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5/05/20 (5)
"서울매일, 인천 여*야 정치 마당 스토리"

인천시-인천문화재단이 진행하는 음악공연 프로그램, 총 80개 팀 뮤직 앰배서더 최종 선발 인천광역시와 인천문화재단이 진행하는 ‘2025 요기조기 음악회’가 5월부터 6월 말까지 인천 곳곳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요기조기 음악회’는 일상 공간에서 시민들과 만나는 찾아가는 음악 공연 프로그램으로 2024년 처음 시작되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첫해에는 70개 팀의 뮤직 앰배서더가 약 180회의 공연을 펼치며 지역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올해는 한층 확대된 규모로 진행되며 총 300여 개 팀이 지원해, 이 가운데 80개 팀을 뮤직 앰배서더로 최종 선발했다. 이는 전년도보다 10개 팀이 늘어난 것으로, 장르 다양성을 강화해 인천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요기조기 음악회는 ..

중구 을왕동에서 농업인 등 참석해 드문 모심기 벼 재배기술 교육 및 전용이앙기 활용 시연 인천농업기술센터는 19일 중구 을왕동에서 벼 재배 농업인과 농협,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문 모심기 벼 재배기술 시범사업 ‘벼 드문모 심기’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연회는 드문모 심기 재배기술 교육, 관행 육묘상자와 드문모 육묘상자 비교 전시, 드문모 전용이앙기를 활용한 드문 모심기 시연 등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드문모 심기’는 관행 방식보다 육묘상자에 볍씨를 더 많이 파종하고, 심는 간격을 넓혀 모를 드물게 심는 방식이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육묘상자 사용량을 50~70% 줄일 수 있어 노동력은 27%, 생산비는 42%까지 절감할 수 있다. 벼는 하나의 모에..

5월 21일부터 6월 3일까지 지역의 고유성·정체성·미래 비전 반영한 제3연륙교 명칭 공모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올 연말 개통을 앞두고 있는 제3연륙교의 명칭 제정을 위한 행정 절차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인천경제청은 해당 기초단체인 중구·서구와의 사전 협의를 통해 각 구청에서 자체 선호도 조사, 내부 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명칭안을 2건씩 인천경제청으로 제출하기로 했으나, 제3연륙교 명칭을 두고 영종과 청라 주민들의 지역 갈등은 진행 중이다. 한편 인천경제청은 인천시민 대상 중립명칭 공모 절차에 돌입해 신속하게 2건의 후보를 선정할 방침이다. 명칭안 접수는 오는 21일부터 6월 3일까지 시 홈페이지 공모전 사이트에서 받을 계획이다. 중립명칭은 하나의 지방자치단체에만 해당하는 지역 요소를 적..

인사혁신처가 전국 지역인재 추천채용제도 도입 이래 인천대 가장 많은 합격자 배출 ‘성과’ 인천대학교가 2025년도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총 8명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인사혁신처의 전국 지역인재 추천채용제도 도입 이래 인천대에서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 지역인재 7급 준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다양한 진로·취업지원 프로그램의 가시적 성과가 나타났다는 평가다.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제도는 전국 대학의 추천을 받은 우수 학생을 대상으로 필기시험(1차), 서류전형(2차), 면접시험(3차)을 거쳐 일반직 7급 국가공무원으로 선발하는 제도이다. 인천대학교에서는 이번 시험을 통해 행정직 6명, 과학기술직 2명이 최종 합격했다. 최종 합격자..

“지방의회 역할과 기능 체험 및 청소년이 바라보는 민주주의 모의의회 통해 의사결정 배워” 인천광역시의회 조현영 의원(송도1동, 송도3동)은 지난 16일 인천 신송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의정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해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청소년 의정아카데미는 인천시의회가 주관해 학생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이날 신송고 학생들은 실제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장을 둘러보고 모의의회를 통해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조현영 의원은 환영 인사말을 통해 “의회는 단지 어른들의 공간이 아니라, 앞으로 여러분이 이끌어나갈 미래의 현장”이라며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정치의 시작이며, 우리가 사는 지역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