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4/08/29 (6)
"서울매일, 인천 여*야 정치 마당 스토리"

자치경찰에 지휘ㆍ감독권, 인사권, 예산 편성권 분리, 시도지사에 권한 부여, 재정지원 등 인천시의회 제297회 임시회가 속개된 가운데 제1차 본회의가 열린 28일 신동섭(국힘, 남동4)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자치경찰제가 시행된 지 3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자치경찰은 진정한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자치경찰제도는 지방분권의 이념을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치안과 관련, 국가와 함께 책임을 지며 주민의 의사와 지역특성을 반영해 자주적인 자치 경찰활동 수행 및 시민의 안전을 위한 지방분권의 한 줄기이다. 특히 정부가 ‘자치경찰권 강화‘를 국정과제로까지 제시했으나 조직 및 인력, 예산은 전혀 뒷받침되지 않은 채 실질적인 인사권과 예산 편성권, 지휘ㆍ감독권은 그대로 중앙에 두고 있어..

9월 18일까지 취준생, 다문화가정 구성원, 경력단절여성 취업연계 복합리조트 직무교육 인천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9월 18일(수)까지 복합리조트 전문가를 양성하는 “인천 복합리조트 인재양성 교육”에 참가할 4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공사와 그랜드코리아레저(이하 “GKL”), 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이하 “협회”) 3개 기관의 ‘인천관광 복합리조트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에 따른 것으로 올해 3월부터 인천과 서울에서 8월 현재 총 3차수가 진행됐다. 3차례 교육을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교육 참가자 중 총 23명이 지역 내 복합리조트, 호텔을 비롯한 관광기업체에 채용이 확정되어 취업연계 교육의 효과를 보이고 있다. 한편, 4차 교육은 기존 취업준비자..
코스타리카 유엔평화대학 부총장과 평화교육 전문가 양성 위한 인적‧물적 교류 추진 논의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8일 후안 카를로스 사인스-보르고(Juan Carlos Sainz-Borgo) 코스타리카 유엔평화대학 부총장과 온라인 화상 회의를 통해 평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코스타리카 유엔평화대학은 1980년 유엔 총회 결의로 설립됐으며 평화와 국제 협력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교육하는 기관이다. 이번 만남은 인천시교육청이 전 세계 평화교육을 선도하는 ‘평화교육 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해 유엔평화대학과의 교류와 협력이 필요하다는 도성훈 교육감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양측은 평화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인적‧물적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도 ..

전기차 충전소 지상이전, 방화구역·방화셔터 설치비용 일부, 소화기(A, C급) 선제적 보급 등 인천시의회 제2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김종배의원(국힘, 미추홀4)은 “인천시 소재 공동주택의 전기차 충전소가 총 13,356개소이며, 이중 지하 주차장에 설치된 충전소가 87.8%인 11,732개소에 이른다.”며 화재피해 방지를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지난 8월 청라동 화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조사를 한 김종배 의원은 “청라동 아파트와 같이 지하주차장에는 전기차 화재와 폭발을 차단할 수 있는 방화벽이나 방화셔터가 전혀 없어 87대가 전소되고, 780여대가 그을려 피해를 키웠다.”고 말했다. 이번 화재로 소방관 177명, 장비 62대가 동원돼 8시간 만에 진화됐으나 주차된 차량을 전소시키고,..

호수공원 따라 황톳길·세족시설·파라솔·휴게공간 조성, ‘흙길 걸으며 건강UP·기분UP·행복UP’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도심속 공원에서 신발을 벗고 흙길을 걸으면서 건강과 행복을 챙길 수 있는 힐링 맨발길을 청라호수공원에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청라호수공원 물속광장부터 제2주차장 하부 산책로까지 이어지는 맨발 산책길은 400m(왕복 800m) 길이와 2~3m 너비의 마사토 흙길로 조성돼 있어, 녹지축을 따라 산책하며 아름다운 호수와 공원이 어우러진 풍광을 즐길 수 있다. 또 물속광장 부근에는 황토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황톳길 20m가 추가로 조성돼 있으며, 맨발 산책길 시작과 끝 지점에는 세족시설, 파라솔, 안내판을 중간 교량 하부에는 맨발로 걷다가 쉴 수 있는 휴게공간(데크)을 함께 설치해 누구나..
배준영 의원, ‘국회 심의 과정에서 해상운송비 등 추가 인상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정부가 지난 27일 국무회의에서 2025년 예산안을 677.4조 원으로 의결한 가운데, 내년도 서해5도 주민들에게 지급하는 정주생활지원금이 월 2만원 씩 인상될 것으로 알려졌다.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에 따르면,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금 예산은 `24년 66억 7,800만 원에서 `25년 예산안 71억 9,200만 원으로 약 5억 원 이상 증액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10년 이상 거주민들은 16만 원에서 18만 원으로, 10년 이하 주민들은 10만 원에서 12만 원으로 각각 2만 원씩 늘어날 예정이다. 정주지원금이 국회 예산심의 과정이 아니라 정부안 편성 단계에서부터 증액된 것은 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