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매일, 인천 여*야 정치 마당 스토리"

노종면 부평(갑) 후보 부평상권 2배로 만들기 공약 본문

인천 '부평구' 지역

노종면 부평(갑) 후보 부평상권 2배로 만들기 공약

시민들의 보약으로... 2024. 4. 3. 16:22

철도지하화 상부 레일벨트 조성 및 남부 혁신특구 개발로 상권을 두 배로 만들 것약속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부평갑 국회의원 후보는 3일 철도지하화를 통해 레일벨트를 조성하고, 부평역 남부 일대에 혁신 상권을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노종면 후보는 부평 상권을 두 배로 만들기 위한 전략으로 철도지하화 상부 공간에 복합 타운형 녹지 벨트인레일벨트조성, 부평역 남부 일대 혁신 상권 조성 및 입체복합구역지정 통한 전면 재개발 등을 약속했다.

부평구 내 1호선 경인선 지하화사업은 부개역~부평역~백운역~동암역구간(5km)을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에 노 후보는 부평역 일대가 경인선 지하화 선도사업구역으로 지정되고, 임기 내에 선도구역 사업계획이 확정되도록 하겠다.”면서 철도로 단절됐던 부평 남북을 통일하고 지하화 상부 공간에 길이 5km에 이르는 레일벨트를 만들어 부평 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녹지를 비롯해 GTX복합환승센터 등 편의시설들도 들어서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약 발표에는 레일벨트를 캠프마켓, 지하상가, 부평역 남부 상권 등 부평 곳곳으로 연결하고, 부평역 남부 일대를입체복합구역으로 지정해 전면 재개발함으로써 부평역 남부 혁신 상권을 조성하겠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노 후보는 레일벨트와 남부 혁신특구 개발로 상권을 두 배로 만들겠다는 것이라며 발전 과정에서 특정 구역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 후보는 투표 당일까지 부평을 두배로를 슬로건으로 부평을 그리다공약 시리즈를 발표할 예정이다. / 정순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