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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의회 ‘도시역사 연구회’ 중간보고회 개최

시민들의 보약으로... 2024. 8. 20. 22:04

의원연구단체 부평구 도시역사 및 사료 및 문헌 검토, 선진지 답사 등 연구용역 보고 받아

 

인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구 도시역사 연구회는 지난 19일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갖고 관광과 연계한 역사적 가치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부평구 도시역사 연구회소속의 박영훈 의원, 안애경 의원, 김동민 의원, 김숙희 의원을 비롯하여 부평구 문화관광과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사회경제학회(책임연구원 송종운)로부터 사료 및 문헌 검토 선진지 답사 전문가 및 구술사료 청취 향후 과업 추진 계획 등에 대한 연구내용을 보고받았다.

보고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산업역사적 가치성 발굴 및 가치를 상징할 수 있는 기념비 조성방안 연구 및 관광 자원화 연계 방안 활용 도출 등 관련한 다양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박영훈 대표의원을 비롯한 의원연구단체 소속의원들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연구방향과 중간성과를 점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지역사회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정책수립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충실한 결과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평구 도시역사 연구회는 지난 4월 국내 최초의 천일제염 시험지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 일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며, 연구용역 결과는 의원연구단체 활동 결과 보고 및 정책 제안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 정순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