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5/04/14 (15)
"서울매일, 인천 여*야 정치 마당 스토리"

철거 후 주택 지붕개량에 최대 1,000만 원, 200㎡ 이하 창고·축사 등 철거비는 전액 지원 인천광역시는 노후 슬레이트에서 발생하는 석면비산으로부터 시민의 건강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주택과 창고, 축사 등 다양한 건축물의 슬레이트 지붕재나 벽체를 철거하고, 슬레이트 철거 이후에는 주택 지붕 개량에 대해서도 추가 지원을 제공한다. 주택 슬레이트 철거의 경우 1동당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우선지원 가구는 철거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철거 이후 지붕을 새로 개량하는 경우 1동당 5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추가로 지원받을 ..

국힘 대선경선 등록 유 후보 ‘능력과 도덕성 갖춘 압도적 경쟁력으로 나라 발전시킬 것’ 유정복(인천시장)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14일 “‘일하는 사람이 부자되는 나라’를 만들고자 이번 대선 경선에 출마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대한민국 17개 시도지사협의회장인 유정복 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경선 후보 등록을 마친 뒤 “남다른 능력과 풍부한 경험, 그리고 깨끗하고 청렴한 저야말로 이 나라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고 발전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민선‧관선 김포시장, 장관 2차례, 국회의원 3차례, 인천시장 2차례 등 36년의 공직생활을 거치며 괄목할 성과와 경험을 쌓았다. 그는 2차례 장관 국회 청문회에서 여야 만장일치로 청문 보고서가 채택되는 등 ..

‘기본사회 비전 실현 위한 인천의 첫걸음’으로 약 300여 명의 당원과 함께 본격 활동 알려 더불어민주당 인천기본사회위원회가 지난 12일 약 300여 명의 당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더불어민주당이 지향하는 기본사회 비전 실현을 위한 지역 차원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고남석 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을 비롯해 김교흥·이용우 국회의원, 조택상 중구강화옹진 지역위원장, 이한주 민주연구원장 등 당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위원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인천기본사회위원장을 맡은 남영희 동구미추홀을 지역위원장은 발대식 인사말에서 “기본사회는 단순한 복지국가를 넘어, 누구나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국가와 사회가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인천이 그 실현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

녹색기후기금 규모 확장 및 정부 지원 정책으로 기업‧연구소 직접화 등 관련 산업 육성해야 정부가 녹색기후기금(GCF)이 있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관련 산업 육성 및 특화단지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국회에서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국회 산자중기위, 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은 지난 9일 열린 국회 산자중기위 전체회의에서 “정부 국책사업으로 유치한 국제기구인 GCF 사무국이 인천 송도에 들어선 지 10년이 넘으면서 조직과 기금 규모가 대폭 확대됐지만,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 지원 정책은 부처간 의견 대립으로 답보상태에 처했다”고 지적했다. 2024년 기준 GCF 사무국 인력은 480명으로 설립 당시(48명)보다 10배 규모로 확장됐다. 기금 규모 역시 320억달러(약 47조4천억원)로 ..

유정복 시장 대선 출마로 시정공백 우려 ‘인천 APEC 국회차원의 지원 아끼지 않을 것’ 강조 국회 APEC 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를 맡은 정일영 의원(기획재정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 최근 유정복 인천시장 대선 출마로 인한 시정공백 우려가 커진 인천 APEC회의에 대해 국회 차원에서 철저한 준비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APEC은 아시아 및 태평양 연안 국가들의 원활한 정책대화 협의를 목적으로 지난 1989년 출범했다. 현재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호주 등 21개국이 가입해 있으며 올해 10월 말 경주에서 2025 APEC이 개최된다. 개최에 앞서, 7월에는 사전장관회의 및 고위관리회의 등 APEC의 주요회의가 인천 등 각지에서 열리게 된다..

인천경찰청-인천시청-중구청-인천공항공사 합동으로 공항 법질서 확립 및 이용객 안전 확보 인천경찰청은 4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인천시청, 중구청, 인천공항공사와 합동으로 인천국제공항 내 무등록 유상운송행위에 대한 단속을 시행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우리나라의 첫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의 법질서를 확립하고, 범죄예방 등 이용객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된다. 특히 택시 등록을 하지 않고 렌트카나 자가용을 이용해 유상으로 승객을 운송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이러한 행위는 과다요금징수 등 사소한 문제에 그치지 않고, 강도 등 강력 범죄로 이어질 수 있어 국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줄 수 있는 범죄이다. 이에 인천경찰청은 4월 중순경 유관기관 합동..

더핑크퐁컴퍼니와 업무협약 체결, 점박이물범의 최대 서식지 백령도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옹진군은 지난 4월 10일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와 K-관광섬 백령도 홍보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씰룩(SEALOOK)’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백령도 관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백령도는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K-관광섬 육성사업에 선정된 점박이물범의 국내 최대 서식지로서 점박이물범은 백령도의 장소적 유일성을 지닌 자원이다. 군은 백령도 점박이물범을 매개로 평화와 생태를 전하는 K-관광섬 홍보마케팅을 실현하기 위해 ‘씰룩’ 캐릭터를 마스코트로 선정하고, 더핑크퐁컴퍼니와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전략을 추진하게 됐다. 씰룩은 더핑크퐁컴퍼니와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밀리언볼트가 제작한 국내 최초 과몰입..

“이재명과의 대결은 ‘불량품과 최상품 가려내는 마지막 전쟁’ 승리를 넘어 완승할 것” 강조 유정복 국민의힘 대선경선 후보는 지난 12일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후보와 맞붙는다면 그건 불량품과 최상품의 대결이 되기에 승리를 넘어 완승할 수 있다.”고 장담했다. 유 후보는 전날 TV조선 윤정호 앵커가 진행하는 저녁 9시 뉴스에 출연해 살아온 과거와 경력, 성과, 도덕성 등을 비교할 때 국민들이 가짜가 아닌 진짜를 선택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유 후보는 “이재명 후보가 진짜 대한민국을 거론하고 진짜 대통령이 되겠다고 얘기했지만 과거 살아온 삶을 보면 온갖 범죄 혐의를 받고 있다.”며 “상습적인 거짓말과 국민 갈라치기 정치를 해왔다면서 어떻게 그런 사람이 진짜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할 수 있는지 현실..

올해 주요 사업 보고와 상수도 행정의 핵심 과제에 대한 논의 및 다양한 의견 제시 등 소통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0일 ‘2025년도 제1회 건강한 수돗물 만들기 위원회’를 열고 올해 주요 추진사업 보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건강한 수돗물 만들기 위원회’는 2019년 적수 사태를 계기로 인천시 수돗물 정책의 신뢰 회복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설치된 자문기구로, 수돗물 생산과 환경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들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는 2020년 출범 이후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인천시 상수도 행정의 주요 핵심과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섬 지역 급수시설 현황, 문제점 및 대책 ▲옹진영종수도사업소 신설에 따른 인력 ..

4월 15일부터 접수, 인천지역 미래 성장기업 및 유망 소상공인에 최대 2억 원 대출 지원 인천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은 국민은행(경인지역영업그룹)과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 내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 및 유망 소상공인에 대한 신용보증을 지원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 침체 및 자금시장 위축 상황에서도 혁신적이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들의 안정적인 자금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에 총 16억 원의 보증재원을 특별출연하고, 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총 240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공급한다. 이를 통해 인천 내 유망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은 최대 2억 원 이내의 운영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국민은행이 추천한 인천 소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