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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기동순찰대. 사방순찰로 112신고 감소 본문
안전 치안 유지를 위해 범죄취약지에 대한 집중배치 및 가시적 위력순차 활동 성과 거둬
인천경찰청 기동순찰대가 올해 2월 21일부터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범죄취약지에 대한 집중배치 및 가시적 사방순찰(예방, 함께, 타겟, 진단) 활동을 실시해 112 신고건수가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기동순찰대 출범 이후 7개월 동안 범죄취약지역과 다중밀집지역에서 순찰활동을 전개한 결과 112신고건수가 작년 동기간(2.26.~9.30.) 대비 5.58%, 살인·강도 등 5대 범죄 발생률도 5.03% 감소했다.
또한, 적극적인 검거 및 단속활동으로 수배자 1,152건, 형사범 438건을 검거했고, 기초질서위반 행위(경범죄·교통) 2,806건을 단속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한편, 인천경찰청은, “더욱 효과적인 순찰로 인천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인천 기동순찰대만의 새로운 순찰개념인 ‘사방순찰’ 활동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방순찰’은 ‘동서남북 사방 구석구석을 순찰한다.’와 ‘네 가지 방향성을 가지고 순찰한다’는 의미를 갖는 순찰개념이다. 네 가지 방향성은 ►예방·검거 순찰 ►함께 순찰 ►타겟 순찰 ►진단 순찰로 각 치안수요에 대응한 구체적 목적과 명확한 임무를 부여하여 더욱 효과적인 순찰을 전개한다.
기동순찰대는 지난 9월 ‘부평 풍물 대축제’, ‘소래포구 축제’ 기간 동안 약 250명의 경찰관을 배치해 안전한 축제 지킴이 활동(타겟순찰)을 했고, 부평 풍물 축제 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던 70대 노인을 순찰 중 발견하여 심폐소생술을 통해 인명(예방 순찰)을 구조했다.
또 행사장 내 공중·임시화장실 불법카메라 점검(진단 순찰)과, 경찰협력단체와 합동순찰(함께 순찰)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방순찰’을 실시했다.
김도형 인천경찰청장은, “더욱 세밀한 치안수요 분석과 적극적인 사방순찰 활동으로 범죄와 사고로부터 인천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 정순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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