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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인천기본사회위원회’ 출범 성황

시민들의 보약으로... 2025. 4. 14. 14:42

기본사회 비전 실현 위한 인천의 첫걸음으로 약 300여 명의 당원과 함께 본격 활동 알려

 

더불어민주당 인천기본사회위원회가 지난 12일 약 300여 명의 당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더불어민주당이 지향하는 기본사회 비전 실현을 위한 지역 차원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고남석 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을 비롯해 김교흥·이용우 국회의원, 조택상 중구강화옹진 지역위원장, 이한주 민주연구원장 등 당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위원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인천기본사회위원장을 맡은 남영희 동구미추홀을 지역위원장은 발대식 인사말에서 기본사회는 단순한 복지국가를 넘어, 누구나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국가와 사회가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인천이 그 실현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정책제안과 실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축전을 보내온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은 기본사회가 성장이고 민생이다.”라며, “국민 모두가 존엄과 풍요를 누리는 진정한 기본사회를 향해 함께 나아가자.”고 전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의 민주당과 기본사회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기본소득·기본주거 등 기본정책 제안 현재의 민주당과 기본사회의 관계성 전국 기본사회 정책 사례 등이 소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위원회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위원회 위원으로 수석부위원장 김성준, 이병래, 문병인 / 부위원장 김명주, 정보현, 정예지, 김진구, 김종인 외 150/ 정책자문단장 강남규 외 정책자문위원 24명으로 인적 구성을 발표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18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박주민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 광역 기본사회위원회 위원장을 선임했으며 이날 인천기본사회위원장으로 남영희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지역위원장이 임명된 바 있다. / 정순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