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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매일, 인천 여*야 정치 마당 스토리"

인천소방본부-미추홀소방서-국립소방연구원이 협업해 화재현장 고열·유독연기 신속배출 실증 인천소방본부는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미추홀소방서와 국립소방연구원이 협업해 ‘수압배연 관창’의 실증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현장 내 고열과 유독 연기의 신속한 배출 가능 여부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해당 장비의 현장 적용성을 검토하기 위해 추진됐다. ‘수압배연 관창’은 고압수의 분사력을 이용해 내부 열기와 연기를 외부로 배출하는 원리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안개노즐은 분무된 미세 입자가 화염과 열류를 차단하면서 유해 연기를 희석시키고, 동시에 소화노즐은 실화재 진압을 가능케 하는 복합 기능을 수행한다. 실증 실험은 실제 화재상황을 모사하기 위해 가연물을 설치한 실험용 컨테이너 구조물에서 진행됐..

시민과 어린이 대상 분리배출 체험형 교육 통해 탄소중립의 필요성 및 자원순환 실천 유도 인천환경공단 자원순환지원센터는 25일 송도스포츠파크축구장에서 열린 중부일보사장배 유소년 축구대회 현장에서 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자원순환 환경교육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환경교육은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확산을 위해 기획됐으며, 축구대회에 참여한 약 1,000여 명의 유소년 선수들과 가족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에서는 재활용 가능 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주제로 한 ‘스트라이커 게임’과 ‘종이화분 만들기’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은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
오는 6월1~15일까지 오피스텔 실제 주거사용 경우 변동신고하면 주택분 재산세로 과세 적용 인천 연수구는 오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 ‘주거전용 오피스텔 재산세 과세대상 변동 신고서’를 접수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오피스텔은 원칙적으로 업무시설에 해당해 건축물분과 토지분 재산세를 내야 하지만, 실제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과세대상 변동 신고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주택분 재산세로 낼 수 있다. 신고 대상은 재산세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오피스텔에 전입신고를 하고 주거 전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경우에 한한다.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 전 소유자의 신고 여부와 관계없이 다시 신고해야 하며, 전국 지자체에 임대 주택으로 등록된 오피스텔은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더라도 주택분 재산세로 과세한다. 신고..

2조원 규모의 총 3,987세대 초대형 리모델링 단지로 일반분양 502세대 통해 주택공급 기여 포스코이앤씨가 지난 24일 열린 서울 이수 극동 · 우성 2,3단지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의 조합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수주로 리모델링 사업 총 누적 수주액 13.3조원을 달성하면서 업계 선두주자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번 사업은 총 공사비 약 2조원에 달하는 서울 최대 규모의 리모델링 프로젝트이며,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에 위치한 이수 극동(1,550세대), 우성2단지(1,080세대), 우성3단지(855세대) 3곳을 통합으로 리모델링하게 된다. 기존 지하 2층~지상 20층 26개동 3,485세대는 수평 · 수직증축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국토교통부, 전국 24개 철도운영기관 대상 철도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운영기관’ 선정 쾌거 인천교통공사는 전국 24개 철도운영기관 및 철도시설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A등급’(매우 우수, 90점 이상)을 달성, 국토교통부로부터 ‘철도안전 우수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는 철도운영자 및 시설관리자가 자발적으로 안전 최우선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경영진부터 현장조직의 철도 종사자까지 철도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무사고 달성 및 안전 예산의 확대와 적극적인 집행으로 사고지표와 철도 안전 투자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특히, 안전성숙도·정기검사 등 안전관리 전 분야에서 전국 운영기관 평균(87.11점..

전국시도교육감協 총회서 정부에 ‘정규 교원 및 특수·다문화 분야 교원 확충계획 수립’ 제안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22일 열린 ‘제102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정부에 교원 정원제도 전면 개편과 고교학점제 운영 실태 점검 및 개선을 촉구했다. 도 교육감은 “지난 5년간 정규 교원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은 구조적인 문제”라며 “특히 인천 중학교의 정규 교원 감소율은 전국 평균의 3.7배에 달하고, 기간제 교원 비율은 30%에 육박해 교육의 안정성이 위협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특수교사와 다문화 교육 교원의 수급 불균형이 교육격차를 심화시키고 있다고 우려를 표하며, 교육부에 ▲지역 수요를 반영한 교원 정원 산정 방식 개선 ▲정규 교원 확대 및 중장기 인력 계획 수립 ▲기간제 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