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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구민의 날, 구민상 후보자’ 추천받아

시민들의 보약으로... 2024. 6. 24. 22:17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부평구민에 주는 명예로운 상으로 76일까지 부문별 후보자 추천

 

인천 부평구는 31회 구민의 날(101)’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한 부평구민을 대상으로 다음 달 26일까지 구민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구민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구민에게 주는 명예로운 상으로 구민화합봉사상 효행상 나눔상 산업증진상 지역경제증진상 대민봉사상 문화예술상 체육진흥상 교육연구상 지속가능발전상 호국보훈상 특별상 등 총 12개 부문이다. 후보자 추천은 각 부문별로 이뤄진다.

후보자는 시상일 기준 부평구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추천권자는 동장 및 지역 내 기관장, 시민사회단체 대표, 기업체 대표 등이다. , 산업증진상, 지역경제증진상, 대민봉사상, 지속가능발전상과 특별상 등 5개 부문은 거주지 제한이 없다.

수상자는 추천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현지조사를 통한 공적사항 확인과 구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구는 오는 928일로 예정된 제31회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구민상 시상식을 가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각 분야별 일터에서 맡은바 직분을 다해 꾸준히 봉사하는 모범구민 30명도 선정해 표창할 계획이다. 분야는 근로자 및 서비스업 종사자, 청소년, 모범구민(통반장, 효자효부, 각 사회단체 회원), 유관·산하기관 공무원, 기타(환경공무관, 청원경찰) 5개 분야이며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 정순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