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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매일, 인천 여*야 정치 마당 스토리"
행정·재정·인프라 분야별 시·구 실무협의체, 준비사항 협의 통해 차질 없는 행정체제 개편 인천광역시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신설 자치구 출범 준비를 위해 분야별 실무협의체를 수시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인천광역시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 제정으로 민선 9기가 출범하는 2026년 7월 1일부터 인천시 행정체제가 달라진다. 현 중구와 동구가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통합·조정되고, 서구는 서구와 검단구로 분리되는 등 현 2군(郡)·8구(區) 체제가 2군·9구로 확대된다. 인천시는 행정체제 개편이 확정된 후 지난 3월 자치구 출범 준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행정·재정·기반 시설 등 분야별 준비 사항과 현황 파악, 추진 절차 등을 검토했다. 또, 강원·전북특별자치도, 충북 ..
Li(리튭) 금속보다 값이 싸고 안정성이 확보된 Zn(아연)과 실크기반 전자섬유 이용해 개발 인천대학교 물리학과 김병훈 교수팀은 지난 31일 Li(리튭) 금속보다 값이 싸고 안정성이 확보된 Zn(아연)와 실크기반 전자섬유를 이용해 Zn-ion 배터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특히 연구팀은 이차전지에 들어가는 바인더와 전도성 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배터리를 개발했으며, 이를 위해 일체형 집전체를 실크/폴리도파민을 이용 제조하고, 그 위에 직접 VO2를 성장시켰다. 만들어진 집전체는 높은 유연성 및 전도성을 보이며 또한 Zn-ion battery 응용 시 긴 수명 및 고용량 특성을 구현한다. 이번 연구는 인천대학교 장현석 박사과정생과 건국대학교 김연호 교수, 성균관대학교 박호석 교수와 공동 개발로 이뤄졌으며..
“재외동포 사회와 모국이 머리를 맞대고 새로운 도약의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난해 6월 재외동포들의 오랜 염원을 담아 출범한 재외동포청은 지난 7월 31일 제2대 이상덕 청장 취임과 함께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상덕 신임 재외동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구촌 한민족 공동체 구축이라는 국정과제 실현을 위해 직원 여러분들과 함께 일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해외거주 재외동포는 줄고 있으나 재외동포의 국내유입이 늘어나면서 이에 따른 대응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으로 재외동포들께서 공감하는 방향으로 지혜를 모아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갓 부임한 제가 재외동포 정책의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하기보다는 신생 기관인 만큼 다양한 배경을 가진 구성원들이 원 팀의 조직문화와 체..
잔나비, 킴고든, 세풀투라 등 국내외 최정상급 락밴드 58개 팀 등 역대 최고 라인업 구성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경기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우리나라 대표 음악 축제인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하 인천펜타포트)’이 오는 8월 2일부터 8월 4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2024 인천펜타포트 역시 국내외 뮤지션을 한데 모아 한 여름밤을 날려버릴 뜨거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제57회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록 퍼포먼스상 수상 등 그래미 어워드 12회 수상 기록이 빛나는 전설적 기타리스트 잭 화이트(JACK WHITE)를 비롯해, 턴스타일(TURNSTILE), 잔나비, 킴 고든(KIM GORDON), 세풀투라(SEPULTURA), 걸..
이선옥 부의장, 인천여성단체협의회와 소통 간담회 갖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방안 논의 인천광역시의회 여성의원들이 인천지역 여성들의 권익증진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발 벗고 나섰다. 인천시의회는 최근 시의회 부의장실에서 이선옥 제1부의장을 비롯해 신영희·유승분·장성숙 의원, 박영월 (사)인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 및 임원, 인천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의회-인천여성단체협의회 간 소통간담회’를 가졌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인천에서 많은 여성들이 직면하는 문제와 어려움들을 논의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여성들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직접 수렴하고, 인천시와 각 기관들은 다양한 여성 정책과 프로그램을 개선하는 등 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대화와 타협, 협치와 상생, 포용과 수용의 자세로 시민 위한 의정구현 위한 역할 강화’ 약속 정해권 제9대 인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은 본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의장단을 비롯한 우리 시의원 모두가 한 뜻으로 마음을 모아 300만 인천시민들이 행복하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지방자치 의회의 모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 1일 취임한 정 의장은 후반기 개원과 함께 ‘협치, 의회 위상 강화, 일하는 의회’를 강조하며 “시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 기능을 한층 강화해 지방자치의 잘못된 관행과 제도를 바로 잡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장단과 시의원 사이 '소통 채널'을 운영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의원 공약 점검 기구'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후 강화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연수구 군집사례 첫 발생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17일 강화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연수구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고 30일 밝혔다.이는 질병관리청이 지난달 18일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한 데 이어 최근 인천시 연수구에서 2명의 말라리아 군집사례 발생에 따른 조치다.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2명의 환자가 증상 발생 간격이 14일(2주) 이내이고, 환자 거주지 거리가 1km 이내인 경우를 말한다.이번 군집사례 발생에 따라, 인천시는 환자 발생지역 모기 서식 환경 조사, 거주지 점검, 위험 요인 확인 등 현장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또한, 해당 구 환자 발생지역에 방제를 진행하고 추가 사례 방지를 위해 지역 의사회, 약사회를 ..
2016년생(8세)부터 매월 5만 원 지원 2017년생 등 지원 단계적 확대, 정부24 온라인 신청 인천광역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1억+ I dream'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아이 꿈 수당’의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인천시가 작년 12월 '1억+ I dream' 사업 계획을 발표한 뒤 올해 4월 임산부교통비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6월부터는 ‘천사지원금’ 신청을 받고 있다. 오는 8월 1일부터는 ‘아이 꿈 수당’ 신청이 개시되면서 인천시의 '1억+ I dream' 사업이 이제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아이 꿈 수당은 2024년생 아동이 8세가 되는 2032년부터 18세까지 매월 15만 원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다만, 이전에 태어난 아동과의 형평성을 위해 올해 아동수당이 중지되는 2..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송병억 사장과 공사 이관 등 논의, 로봇타워·청라 자원순환센터 방문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월 26일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과 만나 수도권매립지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유곤 위원장(국·서구3)과 신성영 부위원장(국·중구2), 나상길(무·부평4)·이강구(국·연수5)·이명규(국·부평1)·이순학(민·서구5) 위원 등 산경위 소속 의원들은 이날 오전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공사) 현장방문에 나섰다. 공사는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인천시의회의 피감기관은 아니지만, 인천시 최대 현안인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직·간접적인 연관이 있는 만큼 이번 현장방문 일정에 포함됐다. 인천 출신이자 제4대 인천시의회 의원을 지낸 바 있는 송병억 사장도 산경위 의원들..
시민과 함께 ‘우리 동네 교통 환경’ 개선 제안 받아 교통정책에 반영 보행자 중심 인천경찰청은 ‘자치경찰위원회, 인천광역시, 도로교통공단’ 등 관련기관과 협업해 시민으로부터 공감 받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우리 동네 교통 환경’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우리 동네 교통 환경’개선은 지자체와 협력해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하고 이면도로 등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도로의 불편ㆍ위험사항을 개선하는 한편, 보행자 통행과 사고가 많은 구간은 교차로 우회전 횡단보도 이격, 대각선 횡단보도 확대 등 보행자 중심의 교통시설 개선과 교통편의 제공에 주력키로 했다. 특히, 지역의 교통 특성을 가장 잘 아는 시민과 경찰관 및 공무원으로부터 불편ㆍ불합리한 교통시설(차로,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