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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매일, 인천 여*야 정치 마당 스토리"

인천서희학교 학부모총회 참석해 ‘장애학생·학부모가 머물고 싶은 도시 만들 것’ 다짐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국·서구2)이 장애학생과 학부모가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용창 위원장은 최근 인천 서구에 위치한 특수학교인 서희학교를 찾아 학부모총회에 참석해 학부모들의 의견 청취 및 학교 시설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날 학부모총회서 이 위원장은 장애학생 교육환경개선과 특수교육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장애학생들이 차별 없이 교육받고 생활할 수 있는 인천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용창 위원장은 “20년 전 장애아를 둔 한 부모가 우리나라에서 장애아를 키우는 것이 너무 힘들어 뉴질랜드로 이민을 갈 수밖에 없었다는 사연을 들었다”며 “대한민국..

틈 문화창작지대서 발대식 갖고 5개 분과 참여기구, 청년정책 제안 및 다양한 청년활동 진행 인천광역시는 지난 3월 21일 미추홀구 주안동에 위치한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인천의 청년정책 발굴과 소통창구인 ‘2025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공식 출범과 함께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모니터링하며,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청년 참여기구다. 올해는 1월 23일부터 2월 21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인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8~39세 청년 109명을 위원으로 선발했다. 공식 임기는 12월 31일까지이며, ▲취업·창업 ▲주거·복지 ▲문화·예술 ▲참여·권리 ▲기후·환경 등 5개 분과로 운영된다. 또..

'기후위기, 생명의 물 함께 지켜요' 주제로 하천 정화 위한 미꾸라지 방생 등 정화활동 전개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21일 승기천에서 2025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물 순환 환경 부스를 설치하고, 기후위기 속 지속가능한 물 순환을 위해 하수 처리의 중요성에 대한 전시와 시민참여 퀴즈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해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는 '기후위기, 생명의 물 함께 지켜요'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물의 날 주제 퍼즐 맞추기, 하천 정화를 위한 미꾸라지 방생과 유용미생물(EM) 흙공 던지기 등 다양한 하천 정화 퍼포먼스로 꾸며졌다. 또한 환경기초시설의 스마트 악취 모니터링 시스템과 악취 측정 드론을 전시해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악취관리 과정과 노력을 알렸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지난해 안정적인 하수처리..
2024년도 행감 조치결과 보고 및 5분 자유발언과 각 상임위별 현장방문, 조례안 등 처리 인천 연수구의회는 지난 3월 12일부터 3월 20일까지 9일간 ‘제271회 임시회’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별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와 현장방문,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기 첫날인 1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관련 안건을 상정하고 ▲연수구 노인 일자리 정책 제언(장현희 의원) ▲송도 석산 개발에 대하여(김국환 의원) 이상 두 건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둘째 날인 13일 기획복지위원회는 ▲2024년 인천광역시 연수구 옴부즈만 운영 상황 보고 등 총 3건의 보고안 등을 심의하고, 옹암체육센터, 연수청학도서관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

김성훈 내정자의 환경 관련 업무 경험부족 집중 지적 및 공단 운영 복안 등 검증 철저 인천광역시의회 인사간담특별위원회는 20일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간담회를 열고 김 내정자의 자질과 역량 등을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의회 운영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인사간담회에서는 김 내정자의 도덕성, 가치관, 업무 수행 능력, 그리고 인천 환경 현안에 대한 정책 소견 등을 심도 있게 검증했다. 위원들은 특히 김 내정자의 이력에 환경 관련 업무경험이 전혀 없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었다. 유승분 위원은 “김 내정자께서 30년 넘게 공직에 근무했으나 환경 관련 업무 경력이 전혀 없는데, 공단을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지 의문”이라고 지적했고, 나상길 위원도 “김 내정자의 이력을 봤을..
제5차 인천시 지하도상가 활성화 협의회 개최, 지원책 확대 및 다양한 대책방안 논의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19일 세미나실에서 침체된 지하도상가의 활성화를 위한 ‘제5차 인천광역시 지하도상가 활성화 협의회’를 열고 다양한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산경위 소속 이명규(국·부평구1)·나상길(무·부평구4) 의원을 비롯해 인천시 김진태 경제산업본부장, 안수경 소상공인정책과장, 손정희 비상대책위원회 부평역지하도상가 위원장, 유병길 지하도상가연합회 상무이사, 한순임 지하도상가연합회 부평시장 지하도상가 대표이사, 구진회 인천시 부평구 소상공인연합회 부평역 지소장, 이창윤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동사업자 모델 도입 ▶주차장 지원 확대 ▶시설관리 체계 개선 ▶청년..

스마트공정분야 스타트업 발굴·육성 협약, 기아 광명팩토리 실증 인프라 활용 사업화 추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3월 20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기아와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TRYOUT 실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양 기관과 인천테크노파크는 협약에 따라 스타트업 실증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스마트 공정 분야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들이 기아의 실증 인프라를 활용해 제품과 서비스를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기아는 경기도 광명에 위치한 자동차 제조시설의 생산 공정과 전문가를 실증 자원으로 제공한다. 스타트업은 ▲생산 자재 무인 공급 및 회수 제어 시스템 ▲비전 검사 솔루션 ▲AI 기반 ..

올해 들어 벌써 52건의 화재가 담배꽁초가 발화 원인으로 밝혀져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필요 인천소방본부는 최근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가 급증함에 따라 20일 화재 경보령을 발령하고, 시민들에게 강력한 주의와 경각심을 요구하고 나섰다. 최근 5년간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 발생 건수는 무려 2,455건으로, 그로 인해 소중한 생명과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건조한 봄철과 강풍이 부는 날씨에는 작은 불씨 하나가 걷잡을 수 없는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어 더욱 철저한 예방이 필요하다. 또한, 길거리, 화단, 건물 주변 등에 불씨가 남은 채로 버려지는 담배꽁초는 자연발화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단순 실화가 아니라 방화 범죄로 간주될 수 있다. 인천소방본부는 화재예방을 위해 ►흡연 후 담배꽁초는 반드..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위해 2,234억 원 투입 송도․청라․강화 등에 배수지 신규 및 증설 공사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송도·청라 등 인천경제자유구역과 도시개발사업 지역 및 강화 지역에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총사업비 2,234억 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배수지 7개소 건설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배수지는 정수장에서 생산된 깨끗한 물을 저장하고 수요에 맞춰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핵심 시설이다. 배수지 확충을 통해 물 사용량이 급증하는 시간대에도 일정한 수압을 유지하고, 수돗물 사고 예방 및 급수 안정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전국 경제자유구역 중 가장 높은 개발성과로 급성장하고 있는 송도국제도시는 삼성바이오 단지 등 대규모 첨단클러스터 산업 유치와 액화천연가스..

인천형 농어촌 유학프로그램 통해 강화군과 옹진군 22가구, 37명의 학생 전학 및 입학 예정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가족체류형 농어촌 유학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한국어촌어항공단, 연수구청소년수련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2025년부터 본격 운영되는 인천형 농어촌 유학 프로그램에는 강화군과 옹진군으로 22가구, 37명의 학생이 전학 또는 입학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어촌어항공단과 협력하여 유학생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어촌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연수구청소년수련관과의 협력으로 농어촌 유학 도시 학생들이 낯선 환경에서 안전하고 유익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말랑갯티학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