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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매일, 인천 여*야 정치 마당 스토리"
월미공원 해군 2함대 기념탑에서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자유와 평화수호 의지 다져 인천광역시는 지난 3월 28일 ‘제10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월미공원 내 해군 2함대 기념탑에서 서해수호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기념식을 갖고 평화수호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북한과 접경을 마주하고 있는 안보의 최전선으로, 2016년 서해수호의 날이 정부기념일로 공포된 이후 매년 자체 기념행사를 추진해 왔다. 이 행사는 서해수호 용사들의 고귀한 헌신과 애국정신을 기리고, 민·관·군이 함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겠다는 의지를 굳건하게 다지는 자리다. 이번 기념식은 ‘서해를 지켜낸 영웅들! 영원히 기억될 이름들!’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관계 인사, 인천지역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

장성숙 시의원과 인천대 지역동행플랫폼 주관, ‘공공의대 설립 필요성과 실행 전략’ 모색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장성숙 의원과 인천대학교 지역동행플랫폼이 공동 주관으로 지난 27일 시의회 별관 304호에서 ‘인천지역 공공의대 설립 방안 모색 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공공의료 강화 및 의료취약지 해소를 위한 공공의대 설립 필요성과 실행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발제를 맡은 이용갑 교수(재능대학교)는 인천이 수도권임에도 의과대학과 공공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현실을 짚으며, 공공의대 설립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교수는 “인구 300만 대도시 인천의 입학정원이 89명이고 전문의 수와 필수 진료과목 개설률 전국 평균이하로, 감염병·항공·해상 재난 등 특수의료 수요가 높은 관문도시임..

연구개발특구 육성 법정절차로 지역주민과 전문가 참석, 구역계 정정 위한 특구변경 설명 iH(인천도시공사)는 인천시와 함께 지난 27일 오류왕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인천 서구 강소연구개발특구 변경을 위한 공청회 및 검단2일반산업단지 추진상황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법정 절차로 개최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전문가인 한국국토정보공사, 인천강소특구사업단 등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사업시행자인 인천도시공사는 강소특구의 생산거점지구인 검단2일반산업단지의 예정지적 좌표 측량 결과 일부 구간에서 경계 불일치가 확인되어, 이에 따라 구역계 정정을 위한 특구 변경이 필요하다는 점을 설명했다. 이어진 주민설명회에서는 검단2일반산업단지 추진..
2024년도 지방교육재정 집행목표 달성, 효율적인 예산 집행과 재정 운용의 투명성 인정받아 인천광역시교육청이 2024년도 지방교육재정 집행 목표를 달성해 교육부로부터 125억 원의 보통교부금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 및 재정 운용의 투명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확보한 보통교부금 125억 원은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매년 교육부의 재정 집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예산을 집행하며, 상반기 교육비특별회계 소비·투자분야 10억 원 △교육비특별회계 예산 96% 이상 초과 달성으로 75억 원 △학교회계 예산 98% 이상 초과 달성으로 40억 원을 확보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성과는 전 직원의 협력 ..

인사간담특별위, 사장 내정자의 업무수행 능력·현안사업 등 시민의 눈으로 철저한 자격 검증 인천광역시의회 인사간담특별위원회는 신임 류윤기 인천도시공사 사장 내정자에 대해 시민의 눈으로 자질과 역량을 검증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천시의회 인사간담특별위원회는 최근 의회 운영·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류윤기 인천도시공사(이하 iH) 사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간담회를 열고, 직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전문성, 경영 능력, 윤리관 및 리더십 등을 갖추고 있는지를 심도 있게 점검했다. 위원들은 류 내정자가 iH의 현안 사항인 부채 현황 및 감축 계획, 천원주택 추진 현황 등에 대한 정책 소견을 질의했다. 신동섭 위원은 “토지 매각을 통한 부채 비율 감축은 긍적적이지 않으므로 사업성 제고 등 공사 스스로 최대한의 노..

경인항 내 입·출항 선박의 통항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항로와 박지에 퇴적 토사준설공사 진행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경인항 내 입·출항 선박의 통항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6일 항로와 박지에 퇴적된 토사를 준설하는 ‘경인항 유지준설공사’에 착공했다고 밝혔다. 2009년 4월 신규 무역항으로 지정된 경인항은 고농도 부유사 유입과 서해 배수갑문 운영 시 발생되는 부유사에 의해 항로가 지속적으로 퇴적되고 있어 경인항 입구부터 항로중심부까지 평균수심 DL(-)1.0 ~ DL(-)6.0m로 조사되는 등 항내 선박의 입·출항에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2026년 5월 준공을 목표로 126억 원을 투입해 항내 퇴적된 토사 163만㎥을 준설해 경인항 컨테이너부두 전면 박지수심 DL(-)7.5m,..

총 36명의 경영자 입학, 국내 최고 전문가들의 경영이론 및 다양한 실무와 교육과정 운영 인천대학교 경영대학원은 지난 26일 교수회관 1층 다목적실에서 2025년도 제21기 최고경영자(CEO)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학식에는 21기 입학생들과 더불어 박종태 인천대학교 총장, 김동배 경영대학원장, 김석영 부원장, 허승 최고경영자과정 주임교수 등 대학 관계자들과 김주원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최고경영자과정 동문 등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21기에는 전통적인 제조업 및 서비스업과 더불어 법조인, 교육인 등 전문직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총 36명의 경영자들이 입학했으며, 평균 연령이 51세로 점차 젊은 세대가 입학하는 추세를 보였다. 한편 인천대 CEO과정은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
지난 15년간 다문화가족과의 자매결연·장학사업 등 지역사회 통합 기여 공로 인정 인천 미추홀구의회 배상록 의원이 지난 2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2회 다문화정책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본 시상은 세계일보 주최, 행정안전부·여성가족부 공동 후원으로, 다문화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과 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배상록 의원은 2008년부터 다문화가족과 자매결연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지역사회 내 다문화 구성원의 안정적 정착과 소통 증진에 기여해왔다. 특히 매년 12월 자매가족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이들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배 의원은 ▲다문화 가족 체육대회 개최 ▲지역단체와 연계한 김치·오이..

서울대 ‘정치지도자과정’ 특강서 정치권 연금합의안 비판, 사회적 공정 반영한 연금설계 필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지난 3월 26일 연금문제와 관련한 여야의 논의는 미래세대에게 더 큰 부담을 주는 임시방편 개혁안에 불과하며 근본적이고 구조적인 해법으로 연금피크제 도입을 제안했다. 유 시장은 이날 오후 6시 서울대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부가 지방선거, 국회의원 선거 등 각급 선거 출마 희망자를 대상으로 개설한 최고위과정인 ‘정치지도자과정’ 특강을 통해 정치권에서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43%로 연금개혁안에 합의했지만 이 방안은 연금재원 고갈 시점을 불과 7-8년 정도 늦추는 미봉책이라며 이 같이 주장했다. 여야가 연금개혁안에 대해 합의한 이후 정치권 일각과 청년층..

3월 26일과 27일 ‘백령 생태관광체험센터’와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센터’ 조성 착공식 개최 옹진군은 지난 3월 26일과 27일 이틀간, 백령면과 대청면에서 ‘백령 생태관광체험센터’와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센터’ 조성 공사의 착공식을 갖고 백령대청 생태관광 기반조성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한 두 센터는 2028년 초 취항 예정인 2,000톤급 쾌속 카페리선의 백령-인천항로 운항과, 2029년 백령공항 개항 등 향후 교통인프라 확대에 발맞춰 백령대청 지역발전을 위한 초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령도와 대청도는 지난 2019년 환경부로부터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2021년에는 백령도 하늬 해변과 진촌마을 지역이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되는 등 지질학적 및 생태학적 가치를 널리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