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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본격 추진

시민들의 보약으로... 2024. 8. 21. 20:47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위치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인천시 컨소시엄(인천광역시·인천도시공사·인천항만공사) 공동사업시행

 

iH인천도시공사(이하 iH)21일 인천시, 인천항만공사(이하 IPA)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이하 1·8부두 재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인천시·iH·IPA1·8부두 재개발사업 공동사업시행을 위한 기본업무협약 체결(9) 및 사업제안서의 해양수산부 제출(12)에 따른 결과로, 해양수산부는 관련 법령에 따른 제3자 공모와 제안서 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인천시 컨소시엄’(인천시·iH·IPA)을 본 사업의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 5,906억 원을 투입해 인천 중구 북성동과 항동 일원에 429규모의 해양문화 도심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향후 인천시 컨소시엄은 해양수산부가 구성할 개발·회계·금융 등 분야별 전문가 협상단과 사업계획안을 보완하는 등 본격적인 협상을 추진할 예정이며, 2025년 본 사업 착공을 목표로 사업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iH 조동암 사장은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초일류도시 인천 실현을 위한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이라고 강조하며, “인천시, IPAiH는 긴밀히 협력하여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정순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