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4/07/14 (12)
"서울매일, 인천 여*야 정치 마당 스토리"
인천신항 진입도로∼남동구 호구포로 지하차도·고가차도 4차로 5.25km 2029년 준공 목표 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 건설사업의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송도국제도시 11공구 준공에 맞춰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인천경제청은 지역의 숙원사업인 ‘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 건설사업’이 지난 7월 11일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항만과 도시의 합리적인 상생과 공존’을 목표로 추진되는 본 사업은 인천신항대로에서부터 남동구 호구포로를 잇는 왕복 4차로, 총연장 5.25km(지하차도 4.263km, 고가차도 0.99km)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약 3천억 원(국비 약 1천억 원)이 투입된다. 송도국제도시 11공구 중심을 관통하는 인천신항대로는 ..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과 ‘반도체 인재양성 부트캠프’ 등 2029년까지 총 410억 국비 확보 인천광역시가 반도체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부 공모사업인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 인하대학교와 연세대학교가, ‘반도체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인하공업전문대학교가 각각 선정됐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인천시는 앞서 지난 5월 인천반도체고등학교가 ‘협약형 특성화고 사업’(교육부, 국비 45억 원 규모)에, 인하대학교가 ‘산업혁신인재 성장지원(해외연계) 사업’(산업부, 국비 25억 원 규모)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 2개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든든한 기반을 다지게 됐다. 인천시는 올해 모두 4건의 반도체 인력양성 사업에 선정돼 2029년까지 총 41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해 ..
2011년 9월 국내 최초 운항 이후 연간 130여 명의 생명 구해 중증응급환자 이송에 큰 역할 인천광역시는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한 ‘닥터헬기’ 인계점 57개소를 지정 관리하고 있다고 있으며, 닥터헬기 1대를 국립중앙의료원에 위탁해 가천대학교 길병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국내 최초인 2011년 9월 운항을 시작한 인천 닥터헬기는 중증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전용헬기로 연간 130여 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일명 ‘날아다니는 응급실’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닥터헬기에는 응급처치에 필요한 전문 의료 장비와 의약품 탑재는 물론,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간호사(또는 응급구조사)가 탑승해 이송 중에도 응급진료가 가능하고, 365일 일출부터 일몰까지 운영하고 있다. 닥터헬기 인계점은 ..
백운2구역 정비사업 공공청사 기부채납지 공영주차장건립 전까지 총 45면 임시로 조성 활용 인천 부평구는 지난 11일 백운역 부근(십정동 643번지)에 총 45면의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하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차준택 구청장은 현장을 방문해 임시 공영주차장 시설물을 확인 ·점검하고, 주차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부평3동 주민들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해당 주차시설은 백운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약 1천508.9㎡ 면적의 공공청사 기부채납지에 임시 조성된 것으로, 부평3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전까지 공영주차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구는 청사 건립 전까지 유휴부지로 남아있는 곳을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활용함으로써 주차난이 심각한 주택가와 상가밀집지역에 안정적인 주차공간을 제공..
김동민 예결특위위원장강연숙 윤리특위원장제263회 임시회 폐회 중 회의 열고 예결특위 위원장 김동민, 윤리특위 위원장 강연숙 선임 인천 부평구의회가 7월 10일 제263회 임시회 폐회 중 예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를 각각 열고 위원장을 새롭게 선임했다. 부평구의회는 지난 7월 3일 열린 제26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활동기간을 1년(2024.7.8.~2025.7.7.)으로 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선임의 건이 의결됨에 따라, 이날 각 특별위원회별 회의를 열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호선으로 선임했다. 예결특위는 김동민 의원을 위원장으로, 윤구영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김동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예결특위는 예산안과 결산을 심사하는 가장 중요한 의정 활동으로서, 적..
인천시 조례 제정 무료통행 근거 마련, 평일 출‧퇴근 각 2시간씩(오전 7~9시 / 오후 6~8시) 인천시가 오는 7월 17일(수)부터 원적산 터널 및 만월산 터널을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평일 출퇴근 시간대 무료로 통행할 수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인천시 원적산터널 및 만월산터널 통행료 지원 조례’를 제정해 평일 출퇴근 각 2시간과 명절 연휴기간에 무료 통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 그동안 명절 한시적으로 시행해 온 명절연휴 터널 통행료 면제도 제도화했다. 시는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전면 무료화가 시행되면서 내륙지역 주민들에 대한 형평성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이번 통행료 무료화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 평일 출퇴근 오전 2시간(오전 7시부터 9시), 오후 ..
㈜한양, 제일건설(주), 중흥토건(주) 등 3개 중견건설사 컨소시엄 참여 신청 iH(인천도시공사)는 검단신도시 공동주택용지 AA17블록의 용지매각형 특별설계 공모에 대한 응모신청 접수 결과, ㈜한양 컨소시엄, 제일건설(주) 컨소시엄, 중흥토건(주)의 3개 건설사 컨소시엄이 참여 신청을 접수했다고 11일 밝혔다. AA17블록은 대지면적 90,892㎡으로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195% 이하, 최고층수 25층 이하, 공급가능세대는 총 1,574세대로 계획된 곳으로 검단신도시 내에서도 훌륭한 입지를 자랑하는 공동주택용지이다. 지난 6월 26일 용지매각형 특별설계 공모 공고를 한 검단 AA17블록은 10일 응모신청 접수 결과에 따라 3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5일에 설계응모작품을 각각 접수하고..
‘의료취약지 인천의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공공의대 신설 및 공공의료시설 확충 실현돼야’ 공공의료 강화와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범시민협의회(이하 범시민협의회)는 7월 11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료취약지역의 국립대학에 공공의대 설립 통합법안 제정’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김동원 인천대학교 대외협력처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의 설명과 박종태 인천대총장의 기자회견문 낭독에 이어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 범시민협의회는 “더불어민주당이 공공의대와 지역의사제 정책을 당론으로 채택, ‘공공의대 설립 및 지역의사 양성’ 법안 발의를 환영하며, 정치권은 의료취약지인 ‘인천’ 지역의 국립대학도 포괄하는 통합법안을 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
인천시, 송도 GTX B노선 광역철도망 효율성 및 지역 간 균형발전 위해 최선 다할 인천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출발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의 민자구간 실시계획을 11일 승인 고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실시계획이 확정 고시됨에 따라 수인분당선 및 제2경인선과 환승이 가능한 추가 정거장을 본격 추진하고, 연계 철도망 구축, 복합환승센터 건립, 광역버스 및 시내버스 개편 등을 차질 없이 준비해 인천시민 모두에게 최대한 수혜가 돌아가게 한다는 방침이다. GTX-B노선은 수도권 주요 거점역을 30분대로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로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출발해 인천시청, 부평, 서울 등을 경유하고, 남양주 마석까지 연결하는 전체 길이 82.8㎞, 정거장 14개소가 건설된다. 20..
의장실에서 미추홀구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과 간담회 열고 운영 사항 공유 및 의견 나눠 인천 미추홀구의회는 11일 의회 의장실에서 미추홀구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후반기 미추홀구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전경애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박영규 미추홀구 주민자치 협의회장과 김태희, 노본선 부회장 그리고 정향옥 감사, 이동현 총무국장, 심기수 대외협력국장 등 7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은 주민자치회의 운영사항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영규 주민자치협의회장(주안 6동)은 “주말도 반납하며 지역구를 위해 뛰어다니시는 구의원 및 공무원 분들께 경의를 표한다.”며 “우리 주민자치회 역시 지역 발전과 번영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