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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센터 건립 ‘시동’ 본문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내년 6월 지질공원센터 준공
옹진군은 내년 초 개관을 목표로 지난 2월 21일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센터 건립을 위한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2019년 인증 받은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은 역사적 가치가 높은 지질과 생태 유적 및 문화, 관광 전반에 걸친 정보를 제공하고, 총괄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센터 건립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한 공식신청서가 제출됐다. 백령도와 대청도의 지질학적, 생태학적, 문화적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올해 유네스코 서면 및 현장평가를 거쳐, 내년 최종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센터 건립이 중요해졌다. 인프라 구축분야의 비중이 크기 때문에 옹진군은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센터 외에 백령 생태관광체험센터도 함께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대청도에 들어설 지질공원센터는 지상2층(연면적 648.83㎡)으로 내년 초 개관 예정이다. 또 백령도의 생태관광체험센터는 지상2층(연면적 1,682㎡)으로 내년 6월에 공사가 끝난다.
문경복 군수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세계지질공원 신청을 이뤄낸 만큼, 최종 지정이라는 열매로 주민들께 화답할 것”이라며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을 부흥시킬 세계적인 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인천시와 적극 협력하고 센터, 탐방로 및 인프라 구축과 주민 협력 등 옹진군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정순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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