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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덕적도 자연휴양림’ 4일부터 본격 운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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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적면 진리 일원에 약 12만 3,718㎡의 규모로 조성, 비조봉 배경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옹진군은 지난 1일 옹진군의 첫 자연휴양림인 ‘덕적도 자연휴양림’ 개장식과 함께 오는 4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해 신영희 인천시의원, 이종선 옹진군의원, 이종신 인천시 도시균형국장, 유관기관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내빈 소개 ▲개식 ▲경과보고 ▲기념사·축사 ▲테이프 커팅 및 기념촬영 ▲기념식수 ▲휴양림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덕적도 자연휴양림은 2021년 4월 산림청 지정고시를 받아 국비 30억, 시비 19억, 군비 11억, 총 6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덕적면 진리 일원에 약 12만 3,718㎡의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은 푸른 바다가 펼쳐진 밧지름 해변과 우뚝 솟은 비조봉을 배경으로 소나무·상수리나무·굴참나무 등으로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을 제공한다.
덕적도 자연휴양림 내에는 ▲산림휴양관 숙박시설 4개실 ▲숲속의 집 5개실 ▲데크 야영장 6개소가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연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옹진군 최초의 자연휴양림인 덕적도 자연휴양림을 개장함으로써 군민과 많은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 힐링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해 덕적도 자연휴양림이 옹진군의 대표 지역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적도 자연휴양림은 지난달 26일부터 산림청 통합예약시스템인 ‘숲나들e’를 통해 예약을 시작했으며, 많은 관심 속에 예약이 빠르게 마감되는 등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휴양림 이용을 원하는 방문객들은 ‘숲나들e’누리집을 통해 실시간 예약 현황을 확인하고 일정을 조율하는 것이 필요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통합예약시스템인 '숲나들e'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옹진군 산림녹지과 자연휴양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정순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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