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섬으로, 해적들이 은거한 섬이라 해 ‘이적도’라고도 불렸다. 이번 캠페인에는 인천 섬과 자연보호에 관심을 가지는 20~30대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함께 했다. 참여자들의 신청사연에는 “평소 섬 여행을 좋아해서 자연이 훼손되는 걸 보면 마음이 불편했는데, 직접 나무를 심으며 의미 있는 ..

최근 정세 변화에 따른 사업 동향, 무역 관세 정책 등 투자기업 애로사항 및 발전방안 모색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1일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일본 투자기업 대표를 초청하여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미국의 관세부과 등 국내외 비즈니스 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투자기업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투자기업의 애로와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 아마다코리아, 티오케이첨단재료, 올림푸스, 아지노모도셀리스트,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등 IFEZ 내 9개 일본 투자기업 대표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일본 투자기업 대표들과 최근 정세 변화에 따른 사업 동향, 무역 관세 정책에 대한 영향 등 글로벌 경제 동향과 경영환경 ..
중구 인천아트플랫폼 일대서 열린 ‘사이언스 페스티벌’ 행사장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홍보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12일 중구 인천아트플랫폼 일대에서 열린 ‘2025 사이언스 페스티벌’ 행사에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환경교육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과학기술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이에 공단에서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캔류, 플라스틱류 등 재활용가능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스트라이커 게임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환경교육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에 참가한 시민은 “주말 가족들과 함께 벚꽃 구경과 행사 참여를 위해 나왔는데,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분리배출 방법에 대..

최정규 사장(오른쪽) 시운전 차량 승차 점검최정규 사장 검단연장선 역사 점검인천교통공사, 열차운행스케줄·이례상황 대처능력 등 총 36개 항목 정밀점검 인력배치 완료 인천교통공사는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사업이 철도종합시험운행의 최종 단계인 안정적인 영업시운전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영업시운전은 영업운행과 동일한 조건으로 ▲열차운행스케줄점검 ▲이례상황 대처능력 등 총 39개 항목을 정밀하게 점검하며, 공사는 이를 위한 근무인력 배치를 완료했다. 검단연장선 개통으로 노선이 6.825km 연장되고 3개 역사가 신설되며, 개통 후에는 대중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인천 북부 주민의 교통편의를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영업시운전을 빈틈없이 마무리하고 성공적으로 개통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