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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매일, 인천 여*야 정치 마당 스토리"

오티에르 용산 조감도오티에르 용산 스카이브릿지한강과 남산을 아우르는 스카이브릿지 조망 특화를 고려한 단지 내 배치로 설계 완성도 높여 포스코이앤씨가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을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단지 외관에 자연 경관을 담은 독보적 디자인을 제안했다고 23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단지 주변의 풍요로운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주변 경관과 조화로우면서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을 입찰제안서에 선보였다. 때로는 굽이치고 때로는 잔잔한 물결을 일으키는 한강의 웨이브 디자인을 건물 외관과 오피스텔 발코니 등에 적용함으로써 리드미컬하면서도 도시적인 느낌을 줬다. 두 쌍의 랜드마크 타워를 한강 조망과 남산 조망이 가능한 각각의 스카이 브릿지로 연결하는 입체적인 설계도 제안했다. 입주민들은 유..

부평문화원의 문화재 지정사업 통해 ‘인천시 무형유산’에 지정된 ‘부평두레놀이’ 관객과 만나 인천 부평구 부평문화원은 부평두레놀이(부평두레놀이보존회)가 인천광역시 대표로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에 출전하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한국민속예술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민속예술 팀들이 참가해 그들의 전통과 예술성을 선보이는 권위 있는 대회로, 올해는 오는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충청북도 영동군 소재 영동국악엑스포장에서 열린다. ‘부평두레놀이’는 인천 부평지역의 전통 농경문화를 바탕으로 한 민속예술로, 공동체 협력과 풍요를 기원하는 농민들의 삶과 정신을 담고 있다. 부평문화원의 문화재 지정추진사업을 통해 지난 2015년 ‘인천광역시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

안광호 영종청라사업본부장, 청라 GRT사업, 강화남단 FEZ 추가지정, 제3연륙교 연말 개통 인천경제청은 청라국제도시 내 신교통수단인 GRT(Guided Rapid Transit : 유도고속차량)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추가 사업비 분담 협의에 본격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안광호 영종청라사업본부장은 이날 경제청 출입기자 차담회를 갖고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의 대안노선으로 도입해 지난 2018년 2월 개통한 청라 GRT 운영의 사업비(700억) 소진으로 추가사업비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2027년까지 지속 운행을 위해 LH와 협의 중인 사업비 확정 등을 포함한 협약서의 마무리 단계로 내달 최종 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라 GRT는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의 핵심..
유정복 시장 “인천의 저력과 미래 비전 보여줄 것” 재외동포청으로부터 ‘대회기’ 전달받아 인천광역시는 ‘2026년 제24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개최 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5월 22일 송도 부영송도타워 내 재외동포웰컴센터에서 대회의 상징인 ‘대회기’를 재외동포청으로부터 공식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번 유치는 부산과 경합 끝에 이뤄낸 성과로, 인천시는 그동안 마이스(MICE) 인프라와 국제적 접근성, ‘재외동포의 도시’라는 상징성을 중심으로 유치 활동을 적극 펼쳐왔다. 이번 개최지는 지난 4월 17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제23차 세계한..

식품접객업소 식중독 제로화 위해 집중관리하고 7월부터 CRE 감염증 대비 민·관 협력 강화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이 자주 찾는 외식업소에서 발생하는 식중독의 제로(Zero)화를 위해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집중 관리를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와 함께 인천시는 항생제가 듣지 않는 일명 ‘슈퍼박테리아’인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CRE) 감염증의 확산을 막기 위해 CRE 감염증 감소전략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신병철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2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히면서 “인천시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식품접객업소의 위생관리 필요성이 강조되면서 식중독 예방 일일 체크리스트를 제작해 영업자들이 스스로 식중독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또 초등학교와 시민 대상 개인위생관리 및 식중독 ..

유정복 시장, 유네스코가 북한이 세계지질공원 지정에 반대하는 서면의견 제출 통보해 와 인천광역시가 준비하고 있는 서해 최북단 백령도와 대청도 일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절차가 북한의 반대로 중단됐다. 유정복 시장은 2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이 지난 19일 유네스코 측에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에 대한 반대의견을 서면으로 제출함에 따라 절차가 일시 중단되었음을 공식 확인했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가이드라인 규정에 따르면 ‘회원국의 서면 반대의견이 접수될 경우, 과학적 평가가 진행되지 않으며, 해당 회원국이 문제 해결을 위한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유네스코는 인천시가 제출한 지정신청서와 자기평가서 등을 바탕으로 오는 6월 현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