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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제295회 1차 정례회 전반기 마지막 회기 돌입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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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제295회 1차 정례회 전반기 마지막 회기 돌입

시민들의 보약으로... 2024. 6. 3. 18:24

63일부터 28일까지 26일간 2023회계연도 결산승인의 건과 제1회 추경안 및 안건 심사

 

인천시의회는 63일부터 28일까지 26일간 제2951차 정례회를 열고 제9대 전반기 마지막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첫 날인 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1차 정례회 결정의 건과 ‘2024년도 인천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인천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의 건5분 발언이 진행된다.

64일과 5일은 본회의를 통해 시 집행부의 시정 전반에 걸친 질문과 함께 7일에는 4차 본회의를 열고 시 교육청의 교육·학예 전반에 관한 질문이 이어진다.

또 이번 회기동안 68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 각 상임위원회별 의정활동 자료수집 및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 보고, 도시계획 및 도시개발사업 관련 행정사무감사 개선·시정 요구사항 처리결과 보고를 받는다.

이와 함께 각 실국별 소관 2023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기금결산) 심사와 함께 제1회 추경예산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의원 발의 조례안 등 안건 심사에 집중한다.

인천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는 24일부터 26일까지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기금 결산 포함) 승인의 건과 2023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제1차 변경계획안 등을 다룬다.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제5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별 심사를 거친 각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9대 인천시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한편 인천시의회는 71일 후반기 원구성을 앞두고 의원들 간 암묵적인 이권 다툼과 함께 의장직을 놓고 다수당인 국민의힘 내 의견이 대립되는 상황으로 시의원 총회에서 조율될 것으로 보인다.

9대 후반기 의장에 나설 의향을 비춘 인물로 정해권(연수1), 한민수(남동5), 김대중(미추홀2), 유승분(연수3), 신충식(서구4), 인인교(남동6)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 정순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