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5/03/18 (9)
"서울매일, 인천 여*야 정치 마당 스토리"

보건복지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응 및 공공보건의료기관 확충 위한 제2의료원 설립 방안 논의 인천광역시는 3월 17일 인천시청 나눔회의실에서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인천 제2의료원 설립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에는 공공의료 분야 전문가, 유관기관 및 관련 단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인천 제2의료원의 설립 필요성을 강조하고, 보건복지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응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했다. 현재 인천시는 인천 제2의료원 설립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9월 보건복지부에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을 한 상태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 정부 재정 지원 300억 원 이상이 소요되는 공공병원 설립은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야 하며, 경제적 편익 중심의 평가 방식으로 인해 공공병원 설립이 어려운..

국내 최초 리모델링 기술 및 스마트 건설기술로 수직증축 안전 기준 통과, 3개층 증축 성공 포스코이앤씨가 국내 최초 공동주택 수직증축 리모델링 단지인 ‘잠실 더샵 루벤’을 준공하고 지난 3월 7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서울시 송파구 송파동에 위치한 1992년에 준공된 성지 아파트를 수직증축으로 리모델링해 완성됐다. 2020년에 사업계획이 승인된 후 2022년 1월 착공해 총 38개월의 공사 끝에 2025년 3월 새롭게 탄생했다. 기존 2개 동 지하 2층~지상 15층, 298세대에서 지하 3층~지상 18층, 327세대로 변모했으며, 증가한 29세대는 일반 분양을 완료했다. 잠실 더샵 루벤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3개층을 수직증축한 단지라는 데 그 의미가 크다. '수직증축'은 기존..
유관기관과 협약체결 2027년 완공 예정, 하루 1.3톤 청정수소 생산 수소버스 80대 충전가능 인천광역시는 3월 17일 인천시청에서 수도권 최초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고등기술연구원 김진균 원장, 제이엔케이글로벌(주) 김방희 대표, 인천도시가스(주) 이창우 부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과 인천시 수소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산업부가 지원하는 수도권 최초로 추진되는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으로 인천 서구 왕길동에 총 190억 원을 투입해 2027년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하루 1.3톤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와 13톤 규모의 이산화..
연금피크제가 ‘연금 고갈을 막고 국민들의 노후를 지키고 청년들의 부담을 줄이는 개혁안’ 유정복 인천시장은 1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적으로 가장 큰 현안은 국민연금 문제로 국회에서 잠정 논의된 연금개혁안은 미래세대에 더 큰 부담을 주는 임시방편 개혁안에 불과하다.”며 근본적이고 구조적인 해법으로 연금피크제 도입을 제안했다. 연금피크제는 연금수급 개시 시점에서 수급액을 늘려 수급권자의 실질적인 생활에 도움을 주고 고령에 접어들수록 단계적으로 수급액을 줄여나가는 방식이다. 유 시장은 이날 “정치권에서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43%로 연금개혁안에 합의했지만 이 방안은 연금재원 고갈 시점을 불과 7년 정도 늦추는 미봉책”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정치권에서 논의되고 있는 연금개혁안은 모..

소상공인 대상, 재기 지원 컨설팅 및 점포 철거비 최대 400만 원으로 지원금 상향 지원 인천광역시가 고금리와 고물가 등으로 경영 환경이 악화되면서 폐업을 고민하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불가피하게 폐업한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폐업 및 사업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시는 2025년 1월 1일 이후 폐업했거나 사업신청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폐업 예정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기 지원 컨설팅 2회와 점포철거 비용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소상공인의 폐업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점포철거 지원금을 기존 250만 원에서 4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해 보다 안정적인 사업 정리를 돕는다. 지원금은 사업 정리 및 재창업 안내 등 재기지원 컨설팅을 받은 후 신청할 수..

시-인천관광공사, 관광산업의 일자리 창출 위해 30명 규모로 1인당 최대 510만원 지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관광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2025년 인천 중·소 관광기업 고용장려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에 소재한 중·소 관광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정규직 인력을 채용한 후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기업에 대해 1인당 최대 510만 원의 고용 장려금을 지원한다. 선정 규모는 30명으로 기업 당 1명 지원을 원칙으로 하되 △창업초기기업(3년 미만 또는 1인 기업) △취약 계층(자립준비 청년, 한 부모, 미혼모(부), 장애인 등) 채용기업은 최대 2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역 내 보다 많은 관광기업들이 고용장려금의 혜택을 받을 수 ..

수익창출·고객친화 2개 분야 총 6개 우수아이디어 선정 4월 중 발표,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인천교통공사는 역사 내 공간 활용에 대한 시민들의 참신한 의견을 듣고자 ‘역사 내 공간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수익 창출을 위한 공간 활용 아이디어 ▲고객 만족을 위한 친화 공간 조성 아이디어 2개 분야에 대해 3월 17일부터 30일까지 공모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인천교통공사 홈페이지 ‘고객참여-공간 활용방안’ 메뉴에서 접수하면 된다. 공모된 아이디어는 ▲실행가능성 ▲효과성 ▲지속성 등에 대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공모 분야(▲수익창출 공간, ▲고객 친화공간)별로 최우수상(인천e음카드 30만원), 우수상(인천e음카드 20만원), 장려상(인천e음카드 10만원..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해양 분쟁과 국제재판 등 전문도서 수집, 해양관련 도서 185권 기증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인천대학교 법학부 노영돈 교수(대외협력부총장)로부터 해양 관련 도서 185권을 기증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노영돈 교수는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해양 분쟁과 국제 재판에 관심을 둔 국제법 법학자로서 이와 관련한 다양한 전문 도서를 수집해 왔으며, 국립인천해양박물관 학술 연구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증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기증 도서 중 11권은 그의 부친(노계현, 前 국제법학회장)이 사용한 것으로, 1900년에 발간된 『평시국제공법(平時國際公法)』등 당시 국제법 및 해양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역사적 가치가 높아 향후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소장 유물로 등록하여 보존할 예정이..

‘2025 교원보호공제사업’ 시행, 민사·형사 소송비 및 배상책임 비용 등 보장 범위 확대 지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원의 교육 활동 보호 강화를 위해 ‘2025년 교원보호공제사업’의 보장 범위를 확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천학교안전공제회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교육 활동 중 발생하는 법률적 분쟁에 대한 교원 보호 강화를 하고, 소송비용 및 배상 책임 비용 등을 지원한다. 주요 내용은 △교육 활동 중 발생한 사고로 인한 손해배상책임비 지원 △민사·형사 소송비 지원 확대 △분쟁 조정 서비스 △교육 활동 침해 피해 물품 지원 확대 △교원 위협 대처 경호 서비스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민사소송 지원이 기존 사건 당 1회 660만 원 지원에서 ‘1인당 지원’으로 확대되며, 제삼자 구상권 행사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