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의회, 제262회 정례회 대비 의원 직무교육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장 강의로 결산심사 및 조례정비 방안과 입안사례 연구 등 교육

 

인천 부평구의회는 전반기 마지막 회기인 제262회 정례회(6월10~27일, 18일간)를 앞두고 5월 30일 오전 11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승인 건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방향 및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회기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에 앞서 지난 29일 부평구의회는 본회의장에서 제262회 부평구의회(정례회) 대비 의원 직무교육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부평구 사례를 중심으로 결산 심사 및 조례 발의 및 심사 기법 등이 다뤄졌으며, 강의는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 소장이 맡았다.

이날 교육은 △결산 심사 △조례 정비 방안 및 입안 사례 연구 △정책개발 연구 순으로 진행됐다.

홍순옥 의장은 “우리 구 의회는 해마다 전문적인 지식과 능력 개발을 위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의원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해 전문적인 의정활동과 정책대안 제시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의회는 6월 전반기 회기 마감에 따라 제9대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 의장단 선거 및 상임위원회 구성 등 사전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 정순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