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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매일, 인천 여*야 정치 마당 스토리"

정종혁 의원 발의, 인천지역 교육현장 안전강화 및 지속가능 교육환경 조성 제도적 기반마련 인천지역 교육 현장의 안전 강화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31일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정종혁(민․서구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안전 승하차 회차로 등 조성 지원 조례안’과 ‘인천광역시교육청 에너지 이용 합리화에 관한 조례안’ 등이 이날 소관 상임위원회(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우선 ‘안전 승하차 회차로 등 조성 지원 조례안’은 각급학교 내 안전한 차량 승하차 공간(회차로)과 학교 인근 도로의 안전승하차구역 설치를 통해 등하굣길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실태조사 및 행·재정적 지원,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한, ‘에너지이용 합리..
이재호 구청장 ‘내외국인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맞춤형 공간, 열린 배움터 구성원 역할’ 기대 인천 연수구는 3월 31일 내외국인이 함께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공간인 ‘다가치배움터’의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이재호 구청장과 주요 내빈, 주민, 시설이용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연수구립관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현판제막식, 시설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다가치배움터는 연수구 함박안로156번길 7-21에 지상 3층 연면적 377.2㎡ 규모로 리모델링해 연수1동 함박마을 내 한국어 교육 거점공간으로 활용된다. 배움터에서는 ▲인천시교육청에서 파견한 한국어 강사의 수준별 한국어 교육, ▲법무부의 사회통합프로그램, ▲KT의 IT 교..
인천지역 국가유산 보호 강화 및 시민 참여 확대 기반 마련, 유산지킴이 활동 체계적 지원 인천지역 국가유산 보호 및 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인천시의회 제301회 임시회가 속개된 가운데 문화복지위원회는 31일 오전 심사를 통해 신영희 의원(국․옹진)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에 관한 조례안’을 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인천시가 민간 차원의 국가유산 보호 및 홍보 활동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에는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의 정의 및 지원 근거 마련 ▶국가유산 홍보 및 보호에 대한 시장의 책무 규정 ▶국가유산지킴이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교육 및 홍보 지원 ▶..
2025년도 인천시 목표 일자리 16만3천 개 확정, 1조 3,194억 투입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인천광역시가 ‘2025년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일자리 16만 3천 개 창출을 목표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확대에 나선다. 인천시는 2023년 15만8천 개, 2024년 16만2천 개의 일자리를 당초 목표를 초과 달성한 데 이어, 올해 16만3천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해 민선 8기 일자리 목표인 60만 개를 2026년 상반기 중 조기 달성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경기가 글로벌 경기 둔화 및 국내외 정치적 불확실성 증가로 인해 기업 투자와 채용이 위축되는 상황에서, 인천시는 총 1조3,194억 원의 일자리 예산을 투입해 신성장 산업 육성 및 지역 맞춤형 일자리를 확대해 지..

경북 안동 찾아 피해현황 점검, 전국 17개 시·도 대표해 재난 공동대응 강화 및 지원 약속 인천광역시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3월 30일 대규모 산불 피해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산불 피해가 큰 지역인 경북 안동을 찾아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의회는 산불 발생 직후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피해지역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임원단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산불 피해의 심각성을 확인하고, 주민들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한편, 실질적인 복구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유정복 협의회장은 경북도청을 찾아 경북도지사와 행정안전부 장관 대행과 면담 후, 안동..
고용노동부·인천시·SK인천석유화학·기업·인천상의·전문가 협력 산업 안전·고용 환경개선 논의 인천광역시는 최근 인천시청(신관 7층)에서 석유화학 산업의 이중구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인천 석유화학 상생협의체’를 구성하고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족식에는 고용노동부, 인천광역시, SK인천석유화학, 협력사(㈜제이콘, 세이콘㈜, ㈜CHM), 인천상공회의소, 학계 및 산업안전 전문가 등 총 12명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석유화학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은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석유화학단지를 보유한 지역으로 국내 석유화학 산업의 핵심 거점이다. 그러나 대기업과 협력사 간 근무환경 격차와 산업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인천시는 관계기관 및..

인천시, 올 한해 인천항 모항 크루즈 15항차 운영 통해 관광 및 주변 상권 활성화 기대 인천광역시는 지난 3월 13일에 이어 오는 4월 2일 미국 크루즈사 노르웨지안의 7만5천 톤급 ‘노르웨지안 스피릿(Norwegian Spirit)’호가 약 2,400명의 승객과 승무원을 태우고 인천항 크루즈터미널로 입항할 예정이라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입항은 올해 인천항에 모항 크루즈 15항차를 운영하는 계획의 일환으로 전년 대비 모항 크루즈 운항이 10항차 증가했다. 모항이란 크루즈가 출발 종착하는 항만으로서 승객이 타고 내릴 수 있고 급유와 식자재 등 선용품이 공급되는 주된 항만이며, 기항은 항해 중 방문하는 항으로 관광목적 경유되는 항을 의미한다. 특히, 노르웨지안 크루즈사는 지난해 인천항에서 항만-공..

오는 4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강화군 비무장지대 접경지역 생태·문화·역사 자원 탐방 인천광역시가 오는 4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강화군 비무장지대 인근 ‘디엠지(DMZ) 평화의 길’ 강화 테마노선을 개방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디엠지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비무장지대 접경지역의 생태, 문화, 역사 자원을 통해 안보와 자유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안보·평화 관광 프로그램이다. 2021년부터 운영된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57회에 걸쳐 654명이 참여해 큰 관심을 받았다. 강화 테마노선은 강화전쟁박물관, 6.25 참전용사기념공원, 강화평화전망대, 의두분초, 대룡시장, 화개정원을 둘러보는 코스로 구성돼 있다. 철책선을 따라 걷는 약 1.5㎞ 구간을 포함해 전체 이동 거리는 62...
유정복 시장, 이·미용 봉사부터 인명구조까지 묵묵히 헌신한 선행시민들에게 감사 전해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3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을 위한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2025년 1분기 모범선행시민 6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취약계층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인명구호, 재능기부, 기피업종 우수 종사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시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여식은 수상자와 가족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수상자는 각 시·군·구의 추천과 현지 확인을 통해 선정됐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한 시민들이 포함됐다. 수상자 중에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시민의 생명을 구한 구인순 씨,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케..

그동안 신개념 다목적 순찰활동인 ‘사방순찰’ 도입 ‘수배자 1,493건, 형사범 900건’ 검거성과 인천경찰청은 출범 1주년을 맞는 기동순찰대가 그동안 인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역 곳곳에서 평온한 일상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인천 기동순찰대만의 신개념 다목적 순찰활동인 ‘사방순찰’을 도입해 1년간 수배자 1,493건과 절도 등 형사범 900건을 검거했고, 경범죄·교통위반 등 기초질서위반 행위 4,301건을 단속하는 성과를 거뒀다. 작년 외국인 범죄 다수 발생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하고자 외국인 밀집지역인 연수구 함박마을에 6~7월 집중적인 순찰(▴6월 319명, ▴7월 385명 배치)을 실시해 불법체류자 검거 등 외국인 폭력 범죄 53.8% 감소, 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