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인천지역 정치 동향 (102)
"서울매일, 인천 여*야 정치 마당 스토리"
이명규 의원과 나상길 의원, ‘시민안전 위한 지하상가 시설개선 필요해 관계기관 협력’ 당부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부평지하상가 재난 안전 및 피해 저감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에 앞서 지난 12일 안전 강화 및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명규(국·부평1) 의원과 나상길(무·부평4) 의원을 비롯해 안수경 인천시 소상공인정책과장, 이우근 부평소방서 재난안전과장, 김용준 인천시설공단 상가주차사업단장, 이제철 인천교통공사 안전관리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 지원 및 사후관리 등의 사항을 논의했다. 나상길 의원은 “부평지하상가 재난 안전시설 구축 사업에 대해 각 기관이 협력하는 노력이 부족하다”면..
연수1동 새마을부녀회와 다문화가정 주부 등 20여명 참여 송편 빚어 취약계층에 전달 예정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국·연수1) 의장은 지난 12일 연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추석맞이 송편 나눔 행사’에 참석해 직접 송편을 빚으며 추석 밑 현안과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연수1동 새마을부녀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정해권 의장을 비롯해 부녀회 회원, 다문화가정 주부 등 20여 명이 참여해 송편 빚기, 빚은 송편 찌기 등 봉사활동에 동참해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송편은 이후 점심시간 때 인근 차상위계층 노인들을 초청해 점심 식사와 함께 제공됐다. 정해권 의장은 “조금 있으면 우리나라 최대 명절 추석이 다가온다.”며 “민족 고유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참으로 의미 있는 행사에 같이 해서 뿌..
인천시의회 김종배 의원 제297회 임시회 5분 발언 통해 ‘공사 공정별 예산 주먹구구식’ 지적 인천시교육청이 추진하는 10억 원 이상의 단위사업이 방만하게 운영돼 후반기 추경 반영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인천시의회 제2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열린 지난 6일 5분 발언에서 김종배 의원(국힘, 미추홀구4)은 “교육청 10억 원 이상 단위사업 총 2,049억 원 중 7월 말 현재 계약된 사업은 27.46%인 566억 원이고, 계약 후 잔액은 23.30%인 480억이 남아 불용될 위기에 처했다.”며 “또 미계약 사업은 37.64%인 771억 원이며, 2023년도에서 2024년도 이월된 공사 금액이 60.53%인 1,247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건축 규모가 제각각인 청라4고, 첨단1고, ..
한국도로공사, 1강화군청 진달래홀에서 주민설명회 열고 턴키방식으로 사업기간 단축 ‘약속’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강화~서울(계양) 고속도로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 설명회가 9월 11일 오전 강화군청 진달래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강화~서울(계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배준영 의원이 지난 `20년 예타 통과를 이끌었으며, `21년 국회 예산 심의 당시 홍남기 경제부총리에게 예산 반영을 촉구해 10억 원의 설계비를 최종 반영시켜 착공 시기를 앞당겼다. 또 배 의원은 지난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도, 7개의 공사 구간 중 고속도로 기점이자 강화 구간인 7공구의 시공사 선정을 위한 예산을 추가로 반영한 바 있다. 현재 7공구는 사업 기간 단축을 위해 설계와 시공을 한 번에 진행하..
수자원은 공공자원으로 물이용 공평성을 위해 정부의 합리적인 물 관리 정책 필요해 인천시의회 신충식 의원(국힘, 서구4)은 제2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열린 지난 6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상수 원수요금의 문제점과 물이용 부담금 운용 범위 개선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신충식 의원은 “인천광역시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으로서 지난 2년간 활동하면서 지난 7대, 8대 의회에서도 이 문제에 관해 5분 자유발언 등 문제를 제기했으나 개선되지 않았다.”며 “ 집행부서에서 조속한 문제해결과 대안을 제시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인천시는 하루 평균 약 110만 톤의 수돗물을 생산하고 있지만, 주변에 강과 댐 등 상수원이 없어 경기도 팔당 취수장(55%)과 서울 풍납 취수장(45%)에서 원수를 공급받아 수돗물을..
허종식 의원 ‘영흥화력 등 에너지 전환 및 근로자 고용 불안‧지역경제 침체 지원’ 필요해 석탄화력발전소가 폐쇄되는 지역에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하고 RE100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등 대체산업을 육성하는 한편 근로자 고용을 보장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국회 산자중기위, 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은 석탄화력발전소 폐쇄로 근로자 고용 불안과 지역경제 침체 등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담은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 및 대체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9일 밝혔다. 정부가 인천 영흥화력 1‧2호기 등 전국의 석탄화력발전소 59기 중 28기를 2036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쇄하기로 계획된 가운데, 에너지전환 과정에서 피해를 보지 않고 맞춤형 산업 전환을 추진해 신성장 ..
의원들의 반부패·청렴 교육 및 청렴 서약식 개최,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 펼칠 것’ 다짐 인천광역시의회가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한 청렴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의회는 지난 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의회 본회의장에서 청렴 문화 확산과 반부패 의지 함양을 위한 ‘2024년도 반부패·청렴 교육 및 청렴 서약식’을 실시했다. 이날 인천시의회는 의원들의 청렴한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반부패 청렴교육과 함께 의원들의 청렴의지를 다짐하기 위한 청렴 서약식도 병행했다. 인천시의회 전체 의원과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들은 ▶청렴한 사회 실현에 솔선수범할 것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수행해 공익을 수호할 것 ▶금품 향응 수수, 권한 남용, 이권 개입, 알선 청탁 등을 하지 않을 것 ▶..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완전한 이원화 위해 권한·예산·감독·재원 부여 및 강화 추진 촉구 인천광역시의회는 지난 6일 열린 제2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온전한 이원화’ 관련 국정과제 추진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대표 발의자인 신동섭 의원을 포함한 인천시의회 의원들은 이날 2차 본회의에 이어 결의대회를 열고 자치경찰위원회의 지구대·파출소 지휘·감독과 자치경찰의 독자적 사무 관련 제도·법령 개정, 자치경찰 인사권과 예산 결정권에 대한 자치경찰위원회의 권한 보장, 자치경찰사무로 발생하는 세수를 통한 자치경찰교부세 신설·교부,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완전한 이원화 관련 국정과제 추진 등을 촉구했다.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신동섭(국·남동4)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자치경..
교육행정기관 및 학교의 공문서 효율적인 감축 통해 교직원의 행정업무 개선 및 내실화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오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동3선거구)은 교육행정기관 및 학교의 공문서를 효율적으로 감축해 교직원의 행정업무를 줄이고, 교육활동의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인천광역시교육청 공문서 감축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교육감이 공문서 감축을 위한 기본계획을 매년 수립하고, 공문서 유통관리관을 지정해 불필요한 공문서의 생산을 줄이는 등의 구체적인 방안을 담고 있다. 또한, 공문서 신고제를 통해 현장에서 불편을 초래하는 공문서의 개선을 촉구하고, 그 성과를 조직 평가에 반영하는 등 실질적인 변화가 기대된다. 특히 인천광역시교육청의 공문서 발송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
보건의료 서비스 수준 향상 위해 ‘인천광역시 보건의료인력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박판순(국·비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보건의료인력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일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최근 감염병의 급속한 확산은 물론, 만성질환 중심의 질병 구조 등으로 인해 보건의료서비스 수요는 급증하고 있으나, 보건의료인력 등의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의료인력 부족 및 보건 의료인력 등의 열악한 근무 환경으로 인해 보건 의료인력의 적정한 수급 관리와 보건의료기관의 근무환경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으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박판순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보건의료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