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5/04/04 (9)
"서울매일, 인천 여*야 정치 마당 스토리"
윤리위원회 열고 당내 최고 수위인 제명 의결, 불기소 및 무죄 확정시 복권 보호장치도 마련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 윤리위원회(이하 시당 윤리위원회)는 4월 3일 오후 3시 회의를 열고 ‘전자칠판 납품 비리 사건’에 연루된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에 대한 징계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회의 결과, 시당 윤리위원회는 해당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에게 당내 최고 수위의 징계인 ‘제명’을 의결했으며, 이날 인천광역시당 운영위원회(이하 시당 운영위원회)를 통해 징계를 확정했다. 다만, 불기소 처분 또는 최종심에서 무죄 확정판결 時 복권과 함께 본인이 희망하면 즉시 복당을 허용토록 승인하는 등 징계 당사자에게 억울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바로잡을 수 있는 보호장치도 함께 마련했다. 아울러 윤리위 직후 이어..

협력사 실질적인 역량 향상 위한 기술개발·교육·컨설팅 3개 분야 22개 지원단 프로그램 운영 포스코이앤씨가 4월 3일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 위치한 더샵갤러리에서 포스코이앤씨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지원단’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반성장지원단은 포스코이앤씨가 보유한 역량 및 인프라를 활용하여 중소 협력사가 필요로 하는 분야를 지원하는 포스코그룹 고유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으로 2010년부터 16년째 지속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협력사의 재무와 공정을 개선하는 공동기술개발에 중점을 두고 안전·품질 교육 및 안전 분야 컨설팅 강화와 해상풍력, 이차전지 등 미래 신사업 분야에서의 협력 기회를 넓혀가는 것에 집중할 계획이다. 2025년 동반성장지원단은 협력사의 역량제고, ..

인천형 ‘천원주택’의 전국 확산부터 인천발 KTX 조속 개통까지 적극적인 협조 요청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4월 3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인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만남은 인천의 교통 및 도시개발 등 핵심 사업에 대한 긴밀한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건의하며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당부했다. 인천시가 건의한 핵심 사업은 ▲인천형 주거정책인 ‘천원주택’의 국가정책 전환 ▲경인전철(인천역~구로역) 지하화 ▲인천발 KTX 조속 개통 및 인천공항 연장 노선의 국가계획 반영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무료화 ▲주요 간행물에 인천국제공항 ..
7월 5~27일까지 23일간 16개 시·도 본선 경연과 다채로운 부대행사 등 연극제 막 올라 인천광역시는 대한민국 연극계의 최고 축제인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인천’이 7월 5일부터 27일까지 23일간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진다. 윤도영 인천시 문화체육국장은 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7년 만에 인천에서 열리는 이번 대한민국연극제는 ‘연극, 인천에 상륙하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7월 5일 상상플랫폼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고 밝혔다. 7월 27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서구문화회관 ▲청라 블로노바홀 ▲문학시어터 ▲아트플랫폼 등 관내 공연장에서 16개 시·도 대표극단의 본선 경연 등 다양한 연극 공연과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대한민국연극제는 연극의 과거와 현재, ..

‘연안부두역 신설’ 옹진군민의 염원이 담긴 총 7,721명의 서명부 인천광역시에 공식 제출 인천지하쳘 3호선 연안부두역 신설을 염원하는 옹진군민의 목소리가 뜨겁고 간절하다. 문경복 옹진군수와 이의명 옹진군의회의장, 정진헌 옹진군주민자치협의회장과 김석진 옹진군이장협의회 총무 등은 지난 2일, 인천광역시를 방문해 인천지하철 3호선의 연안부두역 신설을 촉구하는 군민 서명부를 공식 제출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인천지하철3호선 연안부두역 신설 옹진군추진위원회’에서 옹진군민과 섬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전개한 것으로 총 7,721인의 마음을 모았다. 인천 연안부두 여객터미널은 인천항과 해양산업의 중심지이자 옹진군민이 육지로 오가는 핵심 교통거점이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인프라가 절대 부족해 주민과 관광객들의 이동..

인천시, 오는 6월과 9월 2회 차에 걸쳐 중구 개항장 일대서 야간 체험형 축제로 열려 인천광역시는 국가유산청에서 선정한 전국 최우수 야행인 ‘2025 인천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이 오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인천 중구 개항장 일대에서 열린다고 3일 밝혔다. 국가유산청과 중구청이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며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야간 체험형 축제로, 140여 년의 역사를 지닌 개항장의 국가유산을 활용해 개최된다. 올해는 총 2회 차로 구성돼 6월과 9월에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이 축제는 2016년 인천시가 주관하는 ‘밤마실’ 축제로 시작해, 지난해에는 17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는 인천을 대표하는 야간축제로 성장했다. 또 지난해 ‘국가유산 대표 브랜드 ..
교육·연구·취업 및 창업·대학평가 등 다방면 성장 이뤄 거점국립대 부문 대상의 영예 안아 인천대학교가 “2025년 K-NBA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거점국립대 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인천대학교는 2022년 수상 이후 4년 연속 거점국립대 부문 1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이 주최하고 조선일보 후원,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를 바탕으로 매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분야별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한다. 인천대학교는 국립대학 법인화 전환 이후 인천시와 정부로부터 적극적인 재정지원과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교육, 연구, 취업 및 창업, 대학평가 등 다방면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 왔다. 지난해에는 혁..
인천뮤지엄파크·내항1·8부두재개발·인천가족공원(3-3단계)·인천스타트업파크 펀드2호 조성 등 인천광역시는 지난 4월 2일 인천뮤지엄파크 조성사업 등 인천시가 추진하는 5개 주요 정책사업이 조건부를 전제로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는 광역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신규 투자사업 중 총사업비 300억 원 이상이 되는 경우,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행정안전부가 심사하는 절차이다. 이번에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주요 정책사업은 ▲인천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인천뮤지엄파크 조성 ▲인천가족공원(3-3단계) 조성 ▲중앙근린공원 지하공영주차장 확충 ▲인천스타트업파크 펀드2호 조성 및 운용으로, 이들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통해 도시 경쟁력 강화와 시민 생활편의..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볼링선수권대회서 이정민 선수 합계 2천273점 획득 1위 영예 인천 부평구 여자볼링선수단 소속 이정민 선수가 경기도 용인에서 열린 제43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볼링선수권대회(3월25일~4월2일) ‘여자일반부 마스터즈’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마스터즈 부문은 25일부터 1일까지 치러진 경기에서 개인종합점수가 높은 10명의 선수가 참가해, 마지막 날 10경기를 치러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이었다. 개인종합점수 10위로 어렵게 마스터즈 부문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정민 선수는 마지막 날 합계 2천273점을 획득해 최종 1위를 거머쥐었다. 이정민 선수는 입단 첫해인 지난 2023년에도 동일 대회 마스터즈 우승을 차지했으며, 줄곧 순위권 기록을 세우고 있는 기량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