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4/06/19 (4)
"서울매일, 인천 여*야 정치 마당 스토리"
인천 대학병원 3곳 정상 진료, 의원급 의료기관도 총 1,796개소 중 46개소(2.56%) 휴진신고 대한의사협회가 6월 18일 집단 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인천지역 대학병원과 개원의 참여는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인천시와 지역 의료계 등에 따르면 가천대학교 길병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인하대병원 등 인천 상급 종합병원 3곳은 집단휴진에 동참하지 않는다. 이들 병원 측은 일부 교수가 집단 휴진에 동참할 수는 있겠지만 진료를 정상적으로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또 18일 휴진을 신고한 인천 의원급 의료기관은 총 1,796개소(치과·한의원 제외) 가운데 46곳(2.56%)으로 개원의들도 집단휴진 참여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련병원 11개소 교수들도 집단휴진 참가 신청자는 없는 상황..
병원선 2025년 2월말 건조 완료, 최첨단 의료 인프라 장착해 섬 주민 건강지킴이 역할 기대 옹진군은 최근 부산㈜동일조선소에서 옹진군 보건소, 동일조선, 중앙선박기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선 대체건조 용골거치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3일 거행된 용골거치식은 배 선수에서 선미까지 바닥을 받치는 중심 뼈대 용골을 놓는 과정으로, 미리 만든 선체 블럭을 도크에 앉히며 본격적인 선박 건조의 시작을 알리는 공정이다. 용골거치로부터 진수까지는 약 7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대체건조 병원선은 126억 원이 투입돼 270톤급 규모로 길이 47.2m, 폭 8.4m, 최고 속력 25노트(시속 46km), 의료진과 환자 등 44명이 승선할 수 있으며, 항해/기관/통신장비/각종 ..
인천 도화사거리 IT타워에 개소, 합동 대응을 통해 이상동기 범죄 신속대응·협업체계 구축 인천경찰청은 6월 18일 미추홀구 도화사거리에 위치한 인천IT타워에서 정신응급 합동대응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준형 생활안전부장, 한진호 인천자치경찰위원장, 박병철 인천시 문화복지 수석 등 3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신응급 합동대응센터는 최근 정신질환자 관련 신고가 증가하고 이상동기 범죄가 늘어나는 가운데, 정신응급상황에 대한 신속한 초기 대응 필요성이 요구됨에 따라, 인천경찰청 정신응급 경찰대응팀과 인천시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소속 응급개입팀이 합동해 상담과 병상 확보 ·병원 입원 등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신설됐다. 인천의 응급입원 건수는 2022년 774건에서 20..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업비 650억 원 투입해 기본‧실시설계용역 거쳐 2025년 7월 착공 예정 배준영 의원(국민의힘,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영종국제도시 신불IC 교통체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고가도로·지하차도 건설이 본격 추진된다고 18일 밝혔다. 신불IC 교통체증의 원인은 영종해안남로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이하 'T1')을 잇는 도로의 부재로 운전자들은 BMW 드라이빙센터 앞까지 우회한 뒤 유턴하고 있다. 이에 불필요한 동선이 더해져 출퇴근 시간 신불IC 인근에는 약 30분의 정체가 유발되고 있다. 배준영 의원실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달 말 기본‧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하고 총 사업비 약 650억 원을 공사가 전액 부담해 내년 7월 착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사는 2027년 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