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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매일, 인천 여*야 정치 마당 스토리"
지역 현실 외면한 ‘교육부’ 인천 전국 1등 과밀학급에 일방적인 교원 정원 축소 강력 비판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국·서구2)은 최근 인천교사노동조합과 간담회를 갖고, 인천교육 현장의 심각한 학급과밀 문제와 교원의 업무과중 실태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교사노조에 따르면 전국적인 학령인구 감소 추세 속에서도 인천은 신도시 유입 인구 증가로 초·중·고교 모두 전국에서 가장 심각한 과밀학급 문제를 겪고 있다. 또한 교사들의 주당 시수가 타시도 대비 과도하게 많아 교원의 피로가 극에 달하고 이는 교육서비스의 질적 하락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이로 인해 교육의 질이 저하되고 교원들의 업무과중은 심각한 수준으로 특히 특수학급의 과밀문제는 심각한 상황이다. 실제로 지난달 한 초등학교 특수교사..
인천시의회 신충식 의원 발의 “인천시 가정 밖 청소년 보호 및 지원 조례” 상임위 통과 인천지역 내 청소년복지시설 퇴소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 인천광역시의회 제299회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25일 문화복지위원회는 신충식 의원(국·서구4)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가정 밖 청소년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심사를 통해 가결했다. 이번 ‘인천광역시 가정 밖 청소년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은 청소년복지시설에서 퇴소한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가정 밖 청소년 보호ㆍ지원 대상에 ‘퇴소 청소년’을 포함해 구체화하고 지원계획 등에 퇴소 청소년을 명시함으로써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신충..
‘식물에서 추출한 엑소좀’ 차세대 비만 치료제로 활용될 연구결과 발표, 새로운 가능성 제시 식물에서 추출한 엑소좀이 비만 치료제로 활용될 가능성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전 세계적으로 비만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시기, 높은 효율과 낮은 부작용을 가진 비만 치료제 개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따라서 이번 인천대학교의 연구팀에서 식물유래 엑소좀의 비만치료 효과를 규명했으며, 이를 통해 차세대 비만 치료제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의미가 있다. 연구를 이끈 이원종 교수(생명공학부)는 “이번 연구는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식물에서 분리한 엑소좀을 활용해 체중 감량 방식의 비만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한 획기적인 성과”라며 “저비용, 고효율의 바이오소재 기반 비만 치료제 개발에 중요한 초석을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서 ‘특수교육 현장의 과밀학급 해소 등 특수교육여건 개선’ 요청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21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특수교육 현장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특수교사 정원 확보를 교육부에 강력히 요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령기 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특수교육대상자는 전국적으로 매년 증가하며 특히 인천은 전국 최고 수준의 증가폭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최근 5년간 인천의 특수교육대상 학생 수는 2020년 6,223명에서 2024년 8,161명으로 1,938명이 증가했다”며 “이는 전국 증가 비율 21.5%에 비해 인천 증가 비율은 31.1%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면 교사 정원은 2020년..
‘미단시티 활성화 위해 오픈카지노 복합리조트 산업의 경제적 파급효과 인정해야’ 소신 밝혀 인천광역시의회 신성영 의원(국·중구2)은 지난 22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픈카지노 정책 등과 관련한 관광산업 규제 혁파에 대한 정책적 소신을 밝혔다. 앞서 인천경실련은 지난 19일 논평을 통해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가 ‘카지노 복합리조트 진흥 조례 제정 토론회’를 열고 내국인 입장 허용 및 카지노 진흥조례 발의 등 관광산업 활성화 정책 방안을 주장했다.”며 “영종 카지노 복합리조트 ‘내국인 출입허용’에 대한 국민의힘 당론 여부를 밝힐 것”을 요구했다. 이날 신성영 의원은 기자회견에 앞서 “오픈카지노 정책 발언과 관련해 타 의원, 소속 정당 등과 관련된 사항이 아닌 의원 개인으로써의 정책적 ..
외부와 단절된 상태로 생활하는 19세부터 64세까지 외톨이 당사자의 사회적 관계회복 지원 인천광역시는 2024년 7월부터 9월까지 은둔형 외톨이 당사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지난 22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은둔형 외톨이의 다양한 특성을 파악하고 사회적 관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에 거주하며 3개월 이상 외부와 단절된 상태로 생활하는 19세부터 64세까지의 당사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는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데이터 정제를 통해 추출된 유효표본 2,052명(당사자 1,432명, 가족 620명)의 응답 결과와 심층면접에 참여한 30명(당사자 19명, 가족 11명)의 사례를 분석했다. 조사 결과, 은둔형 외톨이가 생활을 시작하게 된 주요 원인으로는..
‘급식실 조리종사자,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해 양질의 급식 제공’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오상 의원(더불어민주당, 논현1동․논현2동․논현고잔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안전한 학교 급식시설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안’이 지난 22일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조리종사자가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오상 인천시의회 부의장은 “최근 급식실 조리종사자들이 산업재해로 인한 건강문제를 겪고 있다는 점에서, 조례 제정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이번 조례가 조리종사자들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에게 더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전국 21개 대형건설사 참여, 지역 업체와 네트워크 형성 및 협력 확대 위한 만남의 장 마련 인천광역시는 11월 21일 송도 라마다호텔에서 건설업체의 참여 확대와 자재·인력·장비의 적극적인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2024년 협력업체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물산 등 대형 건설사 21개 사와 인천지역 건설사 100여 개 업체, 관련 협회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인천의 건설업 규모는 2022년과 2023년에 걸쳐 서울과 경기도에 이어 전국 3위를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수도권에 위치한 특성상 기술과 자본이 풍부한 서울 및 경기 지역 건설업체와 치열한 경쟁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인천지역 업체의 하도급 ..
‘인천 환경문제 해결방안 연구회’ 6개월 과정 마치고 20일 수료식, 환경문제 해결에 활용 ‘2024 인천환경아카데미 고위관리자 과정’이 지난 11월 20일 약 반년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환경아카데미’는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인천 환경문제 해결 방안 연구회’가 주관하고,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최해 지난 5월부터 진행됐다.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의 ‘공공정책과 리더십’을 주제로 한 마지막 강연과 수료식 순으로 진행된 이날 아카데미는 그동안 1강 ‘환경 거버넌스의 이해와 실천’을 시작으로 ▶2강 인천광역시 하천 복원 ▶3강 탄소중립과 중소기업의 경쟁력 ▶4강 성과관리와 전략기획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9월과 이달 초에는 각각 경기도 용인시 용담습지생태원과 인천시 옹진군 ..
11월 21일부터 12월 19일까지 29일간의 집행기관의 사업과 정책 감사 및 예산안 등 심사 인천 미추홀구의회가 11월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4년도 제285회 정례회’ 29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11월 21일부터 12월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는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고용상의 차별행위 금지 조례안’ 등 총 24개의 안건이 상정됐다. 이 안건들은 12월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거쳐 다음 달 19일 열릴 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또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이루어진 집행기관의 사업과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감사를 실시한다. 전경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해서는 올바른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