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의회, 의원발의 조례안 6건 상임위 통과

‘인천 부평구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 청년친화도시 조성 제도적 기반 마련

 

인천 부평구의회는 제264회 임시회가 속개된 가운데 지난 8월 28일과 9월 2일 열린 각 상임위원회에서 6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의회운영위원회는 박영훈 의원이 공무원의 사기진작 및 복리증진을 위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조례안을 원안 가결시켰다.

행정복지위원회는 정유정 의원(부평3, 산곡3·4, 십정1·2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심사를 통해 부평구 보육의 질을 높이고자 제7조(보육교직원의 고용안정) 내용을 수정해 통과시켰다.

또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권익보호에 관한 조례안’과 이익성 의원(부평2·5·6, 부개1, 일신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장애인 이동용 보조기기 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허정미 (삼산2, 부개2·3동)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여명자 의원(부평2·5·6, 부개1, 일신동), 박영훈 의원(부평3, 산곡3·4, 십정1·2동), 윤구영 의원(삼산2, 부개2·3동)이 공동발의에 참여한 ‘인천광역시부평구 한국자유총연맹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일부 수정 가결시켰다.

이밖에도 도시환경위원회는 정예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하고, 윤구영 의원(삼산2, 부개2·3동), 윤태웅 의원(산곡1·2, 청천1·2동), 정한솔 의원(산곡1·2, 청천1·2동)이 공동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시키고 부평구를 청년친화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6일 개최되는 제26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정순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