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4/07 (141)
"서울매일, 인천 여*야 정치 마당 스토리"
‘업체방문 픽업서비스’ 7월부터 전면 시행, ‘반값택배 서비스’ 10월 1일 예정 참여업체 모집 인천광역시가 소상공인의 물류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의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인천시는 제1회 시 추경을 통해 3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키로 했다. 우선 7월 1일부터 기존 1,500개 업체로 한정했던‘업체방문 픽업서비스’를 37만 인천시 전체 소상공인(강화·옹진제외)으로 확대해 지원한다. ‘업체방문 픽업서비스’는 인천시가 지정한 집화업체가 업체를 방문해 물품을 픽업해서 택배사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택배 발송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물량에 상관없이 누구나 시장평균 배송료 대비 약 25% 저렴한 2,50..
영흥도와 선재도 유휴해변에 쾌적한 친수보행 공간으로 해안가 2,180m 해상관광탐방로 조성 인천광역시는 옹진군 영흥도와 선재도 해안길 조성 공사를 완료하고 해수욕장 개장 시기에 맞춰 7월 6일 조기 개방한다고 밝혔다장경리 해수욕장 해안길 십리포 해수욕장 해안길이번에 개방하는 해안길은 ▲선재도 넛출항~드무리해변 해안길(해상관광탐방로 776m, 자갈해변길 202m) ▲장경리해수욕장~농어바위 해안길(해상관광탐방로 637m, 백사장길 179m) ▲십리포해수욕장 해안길(해상관광탐방로 769m) 등 3곳이다. 지난해 6월 착공한 이 사업은 영흥도와 선재도 유휴해변에 쾌적한 친수보행 공간을 마련을 위해 총사업비 150억 원을 들여 백사장 등에 접근이 수월한 자연해안길은 보존하고, 돌출암 등으로 걷기 어려운 구간과..
백령도 해식절벽과 절리의 경관을 산책하듯 즐길 수 있도록 대규모 해안휴게데크 조성 옹진군은 지난 7월 5일 백령도 용기포신항에서 ‘백령 용기포신항 바다 쉼터 조성사업’ 준공 행사를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한 여러 내빈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하였으며 사업 경과보고와 축사, 테이프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총사업비 31억 원이 투자된 ‘백령 용기포신항 바다쉼터’는 면적이 1,335㎡에 달하는 대규모 해안휴게데크로 여객선에서 내리면 바로 볼 수 있으면서 지질학적 가치가 높은 백령도 해식 절벽과 절리의 경관을 가까이서 산책하듯 즐길 수 있으며, 일몰 후에는 아름다운 경관조명을 밝혀 백령도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백령도는 연안부두에서 약 4시간..
7월9~11일까지 총 51차시 6개 프로그램 구성, 3D 소프트웨어 및 프린터 운용 자격증 과정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는 7월 9일(화)부터 11일(목)까지 인천테크노파크 갯벌타워 및 인천대학교 미추홀캠퍼스에서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3D 프린터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3D 설계 소프트웨어와 구조해석 등 다양한 활용 교육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하는 이번 교육은 인천테크노파크 모빌리티센터에서 주최하고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에서 주관한다. 3D 설계 소프트웨어와 구조해석 교육을 통해 인천 시민들이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총 51차시로 구성된 6개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인천미래교육 디자인 위해 미국 샌프란시스코, 뉴욕, 보스턴 등 방문 교육혁신 가치 모색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인천 미래 교육 디자인을 위해 오는 6일부터 16일까지 9박 11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뉴욕, 보스턴 등 3개 도시의 교육혁신 탐방길에 올랐다.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9명으로 구성된 인천시교육청 교육정책 탐방단은 미국의 혁신을 선도하는 대학, 학교, 연구소 등을 탐방하고 관계자들과 세미나,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최신 교육혁신의 가치와 키워드,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필요한 역량, 혁신적인 인재 양성 방법, 인천 미래 교육을 위한 교육정책 시사점 등을 모색한다. 또한, 읽걷쓰와 연계한 인공지능교육, 뉴욕의 국제기구들과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특히, 세계로배움학교 ..
인천대로 공사구간 내 송도육교 인근 옹벽과 방음벽 철거, 공원·녹지조성 원도심 발전 도모 옛 경인고속도로에 설치된 옹벽과 방음벽 등이 50여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5일 인천대로 일반화 개량공사 1-1단계 1공구인 송도육교 인근(옛 경인고속도로 구간 중 인천기점~서인천IC 간 10.45㎞)에서 ‘옛 경인고속도로 옹벽 철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인천시는 인천대로(옛 경인고속도로)의 옹벽과 방음벽 등을 철거하고 중앙부에 공원·녹지 및 여가 공간을 조성해 인근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인천 원도심의 획기적 재생과 발전을 도모하는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1968년 개통 이래 인천을 양분해 오던 옛 경인고속도로(현 인천대로)의 옹벽을 철거하는 첫날을 기념하기 위..
신청사 및 다목적체육관 건립, 스카이워크 조성 등 굵직굵직한 사업 가시적 성과 인천 미추홀구 이영훈 구청장은 지난 7월 1일 취임 2주년 민선8기 후반기를 시작하면서 앞으로의 2년 구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2022년 7월 1일 취임한 이래 ‘새로운 변화, 함께 뛰는 미추홀구’라는 슬로건 아래 미추홀구의 많은 변화를 이끌어 왔다.”며 “향후 2년은 ‘성장하는 도시, 살고 싶은 명품도시’로 만들어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구민들의 정주환경 개선 및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위해 도화동에 스마트빌리지를 조성했으며, 이와 함께 수봉공원 인공폭포 일대도 스마트 공원으로 탈바꿈해 녹색 환경에 쾌적함을 더하고자 노력했다. 취임 2년 동안 미추홀구의 낙후된..
기재부 복권기금 법정배분 신규 사업에 선정 장애인 일자리 매칭, 지식재산권 출연 등 지원 인천광역시는 지난 3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 신규 사업으로 제안한 2025년 복권기금 법정배분 사업에 ‘중소기업 장애인 일자리 사업’이 최종 선정돼 내년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사업 중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유일한 것으로, 인천시는 지역 산업혁신과 장애인 고용을 동시에 촉진하는 혁신적인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이번 사업을 제안했다. 시는 ▲민간 중소기업 장애인 일자리 매칭 ▲장애인 근로자 직무역량 강화 ▲장애인 사업장 근무환경 개선 ▲지식재산권(IP) 출연·사회가치경영(ESG) 등을 지원해 장애인 근로자와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개선하고, 이들이 장기적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별밤버스’ N50번(송내역~논현동)과 N81번(청라국제도시역~청라5단지) 2개 노선 신설 인천광역시는 7월 20일부터 지하철 이용객이 심야시간대 버스가 끊기는 교통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심야 전용 시내버스인 ‘별밤버스’ 2개 노선을 신설해 시범 운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시범운행에 들어가는 노선은 송내역(남부) ∼ 논현동(N50), 청라국제도시역 ∼ 청라5단지(N81)이다. N50은 인천논현중학교(기점)~소래포구역~청능로4~도림주공1·2단지~남동초등학교~송내역남부(종점) N81은 청라푸르지오라피아노(기점)~청라5단지~호수공원(서측)~청라6단지~청라국제도시역(종점) 구간을 운행하게 된다. 경인선 전철 1호선 송내역(남부)에서 출발하는 N50번은 밤 11시 50분, 12시 30분 출발, 공항철도 ..
김흥복 시교육청 진로진학직업교육과장‘우리 중·고등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꿈 지원할 것’ 인천시교육청이 그동안 잠정 중단됐던 부서별 교육정책설명회를 다시 열고 ‘학생성공시대’를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그 첫 순서로 진행된 인천시교육청 진로진학직업교육과 김흥복 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학생 결대로 성장을 지원하고자 온라인·오프라인 진로교육을 구현하고 있다.”면서 “전국 최초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을 구축하고 메타버스 기반의 진로교육 종합플랫폼에서 현재 240만여 명의 인천 학생들에게 온라인 진로·진학·직업 등 정보를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학생 맞춤형 화상멘토링을 위해 1,000명의 진로직업멘토단을 운영해 학생들의 폭넓은 진로 탐색과 자기주도적인 진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