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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매일, 인천 여*야 정치 마당 스토리"
기재부 복권기금 법정배분 신규 사업에 선정 장애인 일자리 매칭, 지식재산권 출연 등 지원 인천광역시는 지난 3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 신규 사업으로 제안한 2025년 복권기금 법정배분 사업에 ‘중소기업 장애인 일자리 사업’이 최종 선정돼 내년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사업 중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유일한 것으로, 인천시는 지역 산업혁신과 장애인 고용을 동시에 촉진하는 혁신적인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이번 사업을 제안했다. 시는 ▲민간 중소기업 장애인 일자리 매칭 ▲장애인 근로자 직무역량 강화 ▲장애인 사업장 근무환경 개선 ▲지식재산권(IP) 출연·사회가치경영(ESG) 등을 지원해 장애인 근로자와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개선하고, 이들이 장기적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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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밤버스’ N50번(송내역~논현동)과 N81번(청라국제도시역~청라5단지) 2개 노선 신설 인천광역시는 7월 20일부터 지하철 이용객이 심야시간대 버스가 끊기는 교통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심야 전용 시내버스인 ‘별밤버스’ 2개 노선을 신설해 시범 운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시범운행에 들어가는 노선은 송내역(남부) ∼ 논현동(N50), 청라국제도시역 ∼ 청라5단지(N81)이다. N50은 인천논현중학교(기점)~소래포구역~청능로4~도림주공1·2단지~남동초등학교~송내역남부(종점) N81은 청라푸르지오라피아노(기점)~청라5단지~호수공원(서측)~청라6단지~청라국제도시역(종점) 구간을 운행하게 된다. 경인선 전철 1호선 송내역(남부)에서 출발하는 N50번은 밤 11시 50분, 12시 30분 출발, 공항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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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복 시교육청 진로진학직업교육과장‘우리 중·고등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꿈 지원할 것’ 인천시교육청이 그동안 잠정 중단됐던 부서별 교육정책설명회를 다시 열고 ‘학생성공시대’를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그 첫 순서로 진행된 인천시교육청 진로진학직업교육과 김흥복 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학생 결대로 성장을 지원하고자 온라인·오프라인 진로교육을 구현하고 있다.”면서 “전국 최초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을 구축하고 메타버스 기반의 진로교육 종합플랫폼에서 현재 240만여 명의 인천 학생들에게 온라인 진로·진학·직업 등 정보를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학생 맞춤형 화상멘토링을 위해 1,000명의 진로직업멘토단을 운영해 학생들의 폭넓은 진로 탐색과 자기주도적인 진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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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한동훈, 원희룡 당 대표 후보들, ‘당심에 지지’ 당부 및 인천 현안에 협조” 약속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이 전당대회를 앞두고 지난 7월 3일 나경원 의원, 4일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이 차례로 인천을 방문했다. 국힘 당권 주자들은 국임 인천시당에서 당 대표 출마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당협위원장과 당원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유정복 인천시장을 만나 환담을 나누는 등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 기자들과의 질의응답도 가졌다. 3일 인천을 찾은 나경원 의원은 “인천은 항공과 항만이 모두 자리한 좋은 도시로 유 시장이 선포한 ‘글로벌톱텐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여정에 힘이 되겠다.”며 “당 대표가 되면 GTX 등 인천의 현안 해결을 위해 확실히 챙기고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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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퇴거소송(23.6)→민간공모(24.7)→철거 및 복합개발(26.3)→지하상가 대안 마련 정부가 동인천 민자역사 철거 및 복합개발을 결정한 가운데, 역사 하부 지하상가 사용허가 문제가 쟁점으로 떠올랐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국회 산자중기위, 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은 “동인천역사 하부 지하상가의 인천시 사용허가기간(~’24년)과 인천시의 상가 임대기간(~’28년, 연장 시 ’33년)이 일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2026년 철거를 위해선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역의 숙원사업을 정부가 국책사업으로 반영키로 결정했으나 적기 추진과 상인 보호가 상충되면서 딜레마에 빠진 형국이다. 10년 넘게 흉물로 방치돼 있던 동인천 민자역사가 해결될 단초가 마련된 건 지난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