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4/11/06 (14)
"서울매일, 인천 여*야 정치 마당 스토리"
전체 의원 대상,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전문성 강화 특별교육 인천광역시의회는 2024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 본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지난 5일 의원들의 예산심사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특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시의회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의원 총 회의실에서 실시됐으며, 강의를 맡은 인하대학교 정창훈 교수는 ▶지방예산 및 재정관리 제도의 이해 ▶인천시 예산 개요 ▶지방예산의 편성 ▶지방예산의 심의 및 심의 시 착안 사항 ▶정책적 제언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정창훈 교수는 “인천시의 예산 규모 증가에 따라 인천시의회의 예산 심의에 대한 중요도도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예산안 심의 때 미시적으로 개발사업만 검토할 것이 아니라 재정관리..
백령공항과 배후부지(전력 최대부하 32.6MW) 개발 위해서는 발전설비 용량 증설이 필수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추진되는 공항과 배후부지 건설에 앞서 발전설비 용량을 증설해야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국회 산자중기위, 인천동구미추홀구갑)이 한국전력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30년 백령도에 공항과 배후부지가 준공될 경우 전력 최대부하는 32.6MW로 예상되며 해당 시점의 발전설비 보유용량은 21MW에 불과해 전력 예비율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백령도발전소의 설비용량은 15MW이며 한전은 2027년 1분기까지 21MW로 확대하기 위해 증설공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공항과 배후부지 운영을 위해 추가증설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공항 및 배후단지 개발뿐 아니라 2027년엔 ..
′24년 본예산 대비 1,844억 원(3.6%) 증액, 학생성공시대 여는 인천교육 5대 교육정책 추진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예산(안)을 ‘24년 본예산 대비 1,844억 원(3.6%) 증액된 5조 2,915억 원으로 편성하였다고 6일 밝혔다. 2025년 인천광역시교육청 본예산(안) 중 세입부문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4조 886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9,950억 원, 기타 이전수입 54억 원, 자체 수입 및 전년도 이월금 525억 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1,500억 등으로 구성됐다. 부문별 세출예산 현황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5,319억 원) ▶미래교육환경으로의 전환을 위한 학교시설여건개선사업(2,560억 원) ▶학교 자치 활성화를 위한 학교 재정지원(6,403억 원) ▶출발선이..
인천과 서울 등 빌라 132채를 무자본 매수, 세입자에 전세보증금 받고 잠적 225억 원 편취 보증금이 매매가를 웃도는 이른바 ‘깡통 빌라’로 200억 원대 전세사기를 벌인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전세사기범 총 231명을 검거하고 이중 총책 A씨(남, 40대) 등 10 명을 사기와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또 범행에 가담한 공인중개사 B씨(여, 40대)와 집주인 등 221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넘겼다. A씨 등은 2021년 11월부터 이듬해 9월까지 총책과 전세·매매 컨설팅 브로커, 바지 명의자 모집책, 바지 명의대여자 등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수도권 일대 깡통빌라 132채를 사들인 뒤 세입자들로부터 보증금 2..
이명규 의원, 한의과 공공의료 확대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의지 및 예산 확충 필요성 강조 한의과 의료를 공공의료로 확대하기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컨트롤타워 구성과 지자체의 적극적인 예산편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한의과 공공의료 확대 방안 연구회’는 지난 5일 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한의 공공의료 확대 방안 모색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한의과 공공의료 확대를 통한 국민 의료선택권 보장 방안 연구’에 관한 주제 발표자로 나선 가천대학교 송윤경(한방재활의학과) 교수는 “국공립 의료기관 내 한의과 설치 비율은 약 31.4%로, 이마저도 진료부 형태를 보이고 있어 공공보건사업의 수행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천시의 한의약 지자체 사업은 전국 전체 사업..
14번 노선 변경 후583번 노선 변경후중구 1, 미추홀구 2, 연수구 1, 부평구 4, 서구 6, 강화군 1개 노선 등 최적의 노선 마련 인천광역시는 신규 대중교통 수요와 교통여건 변화를 반영,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3차례의 시내버스 노선조정 심의를 통해 15개 노선 조정안을 확정하고 오는 11월 9일부터 30일까지 순차적으로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노선 조정은 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시민단체, 시의원, 교통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버스정책위원회(노선조정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버스정책위원회의 노선조정분과위원회는 ‘인천광역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노선조정 및 노선 체계의 합리화를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인천시는 지난 ..
전국경제자유구역청장협의회 ‘일반 외국인 근로자(E-9) 고용허가 외투기업 확대’ 산자부 건의 인천경제청이 입주기업의 경영 환경을 개선하고, 사업 확장 기반 조성을 돕기 위한 규제 혁파에 나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1월 5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열린 ‘제31회 전국 경제자유구역 청장협의회’에서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제 규제 완화를 제안했다.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제는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비전문 취업 비자(E-9)로 들어온 외국인 근로자의 취업을 정부가 허용하는 인력 제도이다. 올해로 시행 20주년을 맞았다. 하지만 현행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제 상 ‘300인 이상 제조사업장(또는 자본금 80억 원 이상), 수도권 소재 중견기업’은..
미국 환경자원협회 국제표준화지구서 진행한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8년 연속 최우수기관 인증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미국 환경자원협회(ERA)에서 진행한 2024년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최우수 분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8년 연속 최우수기관 인증이라는 쾌거로 300만 인천 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미국 환경자원협회는 국제표준화기구(ISO/IEC 17043)에서 인정한 국제숙련도 기관으로,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 기관과 시험분석기관의 분석 능력을 평가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미국 환경자원협회가 실시한 먹는 물 분야 이화학 17개 항목 검사에서 전 항목 ‘만족(Satisfactory)’ 판정을 받아 국제적 수준의 분석 역량을 입증했다. 또..
제29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종료 후 ‘인천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국비 지원 촉구 결의대회’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인천지역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 범위 확대에 따라 정부의 예산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인천시의회 의원들은 5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종료 후 ‘인천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국비 지원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최근 인천시의회는 ‘제298회 임시회’에서 ‘인천광역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으며, 이 조례안에는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지역 내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제2조 제2호’에 따른 수급자에서 65세 이상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65세 이상 모든 시민에 대한 지원이 이뤄질 경..
오는 11월 14일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지원인력 배치 인천광역시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1월 14일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특별수송대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2025학년도 수능에 응시하는 인천지역 수험생은 총 28,149명으로, 시험 당일 수험생과 학부모, 감독관 등이 시험장으로 이동하면서 평소보다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인천시는 수험생 등교 시간인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시내버스 집중배차를 통해 운행 간격을 단축하고, 시험장을 경유하는 노선버스에는 ‘수능시험장 경유’ 안내 표지판을 부착해 수험생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인천도시철도는 예비차량 3편을 확보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