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870)
"서울매일, 인천 여*야 정치 마당 스토리"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강제집행 및 부당이득금 추심 법적대응 등 정상화 위해 최선 결국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 간 인천 송도센트럴파크 호텔(E4호텔)의 수백억 원대 공사비 공방이 수면 위로 점화됐다.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는 시민들의 불편과 근로자 불이익, 송도국제도시 이미지 훼손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 중에 있으며, 인천시민의 공공복리 증진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송도센트럴파크 호텔(E4호텔)의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2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도시공사 이사회는 법원의 조정결정을 하게 되면 수차례의 협약 불이행 및 계약 변경 등 또 매매계약이행의 불확실성 등의 문제로 이사들의 치열한 논의로 불수용을 결정한 것”이..
해양생물·해양환경·기후변화·해양광물자원 개발 등 해양과학교육 학술자료 및 연구 성과 공유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지난 19일 50년 역사를 지닌 글로벌 해양 및 수산자원 연구기관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해양과학 학술연구 등 교류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해양생물·해양환경·기후변화·해양광물자원 개발 등 연구 성과와 해양과학교육 학술자료 등을 공유하고,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의 해양문화 콘텐츠와 연계한 전시·교육·조사연구 사업 등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이 맺은 협약서는 △해양 생물·생태·환경·기후변화·심해저탐사 등 공동 조사연구, △해양 학술연구 자료 및 장비 등의 공유와 유물 대여·기증, △해양 과학 및 해양 문화 등 전시에 관한..
12만 연수구민 숙원사업 ‘제2경인선 건설 조속 추진’ 위한 서명운동에 주민 14만345명 동참 인천 연수구가 지난달 14일부터 실시한 ‘제2경인선 광역철도망 건설 촉구 12만 연수구민 서명운동’이 지난 15일 자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시작한 지 21일 만인 지난 4일 목표치인 12만 명을 달성했으며, 온·오프라인 최종 집계 결과 모두 14만 345명이 서명에 동참했다. 이에 구는 제2경인선 건설의 조속한 촉구 의지를 담은 서명서를 관련 중앙부처에 전달할 예정이다. 제2경인선 건설사업은 광역철도망이 부족한 주민의 수도권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통행시간을 줄이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연수구의 숙원사업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서명운동은 단..
고액·상습 체납자 642명의 명단, 인천시 누리집과 지방세 납부사이트 위텍스에 공개 인천광역시는 1천만 원 이상의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1년 이상 납부하지 않은 고액·상습 체납자 642명의 명단을 11월 20일 시 누리집과 지방세 납부 사이트 위택스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명단에는 지방세 체납자 597명(개인 490명, 법인 107곳)과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45명(개인 42명, 법인 3곳)이 포함됐다. 체납액은 지방세의 경우 개인이 170억 원, 법인이 50억 원으로 총 220억 원이며,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은 개인이 24억 원, 법인이 2억 원으로 총 26억 원에 달한다. 지방세는 취득세, 재산세, 지방소득세 등 지방정부가 부과하는 세금이며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은 과징금, ..
주민협조로 송도 6·8공구 기반시설공사 10년(`14~`24)간 무사고·무재해 완료, 탄탄대로 열어 3단계에 걸쳐 추진된 송도 6·8공구 기반시설 공사가 10년(2014~2024년) 만에 완공되며, 송도국제도시 발전의 탄탄대로를 열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9일 오후 연수구 송도동 401번지 일원에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윤원석 인천경제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랜드마크로 개통식을 개최했다. 아암물류단지(9공구)와 국제업무단지(3공구)를 연결하는 랜드마크로는 송도 6·8공구 기반시설 공사의 마지막 단계인 3단계로 지난 2020년 7월 착공해 4년3개월 만인 2024년 10월 완공됐다. 앞서 2017년 5월에 1단계 도로(길이 6.8km), 2021년 9월에 2단계 도로(길..
“7호선 청라연장사업 안전과 소음관리, 인천가족공원 3-2단계 조성사업 시정 및 개선” 주문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19일 도시철도건설본부 및 종합건설본부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열고, 7호선 청라연장사업, 인천가족공원 3-2단계 조성사업,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공사 등 사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정 및 개선을 요구했다. 이날 건교위 김대중 위원장은 지난 11월7~19일까지 진행된 5국, 1단, 4사업소, 2공사 등 소관 행정사무감사 총평을 통해 지적사항은 총 210건(처리요구 106건과 건의사항 104건)으로 교통국(12건/22건), 글로벌도시국(8건/10건), 해양항공국과 2개사업소(12건/16건), 도시계획국(12건/17건), 도시균형국(8건/7건) 글로벌비지니스..
김유곤 위원장, 지난 11월6~19일까지 인천시 소관부서·기관 행감 통해 지적과 대안 제시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지난 11월 6일부터 19일까지 2주간의 일정으로 인천시 소관부서와 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산경위의 이번 행감은 소속 의원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민의가 반영된 문제의식이 돋보였다. 굵직한 현안부터 세세한 문제까지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전 의원들의 꼼꼼한 ‘현미경 질의’가 인상적이었다는 평이다. 먼저 김유곤 위원장(국·서구3)은 ‘지역상품 전도사’로 나섰다. 지난달 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역상품 우선구매 조례 활성화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던 김 위원장은 이번 행감에서도 감사 시작 전 모든 피감기관에 지역상품 구매실적 내역을 요구하면서 인천지역 공공기관..
신성영 의원, ‘최저임금 차등적용 추진 범 국민운동본부 출범 통해 지방의회 책무 다할 것’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최저임금 차등적용제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신성영 의원(국·중구2)은 20일 열린 제29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저임금 차등적용제 도입의 필요성과 지방의회의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2018년부터 급등하기 시작한 최저임금은 현재 주휴수당 포함 11,832원이고 2025년에는 12,036원으로 12,000원을 돌파하게 된다.”며, “최저임금은 10년이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2배 가까이 급격히 증가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임금 지급능력은 이미 한계치를 넘어 지역산업을 차츰 붕괴..
산경위, 30년 넘은 노후경년관 1.713km, 직접 음용률 28,3%, 사업비 분담 패소 대책 추궁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제 지난 19일 인천상수도사업본부(11개 산하기관 포함)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인천시민을 위한 정책 및 사업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이 이어졌다. 이날 이순학(더민주당, 서구5) 의원은 “부평과 공촌정수장은 정수처리 관리사가 배치돼 있는데 수산정수장과 남동정수장은 관리사 배치가 돼 있지 않다.”며 “정족수 부족에 따른 안전관리 부족 실태 및 개선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지난 평가에서는 적수와 유충사태 등 감점요인이 있었지만 시민 견학에 힘입어 나름 적수사태 반감이 해소된 것 같다.”며 “ 25년도에도 많은 견학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인천의 모든 정수장이 ..
“루원중심상업용지3·4 및 루원복합청사 사업 정상화 통해 루원시티 랜드마크 시설 추진” 강조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은 20일 ‘루원시티 중심 상업3·4용지와 루원복합청사의 정상화 추진’을 주제로 주민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인천시 도시개발과·총무과, LH 청라영종사업본부, 루원시티 주민 등이 참석해 루원시티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서구 가정동에 위치한 루원시티는 도시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 재창조 사업의 일환으로, 가정오거리 주변 개발을 통해 균형발전과 침체한 원도심 재생 활성화를 기대하며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사업지 내에 있는 루원중심상업3·4용지는 당초 랜드마크 기능의 고층 빌딩과 대형 쇼핑몰이 건립 예정이었으나, 도시개발사업이 장기간 지연되면서 생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