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4/11/12 (6)
"서울매일, 인천 여*야 정치 마당 스토리"
인천 등 수도권지역에서 37개 홀덤펍과 제휴해 거액의 상금이 걸린 포커대회 열어 불법도박 169억 원 규모의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 등으로 홀덤 대회 운영사와 홀덤펍 관계자 등이 검거됐다.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 홀덤 대회사를 운영하며 불법영업을 한 홀덤펍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여 대회 관계자 및 홀덤펍 20개소 운영자 등 216명을 도박장소개설 협의로 검거하고 60억 원 상당의 범죄수익금을 추징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회 운영사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수도권 일대 37개 홀덤펍과 제휴 계약을 맺고 최대 상금 1억 원 규모의 포커대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제휴사에게 게임 참가권을 1매당 10만 원에 판매해 상금 재원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1주일에 3~4회 정도 포커대회 ..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 인천 만들기에 시 공직자들이 앞장, 시민 중심의 행정 실천 인천광역시는 11월 11일 인천시청 후문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장착, 적극행정 장전! 공직자모드 ON!’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들이 청렴한 자세로 업무에 임하고 시민 중심의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조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 감사관실과 시정혁신담당관실이 협력해 추진됐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언제나 적극행정’, ‘함께 만들어요. 청렴 인천’ 등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청렴 메시지가 담긴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청렴한 인천을 위한 공직자들의 노력에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캠페인에 동참한 한 공무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청렴한 태도와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다..
불편한 방문 신청 대신 간편한 온라인 신청체계 구축, 상수도 생활민원 한 곳에서 해결 가능 인천광역시는 올해 1월부터 기초생활수급자와 다자녀가구를 포함한 수도요금 감면 대상자가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상수도행정 편의가 크게 개선됐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월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상수도 사이버민원센터’ 운영 결과, 지난 10월 말 기준 총 65,714가구 중 58,844가구가 사이버민원센터를 통한 온라인 신청률이 90%에 달하는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과거에는 수도요금 감면을 신청하려면 관할 수도사업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행정복지센터에서 서류를 수도사업소로 송부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그러나 ‘상수도 사이버민원센터’ 도입 ..
인천 도시철도1.2, 7호선 이용 고객 및 시민의견 수렴 통해 시설환경개선 및 이용편의 증진 인천교통공사는 인천 도시철도1.2, 7호선(석남~까치울)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개선을 위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고객참여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 아이디어 ▲이용편의 증진을 위한 시설(환경)개선 아이디어로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11월 11일부터 29일까지 인천교통공사 홈페이지 ‘서비스 아이디어’ 메뉴에서 가능하며, 실행가능성·효과성·창의성·지속성 등을 심사해 최우수상 1명(인천e음카드 30만원), 우수상 2명(각 인천e음카드20만원), 장려상 2명(각 인천e음카드 10만원)을 선정..
‘용역 결과를 토대로 경제 활성화 정책 및 사업의 문제점 개선·보완 등 집행부와 협력할 것’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2024 부평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8일 부평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6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된 연구로, 부평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비전 제시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연구내용으로는 ▲미래 인적자원의 확보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한국GM 부평공장과 부평국가산업단지 활성화 및 지역 경제와의 연계 방안 등이 포함됐다. 책임연구원인 김우영 박사는 “부평구를 넘어서 인천시 전체의 경제 발전을 위해서도 한국GM 부평공장과 부평국가산업단지의 활성화가 중요하다”라며,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여건을 ..
‘구단주로서 이번 강등에 인천시민과 축구팬들에게 책임 통감하며 송구스런 마음’ 입장 발표 인천유나이티드 FC의 구단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인천유나이티드 FC가 2024 K리그1 잔류에 실패한 것과 관련, 11일 인천시민과 축구 팬 여러분께 깊은 사과와 함께 입장을 발표했다. 유정복 시장(구단주)은 “이번 강등으로 인천시민과 축구 팬들에게 실망을 끼친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며 “어려운 순간에도 한결같이 응원해 주신 시민과 팬들의 열정과 기대를 생각하면 그 아쉬움은 더 크게 다가온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실패를 거울삼아 다시 심기일전하고 인천 축구의 자존심과 명예를 되찾는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또한 구단의 현실을 철저히 진단하고 분석해 혁신적 변화와 쇄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