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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인천

도성훈 후보, 용현자이크레스트 입주민 간담회 가져

시민들의 보약으로... 2026. 5. 20. 21:41

거점형 돌봄센터 유치 및 용마루초교 조기 개교와 유해업소 이전 등 현안 쏟아져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가 20일 미추홀구 용현자이크레스트 작은도서관에서 입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거점형 돌봄센터 유치와 교육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입주민들은 용현자이크레스트 입주로 용현초등학교 과밀이 심화되고 돌봄 교실 대기 인원도 급증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을 남부교육지원청에 무상 임대하는 조건으로 거점형 돌봄센터 미추홀구 제1호점 유치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입주민들은 남부교육지원청과 거점형 돌봄센터 정원을 4개 반 96명으로 협의를 마쳤으며, 이 중 단지 내 아이들에게 67명분이 우선 배정될 예정이다.

입주민들은 이 밖에도 20289월 개교 예정인 용마루초등학교(가칭)의 조기 개교 요청, 학교 인근 유해 업소 이전 조치 협조, 방과 후 프로그램 확대, 통학 안전 인력 확충 등 현안을 쏟아냈다.

도 후보는 선거가 끝나 당선이 된다면 이후 진행 사항을 보고받고 꼭 살피겠다지자체와 협력 체계를 갖춰 힘을 모아 함께 풀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도 후보는 지난 19학생성공캠프에서 전문상담사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처우개선 방안을 논의했으며, 전문상담사의 고용불안과 처우개선 등 문제가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협의회 측은 정년퇴직 자리에 3년간 신규 채용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기간제 상담사가 58명까지 늘었다며 무기직 전환을 요구했다. 석사 이상의 전문자격을 갖추고도 자격수당조차 지급되지 않는 처우문제도 지적됐으며, 특히 기간제 상담사 급증·자격수당 미지급 등 현장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도 후보는 "전문상담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충분히 이해한다.""지난해 전국 교육감 대표로 단체교섭에 나서 협상을 타결한 경험이 있는 만큼 이번 문제도 시간을 두고 함께 머리를 맞대 해결책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 정순학 기자