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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 ‘인천 글로벌 톱10 도시 주간' IR 설명회 진행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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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 ‘인천 글로벌 톱10 도시 주간' IR 설명회 진행

시민들의 보약으로... 2024. 11. 10. 19:28

오는 15일까지 글로벌 투자가 초청 IR, 스마트시티 서밋, 한중 미래첨단산업 포럼 등 활동

 

인천경제청은 118일부터 15일까지 인천 글로벌 톱10 도시 주간을 기획하고 혁신 생태계 발전을 위한 글로벌 협력체계를 구축,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역량 결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톱10 도시 주간에는 전 세계 30여개 나라의 잠재 투자가, 외신 기자단, 도시정부 대표단, 기업 사절단 등이 인천경제자유구역을 방문한다. 또 글로벌 투자가 초청 투자 IR, 스마트시티 서밋, 한중 미래첨단산업 포럼 등 인천의 글로벌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활동을 펼친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8일 송도 경원재에서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에 참가한 세계 각국의 투자가와 외신기자 70명을 초청하여 인천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IR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인천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IR프리젠테이션에서는 비즈니스 환경, 기반시설, 국제학교 및 글로벌 캠퍼스 등 차별적인 IFEZ 외국인 정주 및 투자환경과 투자인센티브, 원스톱 서비스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의 투자 매력도와 지원 제도를 강조했다.

또한 투자 유망 산업분야로 송도바이오 및 첨단산업 클러스터, 청라로봇·모빌리티·수소 클러스터, 영종항공산업 및 문화클러스터 등 투자기회와 기투자한 외투 기업의 성공 사례를 제시해 투자가들로부터 실질적인 투자 관심 문의 등 후속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송도, 영종, 청라 지구는 모두 바다를 매립하여 개발한 대한민국 최초이자 최대의 경자구역으로서 바이오 생산능력 세계 1위를 달성하는 등 이미 224개의 글로벌 기업이 세계 무대에서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세계적인 공항 및 항만 인프라와 수도권을 배후로 두고 있어 풍부한 인력 및 시장 규모면에서도 동북아 지역 중 최고의 투자 적격지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GCF세계본부 등 15개의 국제기구와 WHO 바이오인력양성 글로벌캠퍼스 등이 입주하고 있어 글로벌 네트워크는 물론 국제도시로서 IFEZ의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어 외국인 투자유치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행사에 참석한 투자가들의 IFEZ 투자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특히 경제자유구역으로 새로 추가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강화남단지역을 향후 가장 유망한 대형 투자 프로젝트로 소개하고 송도국제도시의 개발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대형 부동산 개발 투자와 함께 스마트팜, 그린바이오, 하이테크산업 등 글로벌 기업의 참여와 투자를 독려했다.

한편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참가 투자가들은 지난 11IFEZ 홍보관, 스마트시티운영센터, 인천스타트업파크, 센트럴파크 및 싸이티바(바이오 기업)를 방문해 IFEZ의 성공적인 개발 및 투자유치 현장을 둘러보고,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5’에 다시 인천을 방문할 것을 기약했다.

IFEZ는 이번 대규모 투자 IR행사를 시작으로 1주일간을 글로벌 톱 10 도시 주간으로 정하고 인천스마트시티서밋(11~13), -중 미래첨단산업 포럼(14~15) 등 다양한 정책 포럼과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 정순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