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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신도3지구 지방관리방조제 개보수사업’ 준공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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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신도3지구 지방관리방조제 개보수사업’ 준공

시민들의 보약으로... 2025. 1. 9. 19:23

주민 숙원사업인 방조제 전 구간 폭을 4m로 확장, 그간 해수 침투로 인한 농작물 피해 근본적 해결

 

옹진군은 지난 8, 북도면 신도3, 4리에 위치한 신도3지구 지방관리방조제 개보수사업을 준공했다.

옹진군 북도면 신도리 3·4리에 걸쳐 있는 신도3지구 지방관리 방조제는 천단 폭 4m, 총연장 1,006m의 방조제로 총사업비 27억원(국비 14)이 투입되어 지난 20228월 착공돼 20241220일 준공됐다.

당초 방조제는 천단 폭이 1m로 좁아 만조 시 방조제 밑으로 해수가 침투돼 농작물에 큰 피해를 줬으나 이번 사업으로 방조제 전 구간 폭을 4m로 확장하면서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게 됐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신도3지구 지방관리방조제 개보수사업으로 인근 농민 및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이뤄져 뜻 깊게 생각한다.”, “최근 해수면 상승 등으로 해안지역 해수유입 위험이 고조되고 있는데 이 사업의 완공으로 이러한 문제는 해결됐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도에는 신도지구 지방관리방조제 개보수사업도 준공예정으로 북도면 주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여건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 정순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