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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매일, 인천 여*야 정치 마당 스토리"

시대적 요구에 맞춰 예산편성 기능 분리 등 ‘기재부 개편’ 필요성 참석자 한목소리로 주장 기획재정부 분리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제기되는 가운데 지난 4월 28일 더민주당 정일영 의원(기획재정위·예결위)을 비롯한 김태년, 박홍근, 오기형, 정태호, 안도걸, 황명선 의원이 공동으로 ‘기재부 등 경제부처 개편 토론회’를 개최했다. 정 의원은 지난 2월 ‘예비비 제도개선 토론회’를 통해 꾸준히 기재부 개혁 목소리를 제기했다. 이번 토론회 역시 기재부뿐 아니라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등 경제부처 전반의 조직개편 필요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발제를 맡은 하태수 경기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는 “장기적 관점에서 경제전략을 수립하는 기관이 부재하다”라며 경제 기획‧정책을 총괄하..

배준영 의원, “북도면 마지막 연도교 건설 통해 옹진군 전체 교통망 이어지도록 최선‘ 강조 배준영 의원(국민의힘,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지난 4월 30일 장봉~모도 연도교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기재부 김윤상 제2차관 주재로 열린 ‘2025년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는 5개 사업을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했으며, 장봉도~모도 연도교 건설 사업은 접경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과 정주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포함됐다. 장봉도는 북도면의 여러 섬 중에서 유일하게 연도교가 없어 신도대교 개통 이후 영종과 육로로 연결되는 모도, 신시도와 달리 배편을 이용해 이동을 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인천국제공항과 근접해 항공기 소음에도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어온 만큼..

중고차 수출 지원 정책 토론회 통해 중고차 수출산업 제도화 및 지원 정책 방안 모색 국내 중고차 수출이 2023년 기준 64만 대, 수출액 6조 원 규모로 성장했는데도 제도적 기반 없이 방치돼 있다는 지적 속에 정부 차원의 체계적 관리와 육성 필요성이 제기됐다. 허종식 국회의원이 지난 29일 국회 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개최한 ‘중고차 수출 지원 정책을 찾아서’ 정책토론회에서, 발제에 나선 신현도 한국중고차유통연구소장은 “중고차 수출은 산업부와 국토부의 이원화 구조 속에 주무부처도 없는 실정”이라며 “정부가 제도권 편입과 체계적 지원을 통해 수출 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소장은 특히 ►불법·임시 형태의 수출 사업장 ►도심 내 차량 무단 방치 ►전쟁 특수 의존 ►외국인 중심 구조 ►..

계양역~검단신도시 연장 6.825km 구간 정거장 3개소 건설, 오는 6월말 개통 목표로 추진 유정복 인천시장이 4월 30일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 건설’ 현장을 찾아 시설물 안전 및 특별 점검을 통해 적기 개통 상황을 살폈다. 특히 이번 점검은 최근 발생한 신안산선 공사 사고와 잇따른 씽크홀(지반침하) 사고 등으로 높아진 안전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도시철도 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업 진행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은 계양역에서 검단신도시까지 연장되는 6.825km 구간으로, 정거장 3개소(아라역, 신검단중앙역, 검단호수공원역)가 포함된다. 총사업비는 약 7,900억 원이며 오는 6월 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현재 인천..
주민들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자발적 참여로 260만 원 성금 모금 인천 연수구의회는 지난 4월 29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성금 2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연수구의회 의원 13명 전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되었으며,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이날 연수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성금 기탁식에는 박현주 의장을 비롯해 장현희 부의장, 김영임 기획복지위원장, 정보현 자치도시위원장, 박정수 의원, 편용대 의원,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홍성조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박현주 의장은 “유례없는 산불..
5월 2일 열리는 제26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상임위 통과 조례 9건 최종 의결 예정 인천 부평구의회는 제268회 임시회가 속개된 가운데 지난 4월 29일 손대중 의원이 발의한 ‘인천 부평구 아동ㆍ청소년 부모빚 대물림 방지 지원 조례안’ 등 9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이 각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손대중 의원(산곡1·2, 청천1·2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아동ㆍ청소년 부모빚 대물림 방지 지원 조례안’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들이 사망한 부모의 채무 상속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하지 않도록 기본권리를 보호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법안으로 행정복지위원회는 조례안을 원안으로 가결시켰다. 황미라 의원(삼산2, 부개2·3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아동의 놀 권리..
서울 시내버스 노조 파업 예고에 서울교통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임시열차 투입 계획 인천교통공사가 4월 30일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쟁의행위를 예고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수송대책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사는 전면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서울교통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막차 시간대 중심으로 연계운송을 위한 임시열차를 투입할 계획이다. 서울 시내버스 파업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막차 운행시간을 현행보다 1시간 연장해 익일 2시까지 인천1호선은 2회, 인천2호선과 7호선 인천·부천 구간은 각각 일 4회 운행 횟수를 늘린다.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는 “서울 시내버스 노조의 쟁의행위에 대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경우 임시열차를 추가 투입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

5월 5일 문학경기장 동문광장서 ‘글로벌 인천, 꿈꾸는 어린이’ 주제로 즐거움과 추억 선사 인천광역시는 오는 5월 5일 문학경기장 동문 광장에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인천, 꿈꾸는 어린이’를 주제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주요 행사로는 기념식, 무대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이 준비돼 있으며, 어린이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해양경찰악대와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어린이 및 아동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 어린이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무대 공연은 아수라 태권도 시범단의 역동적인 시범을 시작으로 미추홀 댄스단의 어린이 치어리딩 공연..

부평·공촌정수장 구축 경험 바탕으로 2026년 수산, 2030년 남동정수장 등 단계적 도입 추진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30년까지 단계적 도입 계획에 따라 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고도정수처리시설은 일반 정수처리로 제거가 어려운 맛·냄새 물질과 미량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공정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상수원 수질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에게 깨끗하고 맛있는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핵심 기반시설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단계별 도입계획에 따라 ▲2020년 부평정수장 ▲2021년 공촌정수장 ▲2026년 수산정수장 ▲2030년 남동정수장 순으로 고도정수처리시설을 도입할 예정이다. 앞서 도입을 완료한 부평정수장과 공촌정수장은 총사업비 957억 ..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교육부 개정 매뉴얼을 바탕으로 현장의견 수렴 통해 완성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2025 인천 교육활동 보호 매뉴얼’ 3,100부를 제작해 관내 각 급 학교에 보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교육부의 개정 매뉴얼을 바탕으로 현장 의견을 수렴해 인천형 교육활동 보호 매뉴얼로 완성됐으며,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의 역할 △주요개정사항 △교육활동 침해행위의 이해 △교권보호위원회 △교육활동 침해 사안 단계별 대응 방안 △피해 교원에 대한 지원 제도 △ 부록(시나리오 예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규정(안), 각종서식, 교육활동 보호 법규) 등을 담고 있다. 특히 ‘교육활동 침해 사안 처리’ 흐름도를 자세히 안내해 신고접수부터 사후 조치까지 학교와 교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