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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철 인천시의원, 강화군수 보궐선거 출마 선언

시민들의 보약으로... 2024. 8. 4. 18:45

 

지난 14년간 강화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스킨십 정치해 와, 군민들의 마음만 믿고 출사표

 

박용철 인천시의원(국민의힘, 강화)은 지난 82일 오후 2시 인천시청 기자실을 찾아 자신의 오랜 멘토이자 동지였던 유천호 군수님의 명복을 빈다.”고 고인을 애도하며 이날 오후 4시에 인천시의원 사직원을 제출하고, 강화군의 안정과 통합을 위해 오는 1016일 치러지는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할 것이라고 공식 선언했다.

박용철 시의원은 출마의 변을 통해 지난 14년간 한결같은 모습으로 강화군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군민과 동고동락했다면서 강화군민의 마음만을 믿고 군민들이 염원하는 군정 안정과 통합, 강화군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들의 지지와 성원 덕분에 3선의 강화군의원과 인천시의원으로서 14년 동안 군민의 공복으로 일하 수 있었다.”강화군 시의원으로서 인천시의회 예결위원장을 맡아 강화군 발전에 필요한 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했지만 시의원 임기를 다하기 못해 송구스런 마음이나 더 큰 열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의원은 이제는 누구보다 해박한 강화군정을 살피고 군민 통합을 이뤄 자신의 영광스러웠던 시간을 군민 행복으로 돌려드리겠다.”면서 자신이 14년 동안 착실히 준비한 만큼 강화군정을 안정시키고 강화군의 미래를 준비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믿고 맡겨 달라고 호소했다.

박용철 의원은 끝으로 이번 보궐선거로 선출되는 강화군수의 잔여 임기는 19개월로 7만 강화 군민들에게 지키지 못할 거창한 약속은 하지 않겠다.”면서 편 가르는 정치를 근절하고 정직하고 깨끗하게 정도를 걷는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해 강화군의 안정과 통합에 헌신하겠다.”고 약속했다. / 정순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