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매일, 인천 여*야 정치 마당 스토리"
인천시의회 산경위, 농업기술센터·부평정수장 등 시찰 본문
산경위 위원들 농기센터·부평정수장·삼산시장·굴포천 등 계양·부평 주요 현장 점검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월 31일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와 삼산농산물도매시장, 부평정수사업소,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 등을 둘러봤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유곤 위원장(국·서구3)과 신성영(국·중구2)·문세종(민·계양4) 부위원장, 나상길(무·부평4)·박창호(국·비례)·이명규(국·부평1)·이순학(민·서구5) 위원 등 산경위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먼저 계양구 농업기술센터를 찾아 운영 현황 등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특히 계양을 지역구로 한 문세종 부위원장은 내년 말 다남동 도시농업체험교육관 부지에 세워질 치유농업센터에 대한 주민 접근성 제고 방안을 주문했다.
이어 방문한 삼산농산물도매시장에서는 나상길 의원이 현대화사업 공사 지연과 관련, ‘2027년 완공 목표보다 앞당겨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성영 의원과 박창호 의원도 “시장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악취 문제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확실히 해소될 수 있도록 애써 달라”고 말했다.
산경위는 이날 오후 부평정수사업소 현장 방문에 이어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을 찾았다. 나상길 의원은 지난 상수도사업본부 현장방문과 마찬가지로 직원 부족 사태에 대해 지적했고, 김유곤 위원장과 이명규 의원은 고도정수처리시설과 유충 방지 시설을 비롯한 정수과정에 대해 질의했다.
굴포천에서 생태하천 복원 사업 현장에서 의원들은 예산 확보를 통한 차질 없는 공사를 주문했다.
김유곤 위원장은 “각 기관별로 예산을 비롯해 필요한 사항이 있다면 의회와 논의해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만큼 긴밀한 소통이 필요하다”며 “지역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사업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산경위는 오는 2일 영종 지역 주요 시설들에 대한 시찰을 끝으로 연속 현장방문 일정을 마무리한다. / 정순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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