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매일, 인천 여*야 정치 마당 스토리"

인천시-인천관광공사-국립과학수사연구원 유치 총회에 국내·외 법과학자 1천여 명 인천 집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와 함께 아시아 대표 법과학 네트워크(AFSN)와 법의학기구(APMLA)의 총회 및 학술대회인 ‘2025 한-아시아 법과학 ·법의학 총회’인천 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주최하는 이번 총회는 2025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창립 70주년을 맞이하여 국내·외 법과학 유관기관의 장·차관, 기관장 및 법과학자 1천명이 모이는 대규모 행사로, 인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2025년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특히 이번 총회는 2014년 서울 개최 이후 10년만에 다시 대한민국 인천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국립과학수사원의 우..

지방세 체납 596억 원 납세 의무 불이행 시 강제공매 조치, 체납차량 소유자 자진납부 당부  인천광역시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 조치를 위해 지난 2월 14일 ‘압류자동차 인도명령서’를 발송하고 강제처분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장기간 100만 원 이상 지방세를 체납한 3,965명(체납액 596억 원)에 대해 법적 절차를 엄정히 이행함으로써 성실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압류자동차 인도명령서’가 발송됨에 따라 해당 차량 소유자는 명령서를 받은 날로부터 지정된 기한 내에 차량을 자진 인도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강제 견인이 진행된다. 견인된 차량은 공매를 통해 체납세금에 충당될 예정이다. 성하영 시 재정기획관은 “..

미추홀구 용현 학익지구에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돕기 위해 연탄 봉사활동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15일 미추홀구 용현 학익지구에서 공단 직원들과 대건고교 봉사단.동춘초 학생 및 지역 자원봉사자 약 100명이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됐으며, 공단 직원들과 대건고 주말공동체봉사단 등 지역의 단체에서도 동참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연탄 봉사에 함께한 동춘초 어린이들은 “오늘 연탄을 처음 보았는데, 작은 연탄으로 집을 따뜻하게 해준다고 하니 신기했다.”면서 “이번 연탄 봉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도 “매년 지역 단체들과..

옹진군민과 함께 한 ‘생생톡톡 애인(愛仁) 소통의 행복(福)드림’ 인천시와 섬 지역 비전 설명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지난 14일 옹진군 연두방문을 통해 옹진 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주요 현안사업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검토와 지원을 약속했다. 문경복 군수는 옹진의 주요업무보고 자리에서 역점사업이었던 인천(i)바다패스 사업과 북도면 지방상수도 연결에 감사를 전하면서 ►백령 대형 쾌속카페리선 도입 ►제2차 인천도시철도망 노선의 연안여객터미널 경유 ►오랜 기간 지연돼온 장봉도~모도 간 연도교 건설 ►상습정체구간인 정왕~대부도~영흥선의 국지도 승격 ►영흥면 공공부지 활용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공모 등 인구소멸지역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과제 5건을 건의했다. 또한 해수면 상승으로 고통 ..

음식물쓰레기 줄이고자 오는 17일부터 감량기 구매비용의 50%, 최대 30만 원의 보조금지원  인천 연수구가 음식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가정용 감량기’ 구매를 지원하는 ‘음식물류 폐기물 가정용 감량기 보급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가정용 감량기 보급지원 사업‘은 2월 17일부터 진행되며, 구매비용의 50%까지 최대 3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감량기를 산 연수구 거주 주민으로 가구당 1대에 한하며, 단체표준·환경표지·K 마크·Q 마크 중 하나 이상의 품질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다만 중고품, 임대 제품, 선물 받은 제품, 싱크대 오물분쇄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품질인증을 받은 감량기를 구매한 후, 구매 증빙 자료와 신청 서류를 연수..

대전 초등학생 사건 관련, 인천시교육감 등 부서장 면담 통해 근본적인 예방대책 요청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국·서구2)은 최근 대전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과 관련, 지난 13일 인천시교육청을 찾아 교육감, 부교육감 및 해당 부서장들과 면담을 진행하고 교육청 차원의 근본적인 예방대책 마련과 대응 강화를 요청했다. 이번 면담은 해당 사건의 심각성을 고려해 긴급히 마련됐으며,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감들이 논의한 ‘하늘이법’ 제정 및 인천시교육청의 대응 방안과 실질적인 교육 현장의 안전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용창 교육위원장은 “이번 사건은 교육 현장의 안전과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 준 충격적인 일”이라며 “정부 차원의 법안 마련도 중요하지만, 인천시..

연수구의회 제27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서 송도 학원가부터 ‘킥보드 없는 거리’ 검토 촉구  인천 연수구의회 박민협 의원(송도2,4,5·국민의힘)이 지난 14일 열린 연수구의회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유 전동킥보드의 심각한 문제를 지적하며 전면 퇴출 논의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전동킥보드가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지속적인 위험을 초래하고 있으며, 기존의 규제와 단속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동킥보드가 간편한 이동수단으로 자리 잡았지만, 무면허 운행, 헬멧 미착용, 2인 이상 탑승, 불법 주차 등의 문제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전동킥보드는 바퀴가 작고 무게중심이 높아 도로와의 접지력이 낮으며, 속도가 증가할수록 작..

양 의회 간 유대를 강화하고 의회운영과 의정활동 우수사례 비교분석 등 의회 발전방안 논의   인천 부평구의회는 지난 13일 거제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및 의회사무국 방문단이 부평구의회를 방문해 양 의회 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 의회 간 유대를 강화하고 의회운영과 의정활동의 우수사례를 비교 분석하는 등 벤치마킹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거제시의회에서는 최양희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12명의 의원과 직원들이 의회를 방문했으며, 부평구의회는 안애경 의장과 함께 유정옥 부의장, 여명자 의회운영위원장 등 9명의 의원들이 방문단을 맞이했다. 이날 부평구의회에 도착한 의원들은 부평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환담을 나눈 후 의회 담당자로부터 ▲교섭단체 관련 조례제정 과정 및 운영현황 ▲인사청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