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5/03/21 (5)
"서울매일, 인천 여*야 정치 마당 스토리"

김성훈 내정자의 환경 관련 업무 경험부족 집중 지적 및 공단 운영 복안 등 검증 철저 인천광역시의회 인사간담특별위원회는 20일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간담회를 열고 김 내정자의 자질과 역량 등을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의회 운영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인사간담회에서는 김 내정자의 도덕성, 가치관, 업무 수행 능력, 그리고 인천 환경 현안에 대한 정책 소견 등을 심도 있게 검증했다. 위원들은 특히 김 내정자의 이력에 환경 관련 업무경험이 전혀 없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었다. 유승분 위원은 “김 내정자께서 30년 넘게 공직에 근무했으나 환경 관련 업무 경력이 전혀 없는데, 공단을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지 의문”이라고 지적했고, 나상길 위원도 “김 내정자의 이력을 봤을..
제5차 인천시 지하도상가 활성화 협의회 개최, 지원책 확대 및 다양한 대책방안 논의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19일 세미나실에서 침체된 지하도상가의 활성화를 위한 ‘제5차 인천광역시 지하도상가 활성화 협의회’를 열고 다양한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산경위 소속 이명규(국·부평구1)·나상길(무·부평구4) 의원을 비롯해 인천시 김진태 경제산업본부장, 안수경 소상공인정책과장, 손정희 비상대책위원회 부평역지하도상가 위원장, 유병길 지하도상가연합회 상무이사, 한순임 지하도상가연합회 부평시장 지하도상가 대표이사, 구진회 인천시 부평구 소상공인연합회 부평역 지소장, 이창윤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동사업자 모델 도입 ▶주차장 지원 확대 ▶시설관리 체계 개선 ▶청년..

스마트공정분야 스타트업 발굴·육성 협약, 기아 광명팩토리 실증 인프라 활용 사업화 추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3월 20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기아와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TRYOUT 실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양 기관과 인천테크노파크는 협약에 따라 스타트업 실증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스마트 공정 분야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들이 기아의 실증 인프라를 활용해 제품과 서비스를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기아는 경기도 광명에 위치한 자동차 제조시설의 생산 공정과 전문가를 실증 자원으로 제공한다. 스타트업은 ▲생산 자재 무인 공급 및 회수 제어 시스템 ▲비전 검사 솔루션 ▲AI 기반 ..

올해 들어 벌써 52건의 화재가 담배꽁초가 발화 원인으로 밝혀져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필요 인천소방본부는 최근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가 급증함에 따라 20일 화재 경보령을 발령하고, 시민들에게 강력한 주의와 경각심을 요구하고 나섰다. 최근 5년간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 발생 건수는 무려 2,455건으로, 그로 인해 소중한 생명과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건조한 봄철과 강풍이 부는 날씨에는 작은 불씨 하나가 걷잡을 수 없는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어 더욱 철저한 예방이 필요하다. 또한, 길거리, 화단, 건물 주변 등에 불씨가 남은 채로 버려지는 담배꽁초는 자연발화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단순 실화가 아니라 방화 범죄로 간주될 수 있다. 인천소방본부는 화재예방을 위해 ►흡연 후 담배꽁초는 반드..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위해 2,234억 원 투입 송도․청라․강화 등에 배수지 신규 및 증설 공사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송도·청라 등 인천경제자유구역과 도시개발사업 지역 및 강화 지역에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총사업비 2,234억 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배수지 7개소 건설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배수지는 정수장에서 생산된 깨끗한 물을 저장하고 수요에 맞춰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핵심 시설이다. 배수지 확충을 통해 물 사용량이 급증하는 시간대에도 일정한 수압을 유지하고, 수돗물 사고 예방 및 급수 안정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전국 경제자유구역 중 가장 높은 개발성과로 급성장하고 있는 송도국제도시는 삼성바이오 단지 등 대규모 첨단클러스터 산업 유치와 액화천연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