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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매일, 인천 여*야 정치 마당 스토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업비 650억 원 투입해 기본‧실시설계용역 거쳐 2025년 7월 착공 예정 배준영 의원(국민의힘,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영종국제도시 신불IC 교통체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고가도로·지하차도 건설이 본격 추진된다고 18일 밝혔다. 신불IC 교통체증의 원인은 영종해안남로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이하 'T1')을 잇는 도로의 부재로 운전자들은 BMW 드라이빙센터 앞까지 우회한 뒤 유턴하고 있다. 이에 불필요한 동선이 더해져 출퇴근 시간 신불IC 인근에는 약 30분의 정체가 유발되고 있다. 배준영 의원실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달 말 기본‧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하고 총 사업비 약 650억 원을 공사가 전액 부담해 내년 7월 착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사는 2027년 해안..
박민협 연수구의원, 송도국제도시 9공구에 주민동의 없는 화물차주차장 조성 강력 반대 인천 연수구의회 박민협 의원(국민의힘·송도2,4,5)은 송도국제도시 9공구 화물차주차장과 관련 주민동의 없는 화물차주차장 조성을 반대한다며 지난 14일 인천항만공사 앞에서 1인 피켓시위를 진행했다. 인천항만공사(IPA)가 송도 9공구 화물주차장 대한 1심 법적 분쟁에서 1심 승소하자 송도 주민들도 인천경제청에 항소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박민협 의원도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환경을 지키기 위해 주민들과 항만업계가 공존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계획 단계부터 반대의 목소리가 컸음에도 불구하고, 주민 수용성이 고려되지 않은 채 추진된 송도 화물차주차장은 주민들의 삶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며..
중소기업 기술유출 없도록 조례 제정하고 체계적인 지원제도 마련, 시민 사이버 보안 강화 인천광역시는 중소기업 및 시민들의 사이버 피해 예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정보보호 서비스 지원사업에 본격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달 10일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장 신동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시 산업보안 강화를 위한 지원 조례’를 제정 공포했다. 이 조례는 인천에 있는 중소·중견기업 등의 산업보안 역량을 강화하고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앞서 시는 올 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인천전략산업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 사업을 제안해 국비 6억4천만 원을 확보하고, 이달 13일 한국인터넷진흥원, 인천테크노파크와 사업 추진을 위해 ‘인천정보보호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인천 평화·안보 관광상품 공모전’에 선정된 인천상륙작전·강화권·옹진권 테마 상품 출시 6.25전쟁의 판도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의 현장과 인천 접경지역을 돌며 평화와 안보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관광 상품이 출시됐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평화·안보 관광상품 공모전’에 선정된 9개 관광 상품을 6월 본격 출시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시와 공사는 새로운 여행수요 창출과 평화관광 가치 확산을 위해 인천 고유의 평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3대 테마(인천상륙작전․강화권․옹진권) 여행상품 공모전을 개최, 최종 5개의 여행사를 선정하고 총 9개의 다양한 테마상품을 개발했다. ‘인천상륙작전’을 테마로 한 상품은 △맥아더 3도(島) 투어 △작전명 : 인천상륙작전 미션 트립(Missio..
김유곤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건강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문화복지위원회 심사 통과 인천의 건강 도시 사업에 대한 체계적 추진 근거가 마련됐다. 인천광역시의회 김유곤(국·서구3) 의원이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발의한 ‘건강 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4일 ‘제295회 정례회’ 문화복지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건강 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은 건강도시 사업의 효율적 추진에 필요한 법적 근거 마련과 사업의 지속적·안정적 추진과 기반 조성을 통해 시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건강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에는 ▶시장·시민·사업주 등의 책무 ▶건강 도시 계획 수립과 사업에 관한 사항 ▶재정적 지원에 관한 사항 ▶건강도시위원회 설치 및 기능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해 건강 유지 및 ..
신영희 의원 대표발의 '인천광역시 지질공원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상임위 통과 백령도와 대청도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지난 6월 14일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신영희(국·옹진군) 의원이 대표 발의한 백령도와 대청도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목표로 한 ‘인천광역시 지질공원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백령도와 대청도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받기 위한 법적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조례를 개정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지질관광과 교육프로그램 및 지질공원 해설사 운영 등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인천시는 백령도와 대청도 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
안전검사 불합격으로 엘리베이터 운행 중단된 아파트의 부품 조달기간 단축 운행시기 앞당겨 배준영 의원(국민의힘,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지난 13일, 안전검사 불합격으로 엘리베이터 운행이 중단된 인천 중구 L비취맨션 3단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품 조달기간 단축과 집중공사 착수로 운행재개 시기를 앞당겼다고 밝혔다. 배준영 의원은 "언론이 주목하기 전부터 행정안전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엘리베이터 부품 및 시공 기업과 엘리베이터 운행이 신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협력해왔다"며 "3~4개월 걸릴 것으로 예상됐던 특수공정 부품 조달을 약 한 달로 앞당겼고, 인력을 대거 투입해 보수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기로 협의했다"고 말했다. 배 의원은 이어 "고령자가 대다수인 라이프비취맨션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 날씨에..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이달 중 의회 상정, 자율주행 협조체계 강화 인천광역시가 자율주행차 운행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인천시는 자율자동차 시범운행을 위해 이달 중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의회에 상정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말 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4개 지구 구월(시청 일원4.2km), 송도(센트럴파크 일원 3.65km), 영종(운서역~하늘도시 9.7km), 인천국제공항(공항 일원 17.0km) 35㎞를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 제정되는 조례에는 ▲자율주행자동차 운송사업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여객운송사업 한정운수면허의 절차 및 기준 ▲자율주행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위한 민관협..
청소년의 교통‧문화‧여가활동 지원 위한 ‘청소년증’ 학교 단체발급 및 주소지 관계없이 가능 인천광역시는 청소년들이 문화, 여가, 교통 등 다양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청소년증 발급률 향상을 위해 학교, 청소년시설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9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의 신분증 역할을 하고 있는 청소년증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청소년(또는 대리인)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발급 신청할 수 있으며, 발급 비용은 무료다. 신청시 구비서류는 신청서(행정복지센터 구비), 사진(3.5㎝×4.5㎝) 1매, 또는 대리인은 신분증 지참, 등기수령 선택 시 등기우송료는 신청인 부담이다. 특히, 청소년들이 청소년증을 편리하게 신청․이용할 수 있도록 ‘단체발급’제도를 운영하고 있..
전국 최초로 70세 이상 국가보훈대상자 100명에게 3개월간 침·뜸·한약 등 한의진료 지원 인천광역시는 6월 13일 시청 접견실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보훈대상자들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인천시한의사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한의진료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의진료 지원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첫 사례로 70세 이상 국가보훈대상자 100명에게 3개월 동안 침·뜸·한약 등 100만 원 상당의 한의진료를 지원하며, 시 지원과 별도로 진료비 일부는 참여 한의원에서 부담한다. 국가보훈대상자들은 대부분 고령으로 의료수요가 높고 신체가 노약한 경우가 많아, 진맥·침·한약 등 신체부담이 적은 한의진료를 지원해 의료효율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은 “연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