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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의원, 신불IC~인천공항T1 직결로 조성 확정 본문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업비 650억 원 투입해 기본‧실시설계용역 거쳐 2025년 7월 착공 예정
배준영 의원(국민의힘,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영종국제도시 신불IC 교통체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고가도로·지하차도 건설이 본격 추진된다고 18일 밝혔다.
신불IC 교통체증의 원인은 영종해안남로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이하 'T1')을 잇는 도로의 부재로 운전자들은 BMW 드라이빙센터 앞까지 우회한 뒤 유턴하고 있다. 이에 불필요한 동선이 더해져 출퇴근 시간 신불IC 인근에는 약 30분의 정체가 유발되고 있다.
배준영 의원실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달 말 기본‧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하고 총 사업비 약 650억 원을 공사가 전액 부담해 내년 7월 착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사는 2027년 해안도로에서 T1 방향 도로부터 개통하고 ’28년 6월까지 양방향 도로를 모두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배준영 의원은 "그간 영종국제도시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관계기관과 협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며 "그 결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적극 화답해주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교통, 지역경제 활성화 등 많은 분야에서 공항과 영종국제도시가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준영 의원은 지난 21대 국회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법’을 개정, 공사가 공항의 운영을 위해 주변지역 및 인근 도로의 개발사업에 나설 수 있도록 했다. 또 배 의원은 22대 국회 제1호 법안으로 공항산업을 공항 주변지역과 연계해 확장, 발전시키는 ‘공항경제권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 / 정순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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