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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부평, ‘2024 도시 음악을 기록하다’ 토크콘서트

시민들의 보약으로... 2024. 6. 12. 18:51

오는 22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서 1980년대 후반~90년대의 히트 록 음악주제로 열려

 

인천 부평구 문화재단이 오는 22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2024 도시, 음악을 기록하다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문화도시부평 조성사업의 일환인 도시, 음악을 기록하다는 시대와 장르가 부평이라는 도시와 만난 음악 이야기를 주제로 하는 콘서트이다.

지난 2022년에는 1950~60년대 한국 대중음악의 뿌리인 애스컴 시티의 음악을, 지난해에는 1970~80년대 포크 음악을 중심으로 부평의 음악 이야기를 들려주었던 음악 살롱 콘서트가 진행됐다. 이어 올해는 1980년대 후반~90년대를 주름잡았던 록 음악을 주제로 콘서트가 열린다.

콘서트에는 지역 뮤지션 음반 제작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PNS’ 지난 2021JTBC ‘슈퍼밴드 2’ 우승에 빛나는 글램 메탈 밴드인 크랙샷대한민국 대표 펑크 록밴드 노브레인이 출연한다. 이에 더해 음악평론가 김학선이 인천과 부평의 록 음악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부평의 음악 자원을 공연으로 기록하고자 마련된 콘서트라며 음악 이야기와 시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를 통해 부평의 음악적 깊이를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11월 제2차 문화도시로 지정된 부평구는 너와 나의 목소리로 채워지는 문화도시부평이라는 슬로건 아래 문화도시 핵심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12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 정순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