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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의회 제262회 정례회 개회

시민들의 보약으로... 2024. 6. 11. 00:12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 1회 추가경정예산안,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및 안건 심

인천 부평구의회는 610일부터 27일까지 18일 간의 일정으로 제262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결산 승인의 건, 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조례안 등 안건에 대한 심사와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첫날인 10일에는 홍순옥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11일부터 26일까지 16일간은 위원회 활동으로 2024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을 심사한다.

특히 이번 회기에는 현장 의정활동 및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에 대한 심사와 함께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 심사를 거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제9대 전반기 마지막 정례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홍순옥 의장은 개회사에서 9대 부평구의회는 20227월 개원 후 약 2년 동안 구민의 행복 추구와 복리 향상에 최우선적 가치를 두고 민생현장 중심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했다이번 정례회 기간 중에도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조례안 등 구민의 민생과 직결되는 안건이 많은 만큼 면밀히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 시에는 올 초 계획했던 사업들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들에 대해서는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 정순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